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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과 건강 - 남태희(웃음치료사)
웃음과 건강

 웃으면 복이 와요, 일소일소 일로일로,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 등등 우리는 웃음에 관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들어서 알고 있다.
 하지만 정작 웃음에 관하여 알고 실천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다.
 나는 웃음치료사로서 에덴요양병원에서 일하고 있으면서 참 많은 경험을 했다.
 간암으로 복수가 차신 분이 웃음치료에 참석하셔서 열심히 따라 하다 보니 19일 만에 복수가 완전히 빠지는 놀라운 일이 있었고, 또 어떤 분은 허리에 암이 전이 되어 통증의 괴로움으로 힘들다가도 웃음치료에 참석만 하면 두 시간 정도는 전혀 통증 없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통증이 사라짐을 경험하셨던 분의 이야기, 밤새 잠이 안 와서 “이 놈의 몸둥이 죽어야 하는데 왜 안 죽는지 모르겠다고” 밤새 넋두리를 하는 통에 옆 사람들까지도 못 자게 하시던 80대 할머니가 어느 날 같은 방원의 권유로 웃음치료에 그저 참석만 하고 한 시간 내내 웃음치료를 진행하는 나의 눈만 뚫어지게 바라보았을 뿐인데, 그 다음날 잠을 너무도 잘 잤다고 한 이야기, 60대 딸을 간병하러 오신 80대 할머니가 웃음치료에 참석하셔서 따라 하다 보니 그분 왈 “방구가 뽕뽕 나오면서 소화가 너무 잘 된다며” 좋아 하셨던 이야기, 폐암으로 오셔서 기침으로 인하여 10분도 못 버티시고 나가시곤 하시던 40대 후반의 아주머니가 이젠 기침도 완전히 멎으시고 마음껏 호탕하게 웃을 수 있기까지 회복된 이야기, 웃음으로 인하여 항상 어두웠던 얼굴이 이젠 해바라기처럼 환한 얼굴로 바뀌어서 많은 이에게 용기를 주고 계시는 분, 허리둘레가 100센티가 될 정도로 암이 비대해 져서 아랫배가 나왔던 분이 배 둘레가 85센티로 줄고 암 수치도 200에서 85까지 줄어들기 까지 암과 싸울 수 있는 투병의지를 불사르게 했던 것은 웃음의 힘이라고 하며 말씀하셨던 분의 이야기 등등 참으로 많은 분들의 크고 작은 웃음의 경험들을 직접 보고 듣고 있다. 물론 웃음치료만으로 이분들의 건강이 좋아졌다고 말 할 수는 없으나 웃음치료가 환우들의 질병치료에 적잖은 영향을 준 것은 사실이다.
 내가 웃음치료사의 길을 막 걷기 시작할 때에 많은 웃음치료사들의 책을 읽다보니 “다시 태어나도 이 길을 걸어가겠다고” 하던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 처음에 나는 그 구절을 읽으면서 코웃음을 치며 “거짓말 하고 있네, 웃기고 있네. 라고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이 웃음치료를 하며 웃음을 연습하고 책을 읽으면서 웃음에 관하여 연구를 하면 할수록 마음이 즐거워지고 행복해지고 뭔가 주체할 수 없는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은 욕망이 마음 가득히 넘쳐 남을 경험하면서 “아 그 분들의 이야기가 정말 진심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더 열심히 웃음을 연구하고 남에게 행복과 기쁨과 희망을 주는 세계적인 웃음치료사로 거듭나야 되겠다. 라는 생각을 하기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전 국민이 하루에 15초 이상만 크게 웃어도 병원의 환자가 절반으로 준다고 한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몸과 마음을 따로 따로 생각하여 아프기만 하면 무조건 원인은 생각지도 않고 병원에 가서 그저 시키는 대로 하다가 현대의학의 실험 대상으로 생을 마감하는 안타까운 경우를 많이 보게 되는데, 이제는 전 국민  스스로가 스마일 운동과 함께 내 건강은 스스로 지키고자 하는 웃음의 열정을 갖게 된다면 국민의 건강뿐만 아니라 이 나라가 겪고 있는 모든 경제적인 문제까지도 필자는 해결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마지막으로 필자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글을 마무리 하고자 한다.
 32살 때 과민성 대장염으로 늘 헛배가 부르고 더부룩하여 하루에 물 한 컵도 먹고 싶은 욕망이 생기지도 않고 식사 때가 되어도 배가 고픈 느낌이 안 들고 변을 보면 거뭇거뭇한 색깔에 죽처럼 퍼지는 정말 좋지 않은 상태로 한 4년 이라는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하지만 1년 3개월 전부터 암 환우 여러분들과 함께 웃음치료사의 길을 걸어가면서 필자의 몸에 정말 놀라운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한 컵의 물도 먹고 싶은 욕망이 없었지만, 이제는 공복에 많게는 열여섯 컵의 물을 마실 정도로 갈증을 느끼며 때가 되면 식욕이 당기고 변을 보면 황금색의 긴 바나나 같은 비스킷 냄새가 나는 변을 하루에 많게는 4번까지 볼 정도로 쾌변을 보기까지 회복 되었다.
 물론 웃음 하나로 모든 건강이 다 해결 된다고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웃다보면 마음이 밝아지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변화되어 건강식도 운동도 열심히 하게 되다 보니 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좋은 결과를 이루게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무쪼록 웃음으로 인하여 전 국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길 바라면서
 모두 함께 웃어 봐요 스마일…….
 에덴요양병원 웃음치료사 남태희
작성자 : 에덴요양병원        2011.06.0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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