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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이 건강에 좋다고들 하지만 단백질이 부족한 건 아닐까? 영양이야기 | 2007년 5월호 32쪽
 
 육식을 하는 이유는 맛을 즐기고 영양보충을 하기 위해서 라고들 한다. "오늘 영양 보충 좀 하자."는 말에는 대부분생선회나 불고기, 돼지 삼겹살을 양껏 먹자는 뜻이 포함되어 있다. 육식의 주 영양소는 단백질이고 단백질은 살아 있는 모든 생물의 조직성분이다. 특히 사람과 동물의 모든 조직의 단백질은 유사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고기(속칭 남의 살)를 먹어야 태아가 탈 없이 잘 크고 어린이들의 성장률이 높으며 성인의 건강이 정상적으로 유지된다고 주장한다.

과연 그럴까?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시고 인류를 주관하신 창조주는 인류와 동물에게 다음과 같이 먹을거리를 지정해 주셨다.

 "내가 온 땅에 있는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주노니 이것들이 너희 먹을거리가 될 것이다. 또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 위에 사는 생명을 지닌 모든 것에게도 푸른 풀을 먹을거리로 준다"(창세기 1장 29, 30절).

 창조 섭리는 사람이나 동물은 모두 식물을 먹고 생명이 유지하는 것이기 때문에 식물성 식품 속에 사람과 동물에게 필요한 단백질이 있다. 사람은 다만 창조주의 섭리와 지시만 따르면 살 수 있도록 섭리되었다.



♧ 그러나 사람들은 식물은 동물의 조직과 다르고 동물과 사람의 조직이 유사하니까 육식을 해야 한다고 한다.
 <표2>를 보면 어육류가 식물성 단백질 식품에 비해 부족한 성분이 많음을 알 수 있다.
 1. 우선 단백질 함량도 대두가 소고기보다 두 배나 많다.
 2. 일본의 모리시다 게이찌(森下敬一) 의사는 어육류 단백질의 치명적인 결점이 당질과 섬유질이 없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로 인해 소화 작용이 빨라져서 완전한 소화가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소화기 안에서 부패가 된다. 부패한 물질은 만병의 근원이다.



♧ 창조주께서 인류에게 지정해 주신 식물성 먹을거리 속에 질병이 예방되고 치료되는 파이토(Phyto)약성분을 미리 넣어 주셨다.
 파이토 약성분은 현재까지 100여 종이 발견되었으며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만병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없애준다. 또한 식물성 호르몬제로서 갱년기 장애를 극복해 주며 강력한 항암 작용을 해 준다는 것이 밝혀졌다.

♧ 완전 단백질의 신화는 무너지고 있다.
 사람의 몸 안에서 소화되고 분해된 단백질이 사람의 체조직을 합성할 때 부족함이 없는 단백질을 완전 단백질이라 하고 부분적으로 모자라는 단백질을 불완전 단백질이라고 일컫는다. 동물성 단백질은 인체조직성분을 만드는 데 필수적인 여덟 가지 아미노산을 다 갖추고 있다고 믿어 왔으며 동물 실험에서도 완전 단백질을 섭취시킨 동물이 불완전 단백질을 먹인 쪽보다 성장률이 좋았다고 한다.
 그러나 최근 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어육류에 많은 필수 아미노산 중 몇 가지에 문제점이 있는 것이 밝혀졌다.
- 동물성 단백질에 많은 필수아미노산, 페닐알라닌과 티로신이 면역기능을 떨어뜨린다고 한다(Norris, 1990).
- 식물성 단백질에는 부족하기 때문에 불완전 단백질로 분류하게 된 유황을 가진 메치오닌과 트립토판이 뼈를 약하게 한다는 연구가 있다(Linkswiler, 1986). 유황은 인체 내에서 산성을 띠기 때문에 이에 중화작용으로 뼈의 성분인 칼슘이 소모될 수밖에 없다.

♧ 과잉 섭취된 단백질과 질병
 단백질은 혈액, 근육, 호르몬, 머리카락, 손발톱, 각종 효소 등 체조직 구성에 쓰이는 영양소이기 때문에 하루에 필요한 양이 정해져 있다. 정해진 양 이상의 단백질을 과잉 섭취하면 체조직 구성에 쓰이고 남은 단백질이 에너지로 쓰이면서 떨어져 나온 암모니아가 뇌신경 작용을 침해하고 간에서 소변으로 만들어져 신장으로 배설된다.

 간과 신장은 하루에 처리해 내는 암모니아 배설량이 정상량보다 많을 때 과로하게 되고 과로는 노화와 질병을 부른다. 요즘 신장염을 거쳐 신부전증으로 고생하는 사람과 간이 약해진 환자가 증가하는 현상은 거저 지나칠 일이 아니다.
단백질은 채소와 밥에도 상당량 들어 있기 때문에 한 끼에 불고기 서너 젓가락, 생선 한 토막, 달걀 한 개 중 한 가지만 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채식을 한답시고 큰 빨래비누만한 두부 한 모를 양념장에 찍어 순식간에 먹어 치우고 콩국수를 또 먹는 것은 지나친 단백질 섭취가 된다.
 한 끼에 세숫비누 한 장 크기의 두부나 콩조림은 두세 숟가락 중에 한 가지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
"원인 없는 질병은 없다."고 엘렌 G. 화잇 여사는 말했다.
 송숙자
이학박사, 건강상담실장, 자연치료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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