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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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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농으로, 붉은 빛을 띠며 통증이 있다. 절종은 모낭 혹은 피지선이 감염되었을 때 발생한다. 감염이 주위 조직으로 퍼져 농이 발생한다. 사타구니 같은 축축한 곳이나 옷깃 밑과 같이 마찰이 생기는 곳에 흔하다. 보통 황색 포도상구균에 의해 발생한다. 절종이 무리지어 나타나면 옹종이라 한다. 주로 당뇨병이나 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같이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 흔하지만 때로는 면역 기능에 이상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발생할 수 있다. |
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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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에 걸쳐 다음과 같은 순서로 생긴다. * 작으면서 붉은색을 띠는 병변이 발생한다. * 동통이 생기고 손으로 누르면 아프다. * 병변과 주위에 농이 축적되어 부어오른다. * 중심 부위에 노란색 농이 보인다. * 열감이 발생한다. 증상은 치료 없이 사라질 수도 있고, 자연스럽게 농이 터진 후 서서히 사라질 수도 있다. |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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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소독한 주사바늘을 이용하여 절종의 중심 부위에 작은 절개를 하고 농을 빼내는데, 대개는 아프지 않다. 경구 항생제 투여도 필요하다. 광범위한 병변은 국소마취를 한 상태에서 외과적으로 절개해야 한다. 재발한 경우에는 혈액검사와 소변검사 등으로 다른 질환이 없는지 검사해야 한다. 멸균성 비누나 크림도 도움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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