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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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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자신의 몸을 공격하는 자가면역 질환이다. 이 질환은 적색의 인설성 병변으로 귀 뒤, 얼굴, 두피 및 햇빛에 노출되는 모든 부위에 발생하며 가렵다. 25-45세의 여성에게 잘 나타나며 원인은 모르지만 가족간에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유전적 요인이 의심된다.
햇빛 노출은 질환을 악화시키거나 유발시킨다. 수년간 악화와 호전을 되풀이하며 발생한다. 때때로 사라지기도 하지만 피부가 얇아지거나 변색되는 흉터를 남기기도 한다. 두피에 발생한 경우엔 피부 손상에 의해 병변 부위에 탈모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
|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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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실한 진단을 위해 병변 부위에서 조직 생검을 시행한다. 확실한 진단이 내려지면 의사는 국소적 스테로이드제를 하루에 2-3회 정도 바르라고 처방할 것이다. 만약 이같은 국소 치료에 반응하지 않으면 항말라리아제인 클로르카인이 사용된다. 단, 클로르카인 은 눈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 약제를 사용하면 정기적으로 안과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 |
| 예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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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흉터는 남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원판상 홍반성 낭창은 국소적 스테로이드로 잘 치료된다. 하지만 10% 정도는 심각한 자가면역 질환으로 알려진 전신성 홍반성 낭창으로 이행될 수 있다. 이 병변은 폐, 신장, 관절 등 여러 부위로 퍼질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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