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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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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나 청소년들의 경우 익사 사고가 많이 일어난다. 익사는 대부분 물살이 센 곳에서 물놀이를 하거나 음주 후에 수영을 했을 때 주로 발생한다. 그러나 어린이들은 수영장이나 연못에서도 사고가 일어나므로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어린이가 물놀이를 하고 있을 때 신경 써서 보호하면 익사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 사람이 물에 빠지면 우선 후두가 수축하면서 물이 폐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한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숨도 쉬지 못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결국 산소가 모자라서 의식을 잃는데, 의식을 잃으면 후두가 느슨해진다. 그때 얼굴이 물에 잠기면서 폐로 물이 들어가는 것이다. 열 번에 한 번 정도는 후두가 계속 닫혀 있어서 폐로 물이 들어가지 않는다. 이를 ‘건성 익사’라고 한다. 익사할 뻔한 상태에서 구조된 사람은 치명적인 합병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겉으로는 아무 이상이 없어 보이더라도 반드시 입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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