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정의 |
|
열성 경련은 어린이에게서 발생하는 경련 중에서 가장 흔한 유형이다. 약 20명 당 1명꼴로 특히 남아들에게서 조금 더 발생한다. 보통은 열성 경련이 인후통이나 감기 같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지 24시간 이내에 발생한다. 때로 귀나 상기도의 세균 감염에 의해서 발생하기도 한다. 고열로 신체가 갑작스럽게 경련을 일으키므로 부모들은 큰 걱정을 한다. 그러나 위중한 경우는 드물고, 경련이 뇌의 결손이나 간질을 암시하지는 않는다. 열성 경련은 때때로 가족력이 있다. |
증상 |
|
증상은 다음과 같다. * 의식을 잃는다. * 팔다리가 경직되고 등이 활처럼 휜다. * 팔다리가 비정상적으로 움직인다. * 눈이 위로 돌아간다. * 숨을 쉬는 도중에 약간의 무호흡 현상이 나타난다. 때로 청색증을 보이기도 한다. 열성 경련은 2-4분 정도 지속되며 거의 대부분 15분을 넘지 않는다. 경련 후 아이는 잠을 자게 된다. 어떤 종류의 경련이든 일단 발생하면 즉시 의사에게 진찰을 받아야 한다. 만약 경련이 5분 이상 지속된다면 즉시 구급차를 부른다. |
치료 |
|
의사가 진찰할 때쯤이면 이미 경련은 끝나 있을 것이다. 의사는 진찰을 하고 체온을 확인한다. 고열이 지속되면 입원하는 경우도 있다. 척추 부위에서 뇌척수액 검체를 채취하여 경련이 뇌수막염 때문에 일어난 것이 아님을 확인한다. 소변검사나 인후 검체 채취 같은 검사를 통해 세균 감염 여부를 확인한다. 열성 경련이 몇 분 이상 지속되거나, 두 번 이상 나타나면 항간질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 열성 경련이 일어났던 환아 3명 중에 1명은 1년 이내에 다시 재발한다. 이후에 약 2-6%에서 간질이 발생한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