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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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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의 색상은 개인별로 다양하며 영구치는 유치보다 대개 더 진하다. 치아는 나이가 들수록 약간 진해지는 것이 정상이다. 그러나 치아 내의 변화로 인해 비정상적인 색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
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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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이 변하는 주된 원인은 플라그의 침착 때문이다. 플라그가 침착된 치아는 대개 노란 갈색을 띤다. 규칙적으로 차 또는 커피를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면 치아 표면이 착색될 수 있다. 또 철분이 포함된 약물도 마찬가지이다. 어린이가 영구치 발육 시기에 특정 약물을 복용했을 때도 치아 변색이 나타날 수 있다. 예를 들어 테트라사이클린(항생제)을 유아나 10세 이하의 어린이에게 투여했을 경우 영구치가 갈색으로 변할 수 있으며, 임산부에게 투여했을 경우에는 태어나는 아기의 치아가 태어날 때부터 변색될 수 있다. 불소침착증은 과다한 불소가 함유된 물 때문에 일어나는 것으로, 치아가 반점이 있는 상태로 발육되어 나타날 수 있으나 농도가 높지 않다면 발생하지 않는다. 치아는 치아의 중심 부분인 치수가 죽은 비가역적인 치수염을 앓고 난 후에 정상 색깔보다 어두워질 수 있다(치수염). 그리고 어두운 색의 충전물을 사용한 근관 치료 후에도 어두워질 수 있다. |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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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의사나 위생사가 스케일링으로 치아 표면의 착색을 제거한다. 심할 경우엔 치아 미백을 할 수 있다. 치아 하나가 치수염이나 근관 치료 후에 변색된 것이라면 도재(포셀린)나 라미네이트를 치아 전면에 붙이거나 관을 치아에 씌울 수 있다. 대부분의 치아 변색은 칫솔질과 치실 사용을 규칙적으로 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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