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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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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에 따라 계산되는 적정 체중의 최대치보다도 20% 이상 체중이 초과거나 체질량지수가 25이상인 경우에는 비만으로 판단한다. 비만은 장기와 관절에 압박을 주기 때문에 등의 통증, 엉덩이와 무릎의 통증, 그리고 숨이 가빠지는 것 등 여러가지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킨다. 또한 비만은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고혈압 같은 치명적일 수 있는 질환들의 위험을 증가시키며 우울증 같은 심리적인 문제도 일으킨다.
체질량지수 = 몸무게 ÷ (키)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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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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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만은 사용되는 것 이상의 에너지를 음식물로 섭취할 때 나타나는 것으로 과식과 앉아만 있는 생활습관이 주요 원인이다. 드물게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같은 호르몬 장애, 코르티코스테로이드 같은 일부 약물들, 그리고 심리적인 문제 때문에 발생하기도 한다. 비만은 여성들에게 더 많이 나타난다. |
| 합병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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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은 다양한 만성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비만한 사람들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동맥의 내벽에 지방이 축적되는 동맥경화증 발생 위험 역시 높다. 이 동맥경화는 고혈압과 관상동맥 질환의 원인이 된다. 동맥혈전증과 혈전에 의해 혈관이 막히는 색전증도 자주 나타나며, 담석증의 위험도 크고, 당뇨병에도 잘 걸리는 경향이 있다.
유방암과 자궁내막암 같은 여러 암 역시 비만한 사람들에게 더 흔하다. 무거운 몸무게는 관절들을 압박하는데, 특히 엉덩이와 무릎의 골관절염은 비만한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난다. 호흡성 질환인 수면무호흡 역시 비만과 관련이 있다. |
|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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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체중과 신장을 측정하고 식단, 운동 정도를 묻게 된다. 혈당치(당뇨 여부를 확인)와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드물게는 내분비 질환을 확인하기 위해 혈액검사를 한다.
비만을 해소하려면 무엇보다 먹는 것을 조절해야 한다. 우선 나이, 성별, 키가 똑같은 보통사람의 하루 평균 필요 열량보다 500-1,000㎉를 줄인다. 또 격렬하지 않으면서도 규칙적인 운동은 체중감량을 위해 필수적이다.
식욕억제 약물은 부작용 때문에 추천되지 않지만 뇌의 신경전도 물질에 영향을 주어 식욕을 조절하는 약물처럼 부작용이 적은 신종 치료법들은 사용 가능하다. 소화관에서의 지방 흡수를 줄이는 약물(예: 오르리스타트) 역시 도움이 된다. 위의 일부를 잘라내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수술 방법은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식단과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은 평생 꾸준히 지켜나가야 한다. 가족과 담당의사, 그리고 자가치료 그룹의 협조를 받으며 체중감량 계획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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