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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ETABLE & LIFE
채식과 생명
섬유질과 크론(Crohon’s)씨 병
 
 주 증상
 증상이 약할 때
 1. 하루 3~4회 설사
 2. 복통이 약하거나 없다.
 3. 정상 체중
 4. 다른 복합적인 증상이 약간 있다.
 5. 체온과 맥박이 정상이고 혈변이 약간 보인다.

 임상사례 (1)
 크론씨 병 64세 일본남자
 일본인 남자 다까라 (高良)씨는 스테인리스 주방제품을 생산하는 자영업을 하면서 일본인들의 일상생활 방식대로 식생활을 즐기고 유족한 생활을 하였다. 술은 폭음하지는 않았으나 즐기는 편이었고 정제된 곡류를 주식하면서 육류와 생선도 즐겨 먹었다.

 20대 젊은 나이에 당뇨병이 발병되었고 1986년도 48세 되던 해에 소화기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서 종합 진단을 받았으나 병명을 모르다가 50세 되던 1988년도에 비로소 크론씨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오끼나와 국립 암센터에서 수
 술을 받게 되었는데 장이 너무 상해서 손으로 잡아당기기만 해도 뭉그러지는 상태여서 1미터 25센티미터나 잘라내었다고 하였다.
 수술 후의 식생활은 병원 지시대로 저잔사식(찌꺼기가 없는 음식, 즉 섬유질이 없는 음식)으로 흰죽, 흰 빵, 부드러운 채소와 생선을 주로 먹었다고 한다. 수술 후에도 혈변을 보았으나 아침 일찍 나오는 자기 오줌을 한 컵 마시자 혈변은 멎는 듯 했으나, 몸에 부종이 생겼고 특히 다리와 발이 심하게 부었다. 배설된 오줌을 도로 마셨으니 몸이 부을 수밖에. 주치의에게 보였으나 속수무책이었고 아무런 조치도 해 주지 못했으며 식생활의 주의도 주지 못했다.

 3년여를 부종과 영양실조로 오는 전신 쇠약증상으로 고생하다가 한국에 있는 여수요양병원에서 정제하지 않은 현미와 콩, 견과류와 생채소를 소금 없이 두 주일간 먹으면서 그때까지 마시던 아침에 받은 오줌을 마시기를 그쳤더니 부종이 많이 개선되었으나 완전하진 못했다.
 그 후 원주 귀래 수양원에서 수분이 적은 건조식(乾燥食)을 먹고 지붕만 있고 벽이없는 옥외에서 잠을

자면서 점점 건강해지기 시작하였다.

 30세가 넘은 딸은 자궁경부암이었으나 8년이 지난 지금까지 악화된 증상이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현재 딸은 북해도 쿠시로에 온천지대에 살고 있다.

 임상사례 (2)
 크론씨 병 일본인 소노하라
 일본인 소노하라(園原)씨는 여러햇동안 크론씨병으로 일본의 오끼나와현 류큐(琉球)대학교 부속병원에 입원도 하고 통원치료도 받았으나 치유는 꿈도 못 꾸고 그때 그때 위기와 불편을 덜어주는 정도밖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
 필자의 2000년도 오끼나와 지구 뉴스타트 건강교육을 통해 식생활을 개선하고 완치되었다. 그에게 통밀빵과 생채소 샐러드를 식사로 권했더니 기겁하고 놀라면서 류큐대병원 주치의가 장의 자극을 주지 않는 부드러운 음식만 먹으라고 했는데....

 치유과정
 3일간 : 물 마시기 2000cc. 하루 세 번 숯가루
 15g씩 복용, 숯가루찜질을 복부와 허리에 하루 세번 갈아 붙인다.
 산책과 일광욕, 깊이 숨쉬기, 열냉 각탕. 3일 후부터 바나나를 먹기 시작하면서 숯가루 복용 그침.
 열냉각탕과 산책, 일광욕은 계속함
 바나나를 먹어도 아무런 장해없이 무사하자, 삶은콩을 갈아서 만든 콩국을 함께 먹이고, 무사 통과하면 정규식사를 한가지씩 첨가하여 필자가 귀국할때까지 불편한 증상이 전혀 없는 것을 확인하였다.
 귀국 3개월후에 날아온 팩스는 다음과 같다.


 번역 요약하면
 류큐대학병원에서도 놀라고 가족들도 변한 식생활에 놀라고, 스스로도 자기의 변한 식생활에 감탄순채식에 섬유질이 많은 식생활로 오래 앓던 고통스럽던 증상이 사라진 것에 신기해하고 있었다.

