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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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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내에 자랄 공간이 없을 경우 치아는 매복되게 된다. 매복치는 턱뼈에 완전히 묻히거나 잇몸 위로 아주 일부분만 나오기도 하는데 별다른 증상은 없다. 치아가 잘못된 방향으로 자라거나 다른 치아에 밀렸을 경우에도 매복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가장 매복되기 쉬운 치아는 사랑니고 위턱 송곳니가 그 다음으로 매복되기 쉽다. 이런 치아들은 다른 치아보다 늦게 나타나므로 구강에 정상적으로 돌출할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매복치는 치아들이 계속 나오는 청소년기나 젊은 성인기에 흔히 나타나며 통증과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부분적으로 맹출된 치아는 잇몸 아래에 플라그가 축적되어 염증을 일으키고 충치를 유발시킬 수 있다. |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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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을 통해 빠져나오고 있는 치아 중에 어떤 치아가 매복될 경향이 있는지 검사한다. 빠져나오지 않은 치아를 찾아내기 위해 X-선을 찍어본다. 다른 치아가 나오도록 하기 위해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치아를 뺄 수 있다. 또한 치아를 똑바로 정렬시키기 위해 치아 교정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매복될 우려가 있는 사랑니는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미리 뽑는다. 사랑니가 매복되면 잇몸 조직을 제거하여 완전히 노출시킨 다음 교정 장치를 이용해서 원하는 위치로 이동시킬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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