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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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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치가 전혀 없는 경우는 매우 드물지만 한 개 이상의 치아가 발육하지 못하는 일은 흔하다. 사랑니가 나지 않는 경우가 가장 많은데, 이것은 오히려 매복치가 발생할 위험을 줄이므로 장점일 수 있다.
항암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가 특정 치아의 돌출을 지연시키기도 한다. 다운증후군을 비롯한 어떤 유전적인 질환을 가진 사람에서도 같은 경우를 볼 수 있다. 또한 치아가 과도하게 한곳에 몰려서 유발된 매복 때문에 돌출이 지연되기도 한다. 손상이나 충치로 인해 치아를 잃을 수 있는데 영구치가 없어지면 인접 치아가 남아 있는 공간으로 자라서 치아가 고르지 않게 되거나 부정교합을 일으킬 수 있다. |
|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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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경우, 검진할 때마다 치아가 모두 잘 나오고 있는지 검사한다. 치아가 한 개 이상 결여되어 있다면 교익 촬영을 해서 치아가 없는 건지, 아직 턱뼈에 묻혀 있는 건지 검사한다. 치아가 소실되면 즉시 치과 의사의 진료를 받거나 응급실로 가야 한다.
치아가 너무 밀집되어 묻혀 있다면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치아를 한두 개 정도 뽑아내기도 한다. 결손된 치아가 돌출할 때까지 다른 치아를 원래 위치에 있도록 해주는 장치가 필요할 수도 있다. 탈구된 치아는 많은 경우 다시 고정된다. 치아가 발육이 안 되었거나 한 개 이상의 치아가 결손되었다면 이런 치아를 대체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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