 임상사례(3)
 일본 히로시마 삼육중고등학교 음악선생 네모도(根本)씨는 오래 앓고 있는 크론씨병 때문에 30세가 넘도록 결혼도 못하고 방학때는 아예 병원에 입원을 한다는 것이었다.
 필자는 강연교육을 통해 섬유질도 없고 비타민과 미량영양소들이 빠져버린 흰쌀밥에 두부와 글루텐을 단백질로 섭취하고 채식을 하긴 했지만 채소는 단무우지 정도밖에 먹지않던 식생활을 모두 개선하도록 인식시키고, 오끼나와의 소노하라씨에게 했던 치료법을 실행토록 했다. 강의를 마치고 떠나올 때 쯤은 불편했던 증상이 말끔히 사라지고 정규식사를 할 수 있었다.
 그간 병원 주치의는 장에 상처를 자극하지 않도록 생채소와 통곡식을 금하고 거칠지 않은 흰죽과 생선을 주로 먹으라고 하였다. 입원치료는 항생 약물이었다고 했다.

 정규식사 주의 내용
 1. 섬유질 없는 흰쌀, 흰밀가루, 설탕, 식용류는 밥상에서 물리칠 것
 2. 현미 잡곡밥, 통밀식품에 채소 과일을 많이 먹어서 배변량이 많고 배변시간을 정상적으로 유지할 것. 일반 병원 의사들은 이런 식사를 하지 못하도록 위협까지 하고 있다.
 3. 과식 폭식은 엄히 금하고 때맞추어 영양소들을 갖추어야 면역기능이 강해진다.
 4. 잘 씹고, 씹고, 또 씹어 먹을 것
 5. 식사와 함께 물끼 있는 음식을 먹지 말 것.
 식사와 함께 섭취된 물은 소화액을 희식시켜 소화장해를 일으킨다.

 6년이 지나서 네모도씨에게 일본으로 연락을 해보았더니 그 후 재발의 고통없이 잘 지내고 있으며 결혼해서 아이도 갖게 되었다는 소식이었다.

 섬유질이 적으면 개스가 차고 방귀가 심하다.
 흔히들 섬유질은 소화가 안 되어 장안에서 썩기때문에 개스가 차고 방귀가 나오는 것으로들 알고 있으나 그건 오해다.
 개스가 차는 것은 배변이 깨끗이 되지 못하고 잔변이 차있기 때문이다. 배변을 깨끗이 해서 장을 깨끗이 비우면 개스가 생길 수 없다.
 현미밥과 채소를 먹도록 식습관을 바꿨더니, 개스가 차서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이 미안하다는 말을 여러 사람에게서 들었다.
 이런 때는 장운동이 장해되어 섬유질을 먹어도 배변이 시원스럽지 못한 경우다.
 섬유질이 많은 식사를 하면서 운동을 해서 장과 배의 근육을 강화시켜 장운동을 활발히 하도록 해야 한다.

 장운동
 1. 손바닥으로 복부를 때리고 친다.
 2. 반듯이 누워서 배위에 베개나 책을 올려놓고 숫자를 세면서 100~200번 이상 배를 들석거린다.
 3. 서서 옆구리운동, 등배운동, 엉덩이로 글자쓰기 등을 매일 틈나는 대로 반복한다.
 4. 유산균을 이틀에 한 번씩 먹어준다.

