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
|
|
|
|
|
|
|
|
|
DISEASE DICTIONARY
질병사전 - 분류별
감염과 기생
귀, 청각과 평형
근골격계
남성생식기관
눈과 시각
비뇨기계
성과 생식
소화기계
신경계와 정신기능
심혈관계
여성생식기관
영아기와 유아기
외상과 사고
유전자와 유전
임신과 출산
치아와 잇몸
피부
혈액과 림프,면역계
호르몬과 대사
호흡기계
DISEASE DICTIONARY
질병사전 - 병명별
중복된 병명이 있는 경우는 분류 다른 곳에도 있기 때문입니다.(어른질병, 어린이 질병)
질병사전
 정의
통증은 조직 손상을 일으키는 질병이나 손상에 대한 신체의 반응이다. 만성 통증은 보통 유용한 기능이 없지만, 일반적인 통증은 더 이상의 손상을 막기 위한 보호 기능을 한다.
 대부분의 사람이 통증을 경험하지만 그 종류와 정도는 원인에 따라 다르다. 예를 들어 운동 중 다쳐서 생긴 통증은 심한 폭행으로 인한 통증보다 정도가 덜한 경우가 많다. 기분이나 성격 등에 따라 통증을 느끼는 정도가 다를 수 있다. 예를 들어 두려움이나 공포는 통증을 더욱 악화시키고 긴장을 풀면 고통을 어느 정도는 완화시킬 수 있다. 뇌와 척수는 신체 내부에서 엔돌핀이라는 진통 성분을 만들어 낸다. 엔돌핀은 모르핀과 구조적으로 유사한 자연 화학물질로서 급성 통증에는 매우 효과적이지만 만성 통증에는 효과가 적다. 
 원인
외상, 감염, 혈액순환 장애 등으로 조직이 손상되면 통증수용체라는 특정 신경 말단이 자극을 받아들인다. 이에 따라 전기적 신호가 신경과 척수를 통해 뇌로 전달되고 뇌에서 통증을 인지하게 된다.
 한편, 손상된 조직에서는 프로스타글란딘으로 알려진 화학물질이 분비되어 염증과 부종을 일으킨다. 프로스타글란딘도 통증수용체를 자극한다. 피부, 혀, 눈 등 감각이 예민한 부위는 통증수용체가 많아서 통증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반면, 내부 장기는 통증수용체가 적어 대부분의 손상에 대해 둔감하다. 
 유형
사람마다 자신에게 나타나는 통증의 특징이나 위치에 대해 다르게 묘사하더라도 그 원인은 같은 경우가 있다.
 박동성 통증은 흔히 혈류량이 증가할 때 발생하는데, 편두통처럼 혈관이 확장되거나 손상된 조직으로 혈류량이 증가할 때 발생한다. 좌골신경통과 같이 찌르는 듯한 격심한 통증은 척수로부터 신경이 나오는 부위가 압박되고 자극될 때 발생한다. 산통은 장이나 담도가 확장되거나 수축하면서 발생한다.
 통증의 위치를 알면 통증의 원인을 밝히는 데 도움이 되지만, 어떤 경우에는 신경의 주행 경로가 겹쳐지기 때문에 혼란을 주고 실제 통증이 발생하는 부위가 아닌 다른 곳에서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이런 경우를 연관통이라고 하는데, 이 현상은 통증을 전달하는 신경이 뇌에 도달하기 전에 다른 신경과 합쳐지기 때문에 발생한다.
 예를 들어 고관절에 문제가 있는데 무릎이 아프기도 하고 치아에 문제가 있는데 귀에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또 심장의 문제가 목이나 한쪽 혹은 양쪽 팔의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내장의 문제로 인해 복부 중앙에 통증이 느껴지기도 하고 충수염의 말기 단계에서는 복벽이 손상되어 우측 하복부에 국소적인 통증을 느낀다.
 갑작스럽고 격심한 통증은 창백함, 땀흘림, 구역질, 구토, 빈맥, 동공 확장, 심하게는 실신에 이르기까지 여러가지 다른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심한 통증이 수주 또는 수개월간 지속되면 우울증에 빠지거나 식욕이 없고 체중이 줄며 불면증이 생기기도 한다. 
 치료
증상이 심하거나 설명할 수 없는 통증이 반복되면 의사를 찾아 그 원인을 밝혀야 한다. 원인이 불확실할 경우, 혈액검사, 초음파 검사 등 영상 진단을 포함한 정밀 검사가 필요할 때도 있다.
 통증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의사는 아파서 잠을 못 잘 정도인가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가 등의 질문을 하거나, 1단계부터 10단계 중 어느 정도인지 물을 수도 있다. 1단계는 가벼운 불쾌감 정도이고 10단계는 거의 참을 수 없는 수준의 통증을 뜻한다.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은 원인을 없애는 것이지만, 원인 치료가 효과를 보이기 전까지 통증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 통증 경감에는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통증 치료는 그 원인과 종류에 따라 결정된다.
 약물치료 거의 모든 급성 통증과 대부분의 만성 통증은 진통제를 사용하여 통증 정도를 낮출 수 있다. 통증의 원인이 국소적인 프로스타글란딘 분비 때문이라면 이부푸로펜 등 프로스타글란딘의 분비를 억제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가 효과가 있다. 모르핀이나 코데인 등 마약성 약물은 통증을 느끼는 뇌에 곧바로 작용하므로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수술 후나 암과 관련된 심한 통증을 경감시키는 데에는 마약성 약물이 효과적일 수 있다. 단기간 제한하여 사용한다면 이러한 약물에 중독될 가능성은 적고 말기 환자에게 사용할 때는 중독성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진통제 이외에 사용되는 약물로는 국소마취제와 신경 전도에 영향을 주는 약물인 항우울제, 항간질 약물이 있다. 근육 긴장으로 인한 통증은 소량의 항우울제로도 경감시킬 수 있다. 항우울제는 삼차 신경통 등 신경병증에 흔히 사용된다.
 물리치료 가벼운 마사지에서부터 온냉찜질까지 다양한 비약물적 치료가 있으며, 손상된 조직의 혈류량을 변화시키고 다른 신경 말단을 자극하여 통증을 차단한다. 침구요법도 통증에 효과가 있어 수술 후나 다른 종류의 치료로 효과가 없는 통증에 사용되기도 한다. 침은 뇌에서 엔돌핀을 분비시키거나 통증 부위 근처의 신경을 자극함으로써 통증신호 전달을 차단하여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추측된다.
 인대나 근육의 손상으로 인한 통증은 초음파 치료를 한다. 초음파는 조직에 진동을 주고 열을 발생시킴으로써 통증을 완화시킨다. 경피적 전기 신경 자극술은 신경을 자극하여 통증을 경감시키는데 요통이나 분만시에 사용된다. 
 예방
원인이 되는 질환이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라도 거의 모든 통증은 어느 정도는 경감시킬 수 있다. 그러나 만성 통증은 급성 통증보다 치료하기가 더욱 어렵다.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제휴 및 문의 |  웹사이트 배너
Copyright © 2024 8healthplans.com. New York, US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