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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EASE DICTIO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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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EASE DICTIONARY
질병사전 - 병명별
중복된 병명이 있는 경우는 분류 다른 곳에도 있기 때문입니다.(어른질병, 어린이 질병)
질병사전
 정의
국내 여성암 중에서 80년대 자궁암, 위암에 이어 3위였던 유방암이 식생활의 서구화와 여성 들의 만혼추세, 모유수유의 감소 등으로 90년대 2위, 그리고 2000년대에는 1위로 많이 발생하는 여성암이 되었다.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유방암 발생의 위험도는 연령이 많아질수록 증가하는데 일년에 약 1%씩 그 위험도가 증가한다. 50세 이후의 여성에서 가장 잘 발생하고 30세 이전에는 드물다. 유럽이나 북미에서는 해마다 진단되는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5명 중 한 명 꼴로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사망률의 감소는 치료 기술의 발전과 암을 조기에 진단하기 위한 선별 검사로 유방 촬영술을 시행한 덕분이다. 선별 검사로 50세 이후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10명 중 4명 정도로 줄었다. 미국에서는 40세 이상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1-2년마다, 그리고 50세 이상은 매년 유방촬영술을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미국에 비해 우리나라 여성들의 유방암은 더 드물다. 단지, 노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젊은 층의 유방암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30세 이상의 여성들은 1년에 1번 이상 진찰받고, 40세 이상 여성들은 2년에 1번씩 유방촬영술을 하고, 50세 이상부터는 매년 유방촬영술 실시하도록 권장하고 한다.
 종양이 가장 먼저 생기는 곳은 유엽이고, 유관으로부터 발생한 종양은 파제트병으로 된다. 종양이 발견되기 전에 이미 간이나 폐 등의 다른 장기로 전이될 수 있다.  
 원인
원인은 확실히 모르지만, 암을 발생시킬 수 있는 위험 요인들은 알려져 있다. 그중 특히 여성 호르몬이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1세 이전에 초경을 경험한 여성이나 폐경이 늦었던 여성에서 유방암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데, 이는 더 오랫동안 높은 농도의 에스트로겐에 노출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처음 임신할 때까지의 생리 주기 횟수도 유방암 발생 위험에 영향을 준다. 출산을 하지 않은 여성이 20세 이전에 첫아기를 가진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 위험이 두 배 정도 높다. 수유는 암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만한 경우에는 과도한 체지방이 에스트로겐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유방암 발생의 위험도가 약간 높아진다. 인위적인 에스트로겐 복용도 유방암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 많은 악성 종양이 에스트로겐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에스트로겐 또한 형성된 종양이 빨리 자라도록 촉진한다. 복합 경구용 피임약을 복용하는 기간에는 유방암의 발생 위험이 약간 증가한다. 호르몬 대치요법 또한 처음에는 미미한 증가를 보이지만 10년 이상 복용하면 눈에 띄게 증가한다.
 유방암 환자 20명 중 1명은 비정상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가운데 몇몇 유전자는 규명되었다. 유전자 이상으로 인한 유방암은 30대나 40대에 주로 발생하고 남성에게도 발생한다. 40세 이전에 유방암이 발병한 가족이 있는 경우엔 비정상 유전자를 지닐 가능성이 있지만 위험도가 약간 증가할 뿐이고 대부분은 가족력이 없다. 양성의 유방 종괴는 유방암의 발생과 관련이 없다. 
 증상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다. 증상은 보통 한쪽 유방에서 나타나는데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다.
 
 * 유방 심부나 피부 밑에 대개 통증이 없는 유방 종괴가 나타난다.
 * 종괴 부위에 피부의 함몰이나 오렌지 껍질 모양의 피부 종창이 나타난다.
 * 유두가 함몰된다.
 * 혈액성 유두 분비물이 나온다.
 
 파제트병에서는 유두 주변 피부에 건성 반점만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양성 질환에서 비롯되지만 유방의 변화가 느껴질 때는 의사에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유방암을 치료하지 않으면 겨드랑이의 림프절이나 폐, 간, 뼈 등으로 전이되어 또 다른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진단
정기적인 자가 진찰을 해야 한다. 유방촬영술을 이용한 선별 검사를 통해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종양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유방암을 발견할 수는 없으므로 유방촬영 결과가 정상이더라도 정기적인 진찰은 필요하다.
 유방의 종괴나 이상이 발견되면 유방을 진찰하고 겨드랑이 림프절에 전이된 징후가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종괴나 유방암의 증거가 있다면 유방촬영술이나 초음파 검사를 해야 하고 종괴에서 직접 세포를 채취하여 암세포의 유무를 검사해야 한다.
 유방암으로 확진되면 에스트로겐에 대한 민감도를 검사하고 전이 여부를 파악해야 한다. 간기능 검사의 이상은 간으로의 전이 여부를 암시한다. 흉부 X-선 검사로 폐 전이의 증거를 확인하고 뼈 스캔(방사성 동위원소 스캔)으로 뼈의 전이 여부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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