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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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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장관염은 보통 구토, 설사, 발열과 함께 갑자기 시작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별문제 없이 회복되지만 어린아이와 유아들에게는 탈수의 위험이 있어서 치명적일 수 있다. |
| 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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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장관염은 보통 위와 장의 내벽에 염증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또는 세균의 감염으로 인해 나타난다. 감염은 오염된 음식이나 물에 의해 일어나고, 특히 위생학적으로 열악한 경우에 사람들간의 가까운 접촉으로 전염된다. 바이러스성 위장관염은 특히 어린아이들에게는 로타바이러스나 아스트로바이러스에 의해 나타나며, 청소년과 성인들에게는 노르웍바이러스에 의해 나타난다. 세균성 위장관염의 원인은 살모넬라와 대장균으로 인한 것이 대부분이다. |
| 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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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관염 증상들은 종종 1-2시간에 걸쳐 급속하게 진행되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 오심과 구토 증상이 나타난다.
* 경련성 복통이 나타난다.
* 열이 나는데, 종종 두통을 동반한다.
* 설사가 난다.
일부는 구토와 설사로 탈수증을 일으킨다. 아기와 어린이들은 탈수 증상을 알아차리기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다. 대부분 아기들은 그치지 않고 힘없이 울고 노인들은 안절부절못한다. 만약 수분 손실을 막을 수 없거나 6시간 이상 대소변을 보지 않았거나, 당뇨병이나 신장병 같은 만성 질환을 앓고 있다면 탈수증으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으므로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 |
|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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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벼운 위장관염은 보통 치료받지 않아도 낫는다. 그래도 스스로 할 수 있는 지침들을 따르고 매 시간마다 충분한 양의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다. 증상을 빨리 완화시키기 위해 처방 없이 지사제를 사용하는 것은 감염균을 위장관 속에 오래 머물게 해서 염증을 지연시킬 수 있으므로 되도록 피해야 한다. 증상이 심각하거나 계속될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에 가야 한다. 항생제는 세균 감염이 확인되었을 때 외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심한 탈수증은 응급처치를 요한다. |
| 예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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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사람은 후유증 없이 빨리 회복되지만, 단기간의 장 손상은 유당 불내성을 일으킬 수 있다. 이 질환은 영아들에게 많이 발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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