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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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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비해 땀이 자주 많이 분비되는 것을 다한증이라고 한다. 국소적 혹은 전신적으로 발생하는데 대개 사춘기 때 시작되고 30세경이면 사라진다. 환자의 절반 정도가 가족력이 있어 유전 요인이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다. 때로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당뇨병 같은 내분비계 이상 때문에 나타날 수 있다. 일부에서는 스트레스가 다한증을 유발하는 경우도 한다. 다한증은 국소적으로 손바닥, 발바닥, 겨드랑이, 사타구니, 이마 등에도 나타날 수 있으며 불쾌한 냄새를 동반한다. |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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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으로 땀을 씻어내고, 땀을 잘 흡수하는 천연 섬유로 만들어진 편안하고 헐렁한 옷을 입는다. 겨드랑이의 다한증은 땀을 억제하는 약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불안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긴장완화 운동이 도움이 된다. 약물 치료로는 땀샘을 억제하는 알루미늄 클로라이드를 발라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겨드랑이 다한증의 경우 다른 방법으로 효과가 없을 때는 땀 분비를 조절하는 교감신경 중추를 수술로 제거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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