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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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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아기들이 피부에 모반으로 알려진 색이 있는 반점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출생 시부터 존재하거나 출생하고 몇 주 이내에 발생하기도 한다. 대부분은 해가 되지 않고 불편을 초래하는 경우도 드물다. |
유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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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반은 혈관종과 색소성 모반이 있다. 혈관종 혈관종에는 연어반, 딸기 혈관종, 화염상 모반이 있다. 연어반은 매우 흔한 모반인데 출생시 10명당 5명꼴로 발생한다. 편평하고 연한 핑크색의 반점이 보통 눈썹이나 목 뒤에 생긴다. 이런 유형은 보통 18세 정도가 되면 사라진다. 딸기 혈관종도 흔한 모반으로 약 50명당 1명꼴로 발생한다. 이 점은 생후 1년까지 빠른 속도로 커지다가 이후 차차 소실되어 약 5세 정도가 되면 완전히 사라진다. 화염상 모반은 불규칙한 모양의 붉은 반점인데 약 3,000명당 1명꼴로 발생하며 대개는 영구히 지속된다. 간혹 얼굴에 발생한 화염상 모반이 뇌의 이상 혈관과 연관되어 간질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색소성 모반 몽고 반점과 검은 점이 있다. 몽고 반점은 피부에 불규칙한 경계를 가지는 푸른색 반점으로, 출생 당시에 등이나 엉덩이에 생긴다. 약 10세경이 되면 사라지는데 주로 흑인이나 아시아인에게 나타난다. 검은 점은 살짝 튀어나온 검은 갈색 반점으로, 없어지지 않는다. 출생 당시부터 검은 점이 있는 경우는 흔치 않다. 간혹 그런 모반이 후에 악성으로 변화하기도 한다. |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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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모반은 아기가 성장하면서 서서히 사라지지만 눈꺼풀에 발생한 딸기 혈관종은 출생 후 몇 주 이내에 치료하는 게 좋다. 혈관종을 축소하기 위해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경구로 투여하거나 아니면 모반에 직접 주입하거나 레이저 치료로 제거한다. 화염상 모반 같은 영구적인 모반은 레이저 수술 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모든 검은 점의 크기와 모양, 색의 변화를 잘 살펴보고 혹시 악성으로 변하지는 않는지 관찰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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