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정의 |
|
코 내부의 점액을 분비하는 구조물이 커져서 덩어리가 된 것을 비강 폴립이라 한다. 비강 폴립이 생기는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다. 하지만 코와 목 주위의 막에 염증이 생기는 천식이나 비염이 있는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고 있다. 어린이들에겐 드물게 발생하지만, 때로는 낭포성 섬유증 같은 선천성 질환이 있는 어린이들에게 나타나는 수도 있다. |
증상 |
|
비강 폴립이 생겼을 때 나타나는 다음 증상들은 종종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발생한다. 증상이 얼마나 심하게 나타나느냐는 폴립의 수와 크기에 따라 결정된다. * 폴립이 콧속을 막아 코막힘 증상이 나타난다. * 냄새를 잘 맡지 못한다. * 때때로 코에서 지속적으로 점액이 분비된다. 부비동으로부터 점액을 흐르게 하는 좁은 관이 폴립에 의해 막히면 부비동염에 잘 걸린다. |
치료 |
|
비강 폴립이 의심되지만 잘 발견되지 않으면 의사는 코 내시경 검사를 권유할 것이다. 또한 폴립의 수와 크기를 내시경으로 알 수 없다면 CT 촬영을 할 수도 있다. 단일 폴립의 경우 샘플을 떼내어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종양인지를 검사한다. 비강 폴립의 크기가 작을 때는 폴립의 크기를 감소시키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비강 분무기를 몇 주 동안 이용할 수 있다. 크기가 큰 폴립은 내시경 검사를 통해 제거하며 재발을 막기 위해 수술 후 수개월간 스테로이드 분무를 사용해야 한다. 아주 심한 경우엔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내복약이 처방되기도 한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