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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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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두염과 편도선염은 인후통을 동반하는 흔한 질환이다. 인두는 입과 코의 뒷부분을 후두(성대)와 식도로 연결해준다. 편도는 어렸을 때는 컸다가 나이가 들수록 작아지기 때문에 편도선염은 주로 어린이들에게 흔히 발생한다. 이와 달리 인두염은 성인들에게 더 흔하다. |
| 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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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두염과 편도선염은 흔히 감기처럼 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기는데, 연쇄상구균 같은 세균성 감염과 칸디다증 같은 진균성 감염이 원인이 된다. 흡연과 음주는 성인들에게 인두염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이 된다. |
| 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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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두염과 편도선염에 걸리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데, 증상은 약 12시간에 걸쳐 악화된다.
* 인후통이 생긴다.
* 음식물을 삼키기 어렵다(연하 곤란).
* 짐 등을 삼킬 때 귀의 통증이 악화된다.
* 목의 림프선이 비대해지고 압통이 생긴다.
인두염과 편도선염은 세균성 감염으로 인해 발생할 경우, 몸에 열이 나면서 불편감이 느껴질 수 있다. |
| 합병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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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상이 심해지면 인두와 편도가 부어서 숨쉬기가 점점 더 힘들어진다. 종종 편도 옆에 농양이 형성되는 수도 있는데 이를 편도주위농양이라 한다. 드물게는 인두염과 편도선염이 연쇄상구균으로 인해 발생할 경우, 수주 후에 신우신염이 나타나기도 한다. |
|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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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후통을 줄이기 위한 자가치료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뜨겁거나 차가운 물을 마시고, 아이스크림 등을 먹는 것이 여기에 해당한다. 인두염과 편도선염은 이런 방법으로 가라앉히면 보통은 며칠 후에 저절로 낫는다. 만약 48시간 이상 심한 통증이 지속되거나 호전되지 않으면, 또 숨을 쉬거나 음식을 삼키기가 힘들어지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의사는 감염성 단핵구증이 아닌지를 알아보기 위해 혈액검사를 할 것이다. 세균성 감염이 의심되면 항생제를 복용해야 한다. 편도 주위에 생긴 농양은 정맥 내 항생제를 이용해서 치료한다. 이외에도 전신마취하에 배액이 필요할 수도 있으며, 편도를 제거할 수도 있다. 편도선염의 경우 성인들은 거의 재발하지 않지만, 어린이들은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인두염은 평생 동안 재발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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