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정의 |
|
편도는 인후 뒤쪽에 위치한 림프 조직으로 이루어진 두 개의 영역이다. 감염에 대항하는 신체 방어 체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편도염은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나 연쇄상구균 같은 세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데 8세 미만의 어린이가 잘 걸린다. 편도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크기가 작아지고 성인이 되면 편도염은 자주 발생하지 않는다. |
증상 |
|
보통 24 -36시간에 걸쳐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 인후통과 함께 삼킬 때 불편감이 느껴진다. * 경부 림프절에 종창과 압통이 나타난다.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나타나는 추가 증상은 다음과 같다. * 발열 * 두통 * 복통 * 구토 및 설사 부모에게 말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지 못하는 아기에게 인후통이 생기면 음식물을 삼킬 때 목이 아파서 먹거나 마시기를 거부하기도 하며, 무기력해지고 자주 보채게 된다. 편도염에 아데노이드 비대가 동반되면 중이염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 때때로 화농성 편도염이라 불리는 농양이 편도 옆에 생기기도 한다. 어린 아이가 편도염을 앓게 되면 갑작스럽게 열이 나고 이로 인해 경련을 일으킬 수도 있다. |
치료 |
|
의사는 환아의 인후와 귀를 검사하고 세균에 감염되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인후에서 검체를 채취한다. 그리고 세균성 인후 감염이면 항생제를 처방하게 된다. 대부분은 며칠 이내에 완전히 회복되지만 아이가 적절하게 수분을 섭취하지 못하면 탈수 증세에 빠지게 된다. 그럴 경우엔 아이를 병원에 입원시키고 정맥으로 수액과 항생제를 투여해야 한다. 화농성 편도염이 발생하면 수술로 배농한다. |
예방 |
|
어떤 아이는 편도염이 자주 재발하지만 8세 정도 되면 이런 현상이 드물어진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