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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EASE DICTIO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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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EASE DICTIONARY
질병사전 - 병명별
중복된 병명이 있는 경우는 분류 다른 곳에도 있기 때문입니다.(어른질병, 어린이 질병)
질병사전
 정의
자궁 안에서, 혹은 분만중에 태아가 사망하면 부모들은 엄청난 슬픔과 함께 분노, 쇼크, 죄책감 등 복잡한 감정을 경험하게 된다. 사산은 매우 드물고 지난 50년간 선진국에서는 그 빈도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임산부의 나이가 35세 이상일 때 발생할 확률이 더 높다.  
 원인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다만 탯줄이나 태반에 이상이 생겨 태아에게 공급되는 산소량이 감소하면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탯줄이 엉켜 매듭이 생기고 태반이 자궁으로부터 분리되거나(태반 조기박리) 산모의 혈압이 높고 당뇨병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에도 위험이 증가한다.
 또한 태아에게 심한 유전 질환이 있거나 산모와 태아의 혈액형이 부적합해도(Rh 부적합 임신) 발생할 수 있다. 리스테리아증에 산모와 태아가 심하게 감염된 경우에도 태아가 사망할 수 있다. 흡연이나 음주, 약물남용 등도 사산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치료
자궁 내 태아 사망의 첫 징후는 태동이 없어지는 것이다. 임신 20주 이후에 태동이 감소하거나 중단되면 즉시 의사를 찾아가서 태아의 심장박동이 정상인지 확인하고 초음파 검사를 받아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에 태아는 이상이 없고 정상적으로 임신이 지속될 수 있다.
 만약에 태아가 사망하고 진통이 없으면 유도분만을 시행해야 한다. 응급상황이 아니면 분만하기 전에 약간의 시간을 가져도 된다. 수술에 따르는 위험성과 다음 출산중에 수술 부위가 파열될 가능성을 고려하여 대부분 제왕절개술은 시행하지 않는다. 아주 드물게는 진통중에 태아가 사망하더라도 질식 분만을 계속한다.
 출산 후에는 부모들이 사산아를 안아볼 수 있도록 배려한다. 태아의 사망 원인을 알아보기 위한 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다. 퇴원하기 전에 산모에게 모유를 억제하는 약과 진통제를 처방한다. 산모가 슬픔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산모는 가족이나 친구들로부터 위로받는 것을 피하지 말고 비슷한 일을 경험한 사람들과 만나서 집단 상담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 어떤 사람에게는 장례식 같은 절차가 약간의 위로가 될 수도 있다. 출산 후 6주가 지나면 검사 결과와 부검 결과를 보고 의사와 의논할 수 있다. 
 예방
사산 후 바로 다음 임신을 간절히 원할 수 있다. 그러나 정서적으로 안정이 될 때까지 기다리는 게 좋다. 다음 임신을 결심했다면 고위험 임신군이므로 특별한 관리를 받아야 한다. 사산의 원인에 따라 또 사산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성공적으로 임신을 할 수 있다. 아기를 잃은 슬픔은 시간과 함께 잊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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