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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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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가 정상 위치에서 벗어나면서 관절의 탈골이 발생한다. 통증과 전위 그 자체로 인해 관절의 운동이 심하게 제한된다. 탈골될 때 뼈를 제자리에 유지시키는 인대들도 종종 찢어지고 관절을 싸고 있는 관절막도 손상을 받는다. 때때로 관절 안의 뼈들도 골절된다. 어깨 관절과 손가락 관절이 특히 탈골에 취약하다. |
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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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에 충격이 가해지면 탈골될 수 있다. 탈골이 남성에게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접촉이 심한 운동 경기와 심하게 넘어질 수 있는 스포츠를 즐기기 때문이다. 비정상적으로 느슨하고 탈골이 잘 되는 관절은 유전 질환일 수도 있다. 류마티슴 관절염 같은 관절 질환도 골절과 관계가 있다. 태어나면서부터 고관절이 탈골되는 경우도 있다(선천성 고관절 이형성증). |
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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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골되면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갑자기 나타난다. * 손상된 부위에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 관절이 변형된다. * 관절 주위 피부에 멍이 생긴다. 전위된 뼈들이 주위 신경과 건, 혈관들을 손상시켜 원위부 조직의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탈골된 경우에는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 |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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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골과 골절을 확인하기 위해 진찰하는 것 외에 X-선 검사도 해야 한다. 탈골된 관절을 대개 제 위치로 도수 정복할 수 있다. 조작이 실패하면 관절을 다시 제자리에 갖다놓기 위해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치료 후에 손상된 관절을 3-6주 동안 고정시킨다. 관절을 다시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되는 물리치료도 받아야 한다. 탈골은 재발할 위험이 높다. 반복적으로 관절들이 탈골되기 때문에 관절을 안정화시키는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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