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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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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이 있는 동물에게 물리거나 쏘일 위험은 지역에 따라 다르다. 독이 있는 생물로는 독사, 거미, 전갈 그리고 해파리 같은 해양 생물 등이 있다. 해외로 여행을 갈 때, 특히 캠핑이나 하이킹, 수영을 할 때는 독이 있는 동물에 대해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또 물리거나 쏘이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잘 익혀둔다. 전갈에 쏘인 경우는 대부분 심하게 아프지만 다른 부작용은 없다. 흑거미와 같은 독거미에게 물린 경우에는 전신근육통, 발한, 두통이 나타나며 쇼크도 일어날 수 있다. 독이 있는 해양 생물에게 쏘였을 때는 통증과 함께 부종이 나타난다. 해파리나 말미잘에게 쏘인 부위는 피부가 붉게 부어오르면서 가려워진다. 드물게는 설사, 구토, 부정맥이 생길 수도 있다. 거미에게 물렸거나 전갈 또는 해양 생물에게 쏘였을 때에는 증상에 따라 치료한다. 호흡곤란이 있으면 산소를 공급한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독소를 중화하기 위해 해독제를 투여한다. 몇몇 전갈이나 위험한 해양 생물들에 대해서는 해독제가 있다. 피부에 국소마취를 시키면 통증을 줄일 수 있다. 전갈에 물렸을 때는 대부분 얼음찜질을 하고 진통제를 쓰는 정도면 된다. 해파리 등의 해양 생물에게 쏘였을 때는 타월이나 모래로 가시나 촉수를 닦아내고 바닷물로 환부를 씻어낸 후 진료를 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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