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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EASE DICTIO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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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EASE DICTIONARY
질병사전 - 병명별
중복된 병명이 있는 경우는 분류 다른 곳에도 있기 때문입니다.(어른질병, 어린이 질병)
질병사전
 정의
만성 녹내장은 열린각 녹내장이라고도 한다. 수년에 걸쳐 눈 안의 압력이 올라가서 시력이 서서히 떨어진다. 병의 후기에 이르러서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시력을 영구히 잃을 수 있다. 이 질환으로 완전히 실명할 수도 있지만 조기에 치료하면 심한 손상은 막을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처음에는 한쪽 눈에만 증상이 나타나지만 결국엔 양쪽 눈에 다 생긴다. 
 원인
방수는 조직에 영양을 공급하고 눈의 모양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 분비된다. 정상적으로 이 방수는 유출각 뒤에 있는 그물 모양의 구조인 섬유주를 통해 배수된다. 그러나 만성 녹내장에서는 그 섬유주가 서서히 막힌다. 유출각은 열려 있지만 방수는 정상적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눈 안의 압력이 서서히 올라간다. 압력이 올라가면 점진적으로 망막의 신경섬유와 시신경에 손상을 주어서 시력을 잃게 된다.
 배수 장치에 문제가 생기는 원인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려져 있지 않다. 유전적 요인이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가끔 가족성으로 생긴다. 또한 아프리카 혈통에서 더 많이 생긴다. 근시가 심한 경우 만성 녹내장이 생길 위험이 높다. 
 증상
만성 녹내장의 경우, 시각이 영구히 손상되는 후기에 와서도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후기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
 
 * 가장자리의 시야가 보이지 않아서 물체에 부딪힌다.
 * 나중에는 시야가 많이 흐려져서 바로 앞에 있는 물체도 보기 힘들어진다.
 
 시력에 이상이 생기면 즉시 진료를 받도록 한다. 만성 녹내장이 발생할 위험은 중년 이후에 높아지므로 40세 이상이 되면 2년마다 검사하는 것이 좋다. 위험군에 속하는 사람은 연령에 관계없이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진단
만성 녹내장은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초기에 발견할 수 있다. 안과 의사는 안압계로 눈 안의 압력을 잰다. 망막은 검안경 검사로 검사한다. 검안경으로 눈 안의 압력에 의한 시신경의 손상 정도를 검사한다. 시야 검사를 통해 주변 시야의 손실 여부를 검사한다. 
 치료
초기에 발견한 경우는 안압을 낮추는 안약을 쓴다. 약은 보통 평생 써야 한다. 병이 진행되었거나 안약으로 압력을 충분히 떨어뜨릴 수 없으면 흰자위에 배수구를 내기 위해 수술을 한다(섬유주 절제술). 레이저 섬유주 성형술이라는 다른 수술에서는 레이저 광선으로 섬유주를 통한 배수를 늘려준다. 두 수술 모두 증상을 없애주고 시력을 잃는 것을 막아준다. 한쪽 눈만 이상이 있는 경우에도 결국에는 반대쪽 눈도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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