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정의 |
|
후두개는 음식을 삼킬 때 음식이 기도를 통해서 폐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혀 뒤쪽에 있는 판이다. 간혹 이 판에 염증이 생기는데 이것이 후두개염이다. 후두개염에 걸리면 후두개가 부어서 주 기도를 부분적으로 폐쇄하게 되며, 부종이 심한 경우에는 숨을 쉴 수 없다. 이런 상황은 생명의 위협을 초래하므로 즉각적으로 병원에 가야 한다.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균에 의해 발생하며 1- 6세 사이의 어린이에서 가장 흔하다. |
증상 |
|
대부분 증상은 한두 시간 사이에 갑자기 발생하는데 다음과 같다. * 고열이 난다. * 심한 인후통이 생긴다. * 삼킬 수 없다. * 침을 흘린다. * 불안과 초조함을 느낀다. * 호흡이 빠르고 힘들어진다. * 호흡할 때 거친 잡음이 들린다. 만약 심하게 기도에 폐색이 있다면 입술과 혀, 그리고 피부가 파래진다. 음식물을 삼키기 힘든 증상이 나타나거나 혹은 호흡곤란이 생기면 지체 말고 즉시 구급차를 불러서 즉각적으로 처치를 해야 한다. |
예방 |
|
대부분 일주일 이내에 회복된다. 기도를 확보하기 위해 삽입한 관은 2-3일 후에 제거한다. 대개 이로 인한 합병증은 없으며 재발하지 않는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