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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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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염은 근육과 뼈를 연결하는 섬유성 다발인 건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을 말한다. 건활막염은 건 주위를 싸고 있는 건에 염증이 생기는 현상이다. 보통 두 질환이 동시에 생긴다. 어깨, 팔꿈치, 손목, 손가락, 허벅지, 무릎 또는 발꿈치 후면이 가장 흔히 손상되는 부위이다.
두 질환 모두 특정한 건이 상해를 입은 후에 잘 생기지만 간혹 균에 감염되어 발생하기도 한다. 발꿈치와 종아리 사이의 아킬레스건에 생기는 염증은 운동 경기 중에 부상당하거나 잘 맞지 않는 신발을 억지로 신으면 생길 수 있다. 건활막염은 류마티스 관절염과 관계가 있지만 원인을 모르는 경우도 있다. |
| 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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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운동중에 손상된 부위에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 통증과 경미한 종창이 나타난다.
* 손상된 부위가 경직되고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워진다.
* 건 위의 피부가 빨갛게 된다.
* 건 위에 압통이 있는 혹이 생긴다.
때때로 손상된 건을 움직일 때 우두둑 하는 소리가 난다. |
|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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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상과 진찰 소견을 토대로 진단한다. 기저질환이 있으면 먼저 치료한다. 통증과 염증을 줄이기 위해 비스테로이드 소염제를 투여하거나, 건초 속으로 스테로이드제를 주사하기도 한다. 감염에 의해 증상이 발생한 경우에는 항생제를 투여한다. 부목을 대면 빨리 회복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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