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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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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서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문제이다. 대부분의 여성에서 생리 주기에 따라 통증의 정도가 변하는데 이런 주기적 통증은 생리 직전에 가장 심하고 양쪽 모두에 나타난다.
주기적인 유방 통증은 여성 두 명 중 한 명 꼴로 발생하고 오랫동안 반복된다. 주기적 통증을 경험한 여성들은 전반적인 유방 종괴감을 동반하고 이것 역시 생리 전에 가장 심하다. 스트레스나 음료수에 포함된 카페인 등에 의해 악화된다.
일부에서는 생리와 관련 없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 예가 근육 긴장이다. 드물게 유방 낭종이나 유방암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한다. 감염(유선염)에 의한 염증이나 수유로 인한 유방 충혈로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때로는 원인이 없는 경우도 있다. 유방이 큰 여성에서는 주기적인 통증과 비주기적인 통증이 함께 생길 수 있다. |
|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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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통증의 패턴을 알아야 하며 유방 낭종이나 주변 근육 가운데 통증이 있는 부위가 있는지 진찰을 해야 한다. 내재된 질환이 없다면 주기적인 통증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언제 통증이 있는지를 환자에게 기록하도록 지시한다. 내재된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유방촬영술이나 초음파 검사 등을 해야 한다.
주기적인 통증이 경미할 때에는 치료할 필요가 없지만 10명당 1명꼴로 통증이 심해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앵초 기름(달맞이꽃 기름)은 여성 호르몬에 대한 유방조직의 반응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다. 그러나 이것으로 치료를 해도 효과가 없고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여성 호르몬에 대한 반응도를 감소시키는 다나졸 등의 약물을 사용한다. 단, 이런 약물은 통증을 줄일 수는 있지만 여드름이나 체중증가 등의 부작용도 생길 수 있다.
주기적인 통증은 폐경기 이후에는 감소한다. 호르몬 대치요법을 하는 여성은 폐경기 이후에도 통증이 지속될 수 있지만 몇 개월 후면 호전된다. 비주기적인 통증은 필요시 원인 치료를 한다. 낭종은 배액을 하고 감염에는 항생제를 이용한다. 비스테로이드 소염제는 근육통을 경감시킬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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