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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선고 말기암 환우의 완치 판정후 직원들에게 편지
 계절의 여왕 오월을 맞아 병원을 떠나면서 두서 없는 글을 올립니다.
 사랑하는 부원장님!
 가슴에서 우러나는 뜨거운 사랑으로 보듬어 주고 베풀어 주신 직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처음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고 어떤 계획도 어떤 희망도 준비도 없이 병원에 왔을 땐 밥풀 한 개 한 개를 젓가락으로 세어 가면서 눈물의 식사를 했답니다.
 필리핀에서 왔냐고 질문을 할 땐 가슴은 쿵광쿵쾅 두방망이 쳤고 하루하루가 지날 때마다 카렌다의 숫자를 보면서 꺼져가는 생명을 원망과 탄식으로 가득했답니다. 하지만 모든 병원 가족(치료실, 원무과, 간호사실)의 가슴으로의 사랑에 또 한 번 울었던 기억, 감사하고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위암에서 임파선으로의 전이 말기암이라는 시한부 pet 사진도 찍을 필요 없다는 절박했던 교수님의 말씀이 귓가에 맴돕니다.
 이제는 백 명 중에 한 명이 나올까 말까 하는 그런 좋은 결과라고 하네요.
 병원에 오래오래 있었음 하는 바램이지만 어쩔 수 없이 퇴원(장기입원)해야 하는 현실이 아쉽습니다.
 여기 계신 사랑하는 환우 여러분 희망을 잃지 마시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 건강한 모습으로 완쾌되시길 빕니다.
 정들었던 병원을 떠나면서 그동안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했습니다.
 다시 뵐 때까지 건강하십시요

 596호 김미자 드림
작성자 : 여수요양병원        2011.06.0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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