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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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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과 다리에는 여러 가지 사소한 문제들이 자주 발생하는데 나이에 따라 그 양상이 다양하다. 그러나 보행에 장애를 주거나 치료를 요하는 경우는 드물다. |
유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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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족지 보행과 외족지 보행, 그리고 내반슬(O형 다리)과 외반슬, 편평족 등이 있다. 내족지 보행과 외족지 보행 걸을 때 발끝이 안쪽을 향하는 내족지 보행은 흔한 현상이다. 유아기부터 8세까지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 이와는 반대로 걸을 때 발끝이 바깥을 향하는 외족지 보행은 내족지 보행보다는 드물지만 생후 6개월부터 발생할 수 있다. 내반슬과 외반슬 내반슬은 양측 경골이 바깥쪽으로 휘어 있어서 발을 모으고 섰을 때 양쪽 무릎이 서로 붙지 않는다. 내반슬은 3세가 될 때까지는 정상이다. 간혹 비타민 D의 결핍으로 심한 내반슬이 생기기도 한다. 외반슬은 아이의 다리가 무릎 안쪽으로 휘어 있는 것을 말하며 다리를 벌리고 있어도 양쪽 무릎이 서로 닿는다. 외반슬은 3-7세 사이의 어린이에게 흔하다. 편평족 대다수 어린이들은 2-3세가 되기 전까지는 발바닥이 편평하다. 왜냐하면 어린이들의 발바닥에는 지방층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간혹 평생 동안 편평족으로 지내는 사람도 있다. |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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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발과 다리에 이상이 있어 보이거나 걷는 데 장애가 발생하면 의사에게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외족지 보행은 보통 아이들이 걷기 시작하고 1년 이내에 가장 먼저 사라진다. 내족지 보행과 내반슬은 보통 3-4세가 되면 사라지고, 외반슬은 11-12세 사이에 사라진다. 편평족이 교정되지 않아도 통증이 없는 한 대부분 치료가 필요없다. 만약에 아이가 걷는 데 이상이 있거나 다리의 모양이 정상이 아닌 경우에는 물리치료를 받는 게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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