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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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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토스피라 속에 속하는 균에 의해 발병되는 질환을 일반적으로 렙토스피라병이라고 부른다. 쥐, 여우 같은 동물들의 배설물을 통해 전파되는데, 사람은 보통 오염된 물이나 토양을 통해 감염된다. 일반적으로 이 질환은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그러나 바일병이라고도 불리는 이 병은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아주 심각한 병이다. 렙토스피라병은 농부와 하수처리자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지만, 수영을 하거나 물과 관련된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 등 오염된 물에 접촉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이 질환에 걸릴 수 있다. |
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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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은 감염 후 2-20일 이후에 갑자기 나타나는데, 증상은 다음과 같다. * 열이 난다. * 두통과 근육통이 아주 심하다. * 평평하고 붉은 발진이 일어난다. * 눈과 눈꺼풀에 염증이 생긴다(결막염). 증상은 며칠 후에 사라지지만 즉시 치료하지 않으면 재발하기도 하고, 뇌를 덮고 있는 막에 치명적인 염증이 생길 수도 있다(뇌수막염). 이 병에 걸리면 내부 장기에 광범위한 출혈이 일어나고 신장이 손상되며 간 질환이 발생하고 피부와 눈동자에 황달이 생긴다. |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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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의사는 혈액과 소변을 검사해서 세균이 검출되는가를 확인한다. 발병 초기에 항생제 치료를 받으면 거의 대부분 완전히 회복된다. 균에 감염될 위험이 있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베거나 긁히는 등 가벼운 상처가 나더라도 항생제를 복용해야 예방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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