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정의 |
|
수포를 유발하는 여러 유형의 피부 질환으로 일부 유형은 부모에게 물려받은 비정상 유전자에 의해 발생한다.
수포성 질환은 피부 표면에 수포를 형성하는 드문 질환으로, 특정 부위에 발생하기도 하고 몸 전체에 발생할 수도 있다. 이러한 수포성 질환은 매우 심각한 상태를 초래할 수도 있으며 때로는 생명을 위협하기도 한다. |
| 유형 |
|
아주 드물게 나타나는 경우로, 양쪽 부모 모두에게 비정상 유전자를 물려받아야 생기는 상염색체 열성 유전 양식을 보이는 유형이 있다. 이 유형은 전신의 피부를 약하고 부스러지기 쉽게 하며 수포를 유발하는데,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수포성 질환은 성인들에게 발생하는 비유전성 질환이 흔하다. 아래와 같이 세 가지 유형이 있는데 모두 자가면역 질환이다.
유천포창 이는 수포성 질환 중 가장 흔한 유형이며 대개 60세 이후에 발생한다. 주로 다리와 체간에 약 3cm 크기의 탱탱한 수포들이 많이 생긴다. 초기에는 가려울 수 있다.
천포창 유천포창보다는 덜 흔하지만 천포창도 60세 이후에 많이 발생한다. 수포는 신체의 어디에도 발생할 수 있으나 주로 눈 주위와 구강 내에 나타난다. 수포는 터지기 쉽다.
포진상 피부염 밀에 포함된 단백질인 글루텐에 대해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것과 연관된다.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수포들이 팔꿈치, 엉덩이, 무릎에 주로 발생한다. |
| 치료 |
|
수포성 질환은 유형에 관계없이 피부조직 검사로 진단한다. 유전성 수포성 질환은 특별한 치료법이 없다. 수포성 질환이 있는 아기의 부모는 향후 태어날 아이가 같은 질환을 앓을 수도 있으므로 미리 유전 상담을 받도록 한다.
유천포창과 천포창에는 경구용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한다. 수주 내지 수개월간의 면역억제제 투여가 필요한 사람도 있을 수 있다. 심한 천포창인 경우에는 입원하여 즉시 면역억제제를 투여받아야 한다. 포진상 피부염은 글루텐이 포함된 식품을 피하면 대부분 좋아지며, 수포를 없애기 위해 항생제가 필요할 수도 있다. |
| 예방 |
|
| 성인에서의 수포성 질환은 완치되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 유천포창은 2-5년 후 자연적으로 사라질 수도 있으나 천포창은 평생에 걸쳐 치료를 받아야 한다. 글루텐을 다시 섭취하면 포진상 피부염이 재발할 수도 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