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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EASE DICTIO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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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EASE DICTIONARY
질병사전 - 병명별
중복된 병명이 있는 경우는 분류 다른 곳에도 있기 때문입니다.(어른질병, 어린이 질병)
질병사전
 정의
척추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추간판은 부드러운 점액질의 중심부와 섬유성 외막으로 구성되어 있다. 추간판 탈출증은 중심부가 밖으로 돌출되어 외막을 변형시키거나 외막이 터진 경우를 말한다. 추간판이 탈출되면 주위 조직에 염증이 생기고 붓게 되며, 추간판과 주위 조직이 척수 신경이나 척수를 눌러서 통증을 유발한다. 하부 허리에 추간판 탈출이 생기는 경우가 가장 많지만 목과 간혹 상부 허리의 추간판도 손상될 수 있다. 25-45세 연령층이 추간판 탈출증에 가장 취약하며 남성이 더 많이 걸린다. 
 원인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추간판이 건조해지므로 일상생활에서 생기는 긴장과 미세한 손상으로도 탈출증에 취약해진다. 앞으로 구부리거나 심하게 비트는 동작에 의해, 또는 무거운 물건을 잘못 들었을 때 추간판이 손상되는 경우도 있다. 
 증상
몇 주에 걸쳐 천천히 발생할 수도 있고 갑자기 나타날 수도 있다.
 
 * 손상된 부위에서 둔한 통증이 느껴진다.
 * 손상된 부위 주변의 근육이 긴장하거나 경직되어 움직이기가 힘들다.
 
 추간판이 척수신경을 누르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생긴다.
 
 * 다리(좌골신경통) 또는 팔이 심하게 아프거나 저리고 감각이 없어지기도 한다.
 * 팔다리가 약해지고 움직임이 부자연스럽다.
 
 또 통증을 느낄 때 쉬면 호전되지만 앉아 있거나 재치기, 기침, 구부리는 동작 또는 배변을 할 때면 악화될 수 있다. 소변이나 대변 조절에 장애가 생기면 척수신경이 눌렸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치료
증상들을 살펴보고 진찰 소견으로 진단할 수 있지만, 요통이 생기는 다른 원인들을 배제하거나 탈출된 추간판의 위치를 찾아내기 위해 단순 방사선 촬영과 MRI 촬영, CT 촬영 등이 필요하다.
 추간판은 영구히 손상되지만 통증은 일반적으로 부기가 가라앉음에 따라 6-8주에 걸쳐 호전된다. 허리가 더 이상 자극을 받지 않도록 신체 활동양식을 바꿀 필요가 있다. 진통제를 복용하거나 물리치료를 받는 경우도 있다.
 간혹 견인 처치로 통증이 줄어든다. 견인은 인위적으로 척추에 하중을 가해 조심스럽게 척추를 당김으로써 신경 주위에 공간을 더 만들고 신경에 대한 압박을 줄이는 처치이다. 때로는 부기를 가라앉히기 위해서 국소마취제와 스테로이드제를 경막외 주사나 눌린 신경 주변에 주사하는 선택적인 신경근 차단술이 도움이 된다.
 손상된 추간판이 경부에 있다면 지지용 보조기가 도움이 된다. 신경이나 척수가 손상되어 소변이나 대변 조절 기능에 이상이 있거나 근육이 약해진 경우에는 시급하게 추간판을 수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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