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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포커스
탈모, 예방이 최선이다 헬스 포커스 | 2006년 11월호 20쪽
 사무실은 물론 일반 가정에도 난(蘭)을 비롯한 화분 몇 개 정도는 대부분 비치하고 있다.
화분이 화원에서 가정으로 옮겨질 경우, 주인을 잘 만난 화초는 매년 꽃을 피우며 가족들에게 사랑을 받는다. 하지만 주인을 잘못 만난 화초는 꽃 한 번 피워보지 못한 채 생을 마감하기도 한다.
 왜 그런 일이 생길까? 이유는 간단하다. 얼마나 관심을 갖고 화초를 돌보느냐에 따라 이들의 운명이 달라지는 것이다.
 음악을 틀어놓고 잎사귀에 묻은 먼지를 털어 주는가 하면, 물 주기나 계절의 변화에 따른 온도 조절과 분갈이 등으로 관심을 주면 화초는 건강하게 자란다. 반면 화원에서 구입할 때의 마음과는 달리 거들떠보지도 않거나 과도하게 물을 주면, 화초는 얼마 못 가서 시들어 버리거나 뿌리가 썩고 만다.
 우리 몸도 화초와 다르지 않다. 주인이 꽃을 사랑하는 만큼 꽃이 향기를 뿜어 주듯, 우리 몸도 마찬가지이다. 화초를 기르듯 머리털을 가꾸면, 머리털은 남들의 부러움을 받을 수 있는 기쁨을 주인에게 돌려줄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탈모를 예방할 수 있는데도 신경을 쓰지 않다가 증상이 악화된 후에야 눈물을 흘리며 후회하는 경우가 있다.
 생활 속에서 탈모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수없이 많다. 화초를 정성스럽게 가꿔 어여쁜 꽃을 피워내듯, 우리의 모발을 가꾸어 보자.

1) 담배가 탈모를 부추긴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을 의학적으로는'의존성 정신 질환자'로 분류하는데, 이는 담배에 들어 있는 각종 유해물질이 인체를 병들게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담배와 탈모는 무슨 상관이 있느냐는 의구심이 생길지 모르겠다. '담배'하면 떠오르는 질병이 폐암이니 당연한 의문이겠다. 하지만 담배에 들어 있는 니코틴 성분을 알고 나면 고개가 끄덕여질 것이다.
 니코틴은 폐암뿐 아니라 수십 가지 질병을 유발시키는 원인 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담배 연기를 들이마시는 순간 니코틴은 일시적으로 중추신경을 자극하고 모세혈관을 수축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담배가 탈모증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은 혈관의 수축이다. 혈관수축은 혈액의 흐름을 억제하고, 이것이 지속적으로반복되면 두피와 머리털의 성장에 필수적인 산소와 영양소의 공급이 중단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그렇게 되면 머리털의 성장이 억제되어, 머리털은 제 수명을 채우지 못하고 결국 탈모되는 것이다.

2) 과로는 금물이다
 과로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에 관한 기사를 가끔 보게 된다. 죽음까지 부르는 과로는 인체의 모든 기능을 저하시키는데, 머리털도 예외는 아니다.
 과로는 피로가 누적되어 생기는 증상이다. 피로가 쌓이면 혈관이 수축되고, 혈관수축은 곧 혈액순환 장애를 가져온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서 피로는 과로로 발전되고, 신진 대사는 무질서와 혼란 속으로 빠져든다.
 신진대사가 활발하지 않으면 혈액의 흐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되고, 인체의 여러 기관과의 연계성도 떨어진다. 그 영향은 두피와 머리털에까지 미쳐 결국엔 탈모를 촉진한다.
 피로로 머리털이 빠지는 것은 성장에 필요한 산소나 영양소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 생기는 증상이며, 유전이나 체질로 탈모가 되는 것과는 원인이 다르다.
 피로가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수면 부족이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낮 동안에 받았던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풀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낮 동안 생긴 피로를 풀기 위해서는 수면을 충분히 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만약에 그럴 수 없는 형편이라면, 휴식을 취하거나 따뜻한 물속에 들어가 아무 생각 없이 팔다리를 이리저리 움직여 주는 것이 좋다. 물에 적신 수건으로 몸을 닦아 주는 것도 혈액순환에 큰 도움이 된다.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어야만 죽어 가던 두피와 머리털도 살아나게 된다.

3) 규칙적인 생활이 탈모를 막는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느냐 아니면 불규칙적인 생활을 하느냐는 건강의 기본 척도다.
 생활습관이 규칙적인 사람은 노쇠해지기 전에 건강의 이상 징후가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 누가 간섭하지 않아도 자신의 몸을 소중하게 관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해진 잠자리가 없이 이리저리 떠도는 사람이나 밤과 낮이 바뀐 사람, 식사를 자주 거르는 사람, 자신의 몸은 나 몰라라 팽개친 채 직장 일에만 매달리는 사람, 책과 음악을 좋아하기보다는 도박과 경마 등에 빠진 사람, 정당하게 돈을 벌기보다는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몸을 제대로 보살피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머리털이라고 해서 제대로 관리했을 리 만무하다.
 불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대개 피부가 매끄럽지 못하고 정서적으로도 불안정해 보인다. 또래 친구들보다 젊어질 수 있는 비결이 규칙적인 생활습관이라면, 지금부터라도 그동안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과감하게 바꿔 보면 어떨까?
물론 선택은 자유다.

4) 심리적 안정이 탈모를 예방한다
 심리적으로 불안한 경우, 건강한 머리털을 간직하기란 매우 어렵다. 머리털은 머리털의 주인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삶을 사는가에 대단히 민감하게 작용하는데, 그런 예는 생활 속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밤길을 가는데 누군가 갑자기 길을 막아서거나 무서운 일을 목격했을 때, 그 느낌을 흔히'모골이 송연해진다.'라거나'머리털이 쭈뼛 서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한다. '모골이 송연해진다.'라는 말은 머리털이 놀라 이리저리 눈치를 살피는 장면을 표현한 것이고, '머리털이 쭈뼛 선다.'는 표현은 말 그대로 머리털이 일어선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머리털이 무스나 젤을 바르지도 않았는데 어찌스스로 일어설 수 있단 말인가 하고 고개를 갸웃할 수도 있겠지만, 갑작스럽게 놀라게 되면 머리털이 쭈뼛 서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우리 몸에는 털을 세우는 근육인 입모근(소름근육이라고도 한다.)이 있어, 머리털의 주인이 깜짝 놀라면 머리털을 곤두세운다.
 이러한 일은 교감신경의 지시에 따라 일어나는데, 머리털이 곤두서면서 땀샘의 분비를 촉진시켜 식은땀을 만들기도 한다. 이런 일을 겪으면 머리털은 매우 긴장하게 되며, 혈관의 수축으로 인해 순간적으로 성장이 멈추기도 한다.이런 예를 보더라도 정서 불안이나 초조함, 지나친 걱정등의 감정은 머리털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러니 이제라도 어깨를 활짝 펴고 큰소리로 웃어 보자.그리하면 불행보다는 행복이 더 가까이 다가올 것이다.
 신학철
의학박사, 신학철 피부과 레이저 치료병원장(02-501-7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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