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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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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의 색소 형성 세포에 나타나는 암이다. 악성 흑색종은 정상 피부에서 새로 발생할 수도 있고 기존에 있던 점에서 발생할 수도 있다. 드물지만 심각한 피부암으로, 적절히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다른 신체 부위로 퍼져서 사망할 수도 있다. 다른 피부암과 비슷하게 햇빛에 노출되는 것이 주요 원인이다. 최근 10년간 전세계적으로, 특히 젊은 성인들에게 악성 흑색종의 발생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아마도 야외 활동을 즐기는 시간이 많아졌기 때문일 것이다. 이 질병은 40-60세의 여성에게 가장 흔하다. |
| 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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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흑색종은 햇빛에 의해 멜라닌을 생산하는 멜라닌세포가 손상되면서 발생한다.
흑색종은 유색 인종보다 백인종에게 더 많이 발생한다. 햇빛에 많이 노출되거나 노출되는 기후에 사는 사람들은 악성 흑색종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특히 유년기에 심한 화상을 입으면 나중에 악성 흑색종이 발생할 확률이 2배 정도 높다. 따라서 햇빛 노출을 피하는 것은 이런 종류의 종양이 발생할 확률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
| 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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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흑색종은 신체의 어느 부위에나 발생할 수 있으나, 특히 햇빛 노출 부위에 많이 발생한다. 피부를 통해 퍼지는 양상은 불규칙하고 납작한 반 모양이나 급속히 성장하는 덩어리처럼 보인다. 노인들은 악성 흑자라 불리는 주근깨처럼 생긴 반점이 얼굴에 생겨 수년간 서서히 자라기도 한다.
만약 치료하지 않으면 피부의 아랫부분으로 침범한다. 만약 모양이 불규칙하고 어두운 색깔의 점이 생겨서 빨리 자라거나, 원래 있던 점에 다음과 같은 변화가 생기면 악성 흑색종을 의심해야 한다.
* 크기가 점점 커진다.
* 경계가 불규칙하고 비대칭적이다.
* 가려움, 염증 또는 홍반이 나타난다.
* 표면이 크고 두터워진다.
* 출혈이나 가피(부스럼 딱지)가 생긴다.
* 색깔이나 음영이 변한다.
정기적으로 몸에 있는 점의 위치나 크기를 확인해야 한다. 두피나 등에 있는 점은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는다. 기존의 점에서 색깔이나 음영에 변화가 있거나 새롭게 발생하거나 지름이 6mm 이상으로 커지는 경우에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
|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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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성 흑색종이 의심되면 피부조직 생검을 한다. 그 결과 암이 발견되면 병변과 함께 정상적인 주변 조직도 함께 제거하게 된다. 제거하는 피부가 넓을 경우엔 피부이식이 필요할 수도 있다. 또한 주변의 림프절을 검사해서 암의 전이 여부를 살펴볼 수도 있다. 만약 림프조직에 암이 전이되었다면 항암 화학요법, 방사선 치료를 받을 수도 있다. |
| 예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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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기에 치료된 표재성 흑색종은 완치될 수 있으나 남성들은 대부분 증상이 있어도 빨리 의사에게 진찰을 받지 않기 때문에 심각한 경우가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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