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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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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아이들은 수유 후에 소량의 우유를 게워낸다. 이런 역류가 발생하는 것은 정상적이다. 하지만 다량의 우유나 음식이 규칙적으로 역류한다면 위-식도에 문제가 있어서 발생하는 역류일 수 있다. 이 질환은 위 입구를 둘러싸는 근육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아서 발생한다. 미숙아와 전체적인 근육의 강도가 약한 뇌성 마비 어린이에게서 흔하게 발생한다. |
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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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식도 역류에서 나타나는 증상은 대부분 식후에 더 분명해진다. * 아기가 반듯이 누워 있거나 울 때 더 심하게 우유가 역류한다. * 역류한 우유가 폐로 들어가면 기침과 천명음이 발생한다. 만약 위-식도 역류가 심하면 아기의 체중이 늘어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식도 점막에 염증과 출혈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혈액이 섞인 구토를 할 수도 있다. 때때로 우유가 폐로 들어가면 폐렴에 걸릴 수도 있다. 그리고 간혹 일시적으로 숨을 쉬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규칙적으로 역류가 나타나거나 혈액이 섞인 구토를 한다면 되도록 빨리 의사에게 진찰을 받는다. |
진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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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 상을 보면 진단이 가능하지만 만약 확실치 않을 경우에는 위에서 식도로 역류하는 위산의 양을 24시간 이상 관찰하는 검사를 하게 된다. 이 검사는 아기의 코를 통해 식도까지 작은 관을 집어넣어 검사한다. 또한 특수 방사선 검사를 해서 식도에 구조적으로 이상이 있는지를 확인한다. 만약 아기가 혈액이 섞인 구토를 심하게 한다면 내시경 검사를 실시한다. |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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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량씩 자주 먹이는 식사가 위-식도 역류의 예방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수유 후에 머리 쪽을 올려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의사는 우유에 첨가하여 농축하는 약이나 제산제를 투여하거나 장운동 촉진제 같이 위 배출 시간을 빠르게 해주는 약을 투여한다. 더 심한 경우에는 위산 분비를 감소시키는 약(소화성 궤양 치료제)을 투여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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