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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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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두하악관절은 측두골이라는 두개골의 일부분과 아래턱 뼈를 연결시켜주는 관절이다. 측두아래턱관절 장애는 관절을 이어주는 근육과 인대가 관절과 적절히 작용하지 못하여 통증을 일으키는 것이다. 남성보다 여성에 3배 정도 흔하다. 이 질환은 치아를 악물거나 이를 갈아서 생기는, 씹는 근육의 경련이 주된 원인이다. 스트레스가 심하면 턱을 악물거나 이를 가는 증상이 심해진다. 교합이 제대로 되지 않아도(부정교합) 근육에 스트레스를 주어 측두하악관절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두부나 턱뼈, 경부의 손상으로 생긴 관절 변위도 원인이며, 드물게 관절염이 원인일 수도 있다. |
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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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증상 중에 한두 가지 증상을 보일 수 있다. * 두통이 생긴다. * 씹는 근육을 만지면 아프다. * 얼굴 통증이 나타난다. * 귀 근처에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입을 지나치게 크게 벌릴 때 통증이 생기기도 하며, 입 벌리기가 어렵거나 턱이 잠겨 있어 벌리지 못하거나 입을 벌리고 닫을 때 관절에서 소리가 날 수도 있다. |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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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구강과 턱의 파노라마 X-선을 찍는다. 관절의 특수 촬영이나 MRI 촬영을 할 수도 있다. 치료의 목적은 근육의 경직과 긴장, 통증을 완화시키는 것이다. 따뜻한 물에 적신 수건을 얼굴에 대거나 얼굴 근육을 마사지하고, 부드러운 음식만 먹고 밤에 이를 악물거나 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장치를 사용하며, 아스피린 같은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씹는 근육이 심하게 긴장하면 의사는 근육 이완제를 처방할 수 있다. 만약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이라면 긴장완화 운동이 도움이 된다. 교합을 조정해야 한다면 교정 장치를 장착하도록 권할 것이다. |
예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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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가운데 약 3/4이 치료 후 3개월 이내에 증상이 호전된다. 어떤 경우에는 측두하악관절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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