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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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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더운 환경에서 나타나는, 매우 가려운 피부 발진이다. 세균과 죽은 세포에 의해 땀샘이 막히고 염증이 유발되면서 발생한다. 발진은 따끔거리는 증상이 동반되면서 홍반성의 반이나 수포로 나타난다. 땀띠가 잘 생기는 부위는 손, 발, 가슴이다. 과체중인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며 어른보다는 어린이들에게 더 많이 생긴다. 어른에게 나타날 때는 발진이 얼굴, 몸통, 솜털이 난 부위에 주로 발생한다. 발진은 며칠 안에 저절로 사라진다. 천연 섬유로 만든 헐렁한 옷을 입거나 솜털을 제거해주면 치유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발진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국소적 스테로이드제를 발라주는 것이 도움이 되지만 얼굴에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아야 하며 의사의 지시에 따르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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