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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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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사람의 소변에는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데, 미세한 사구체가 손상을 받게 되면 다량의 단백질이 소변으로 새어 나갈 수 있다. 이로 인해 혈액 내 단백질 수치가 떨어지고, 신체 조직에 수분이 축적돼 전신의 부종을 일으킬 수 있다. |
| 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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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흔한 원인은 사구체신염과 당뇨병성 신병증이다. 또한 B형 간염 같은 신체 다른 부위의 염증으로 인한 합병증일 수도 있다. 유전분증, 전신성 홍반성 낭창과 같은 자가면역 질환, 약물이나 화학물질에 대한 반응 등으로도 생길 수 있다. |
| 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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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증상들은 며칠 또는 몇 주에 걸쳐 점진적으로 나타나며, 손실된 단백질 양이 증가할수록 악화된다.
* 거품뇨가 나온다.
* 소변량이 줄어든다.
* 아침에 눈 주위나 얼굴이 붓는다.
* 저녁이면 발과 다리가 붓는다.
* 호흡곤란이 나타난다.
* 식욕이 떨어지고 체중이 감소한다.
* 복부 팽만이 나타난다.
이런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진찰을 받아야 한다. |
|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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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증후군이 의심되면 소변에 단백질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먼저 소변검사를 하며, 24시간 동안 배설한 소변을 모아서 매일 배설되는 단백질 양을 검사한다. 단백질 수치 및 신장의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 혈액검사도 한다. 원인질환을 파악하기 위해 신생검을 시행하기도 한다.
체내 수분을 제거하기 위해 이뇨제를 처방하거나 수분이 축적되지 않도록 저염 식이를 권장하기도 한다. 증상이 심각하다면, 입원하여 이뇨제와 단백질이 풍부한 수액 주사를 맞을 수 있다.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와 면역억제제가 투여될 수 있다. |
| 예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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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후는 신장의 손상 범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어린이는 부신피질 호르몬에 대한 반응이 좋으며 종종 완치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성인은 정기적으로 재발되기도 한다. 심한 경우에는 만성 신부전이 생겨 결국에는 말기 신부전으로 진행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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