 섬유질이 부족한 음식이 충수염 (맹장염)을 만든다.
 맹장(盲腸)은 소장에서 대장이 시작되는 막다른골목이라서 눈먼 장이라는 용어를 쓴다. 소장에서 먹은 음식이 소화와 흡수를 끝내고 찌꺼기가 배설되기 위해 대장으로 넘어간다. 대장에는 상주하는 균이 100여종이상 된다고 하나 학자에 따라 다르다. 대장균 중에는 건강에 유익한 균도 있지만, 해로운 균도 있다. 맹장 끝에 쥐꼬리만큼 달려있는 충수(蟲垂)는 임파선으로서 항균작용이 강하다.
 요즘 무지한 사람과 철부지 의사들이 합동하여 복부수술시에 덤으로 수술비 얼마를 더 내면 아무병증상도 없는 충수를 싹둑 잘라버리는 일이 있는데, 대단히 큰 실수로서 창조섭리를 어기는 것이다.창조주는 완벽한 분이기 때문에 오랜 후에 퇴화되어 못 쓰게 될 장기를 만들어내지 않았다. 충수가 퇴화되어 무용지물이니까 잘라도 된다는 생각은 진화론(進化論)에서 나온 어처구니 없는 발상이다.충수는 인체에서 중요한 임파구(면역 작용이 있는) 들이 집합되어 있는 집합체의 하나로서 장내에서식하는 유해성 박테리아의 분비물들을 식별하는 항체들을 생산해낸다. 충수의 관같이 생긴 구조는 대장균들이 들어오기 쉬운 상태로 자리잡고 있다.
 충수의 임파구는 항원으로 작용하는 대장균들의 특성을 다 알아차리고 항체를 생산해낸다. 말하자면 충수는 편도선과 더불어 인체의 두 개의 경찰서에 해당한다.
 충수염이 걸리는 것은 잘못된 식생활 때문에 많이 몰려든 적들을 막아내다가 힘에 겨워서 생긴 증상이므로 미리 미리 섬유질이 많은 식생활을 하여 충수염을 예방해야 한다. 충수를 떼어버린 사람은 복강내에 생기는 암을 예방하기 어려워진다. 충수염은 문명인의 병이요, 섬유질을 무시한 사람들이 받게 되는 재앙이다. 충수염(appendisitis)을 수술하지 않고 치유한 사례 두건을 아래에 소개해 본다.

 충수염 (맹장염) 임상예화 (1)
 20대 젊은 청년
 어느 날 모 소아과 병원에 뛰어들어 맹장염 수술을 해달라고 한 젊은이가 있었다. 소아과 의사는 여의사였다. (여의사는 저자의 동생으로 현재 의정부 백병원장)
 선생님! 저 좀 살려주세요. 배가 몹시 아파서 이웃 병원에 갔더니 맹장염이라면서 빨리 수술하지 않으면 위험하다고 했어요. 그런데 수술비의 절반을 미리 내야 된다고 하는데, 저는 시골서 상경한 고학생이거든요.
 그래서 저를 좀 무료로 수술해주실 분을 찾고 있는데, 선생님이 크리스천이라 자선사업을 많이 하신다는 소문을 듣고 어려운 요청을 드립니다.
 그러나, 소아과 의사가 맹장수술을 한다는 것은 있을 수없는 일이고 보니, 어떻게 도와야 될까? 이 여의사는 숯가루 요법을 활용할 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우선 응급처치로 숯가루를 먹이고 관장을 깨끗이 해주었다. 숯가루를 서 너번 먹인 3~4일후 환자는 고통증상이 사라지고 퇴원했다. 그 후 식생활을 개선하고 맹장염은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재발한 일이 없다.

 충수염 (맹장염) 임상예화 (2)
 결혼을 일주일 앞 둔 신부 이야기 (돈암동 거주 현재는 외국 이민)
 결혼을 일주일 앞두고 복통이 심해서 병원을 찾았더니 맹장염으로 위험하니 곧 수술하라고 했지만, 결혼식을 뒤로 미룰 수 없어서 역시 숯가루를 먹고 통증 부위에 숯찜질을 했다. 그녀는 현재 결혼해서 아이도 낳고 건강하게 살고 있다.
숯가루의 특성 숯가루는 강력한 흡착성이 있어 세균, 독물질, 독개스, 불순물 들을 빨아들여 무독화하고 멸균하고 살균 해주기 때문에 항생제를 능가하는 염증치료제다.

 충수염 (맹장염) 임상예화 (3)
 충수염 치유사례 여고 2년생 어머니 김사옥 (031-528-7151)
 양부모 모두 지방으로 출타한 사이에 복통이 심하여 응급실에 갔더니 충수염이라면서 즉시 수술처방이 나고 수술전 보호자의 동의와 보증을 받기 위해 모친이 급히 불리워갔다.
 모친은 숯가루 요법을 확신하고 있었기 때문에 병원측의 완강하고도 위협적인 저지에도 굴하지 않고 환자를 강제 퇴원시켜 바로 숯가루를 먹이고 습포로 복부에 찜질한 결과 이틀만에 치유되어 2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재발없이 결혼해서 아이 낳고 잘 살고 있다.

 충수염 (맹장염) 임상예화 (4)
 42세 남자 (평택거주)
 소화가 안 되고 복통이 심하여 병원으로 달려가 정밀검사를 받았더니 맹장염이 심하여 옆의 대장의 일부분까지 염증이 번져서 맹장 뿐 아니라, 대장과 작은창자의 일부까지 잘라 내어 다시 잇지 않으면 안 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환자뿐 아니라, 온 가족이 모두 심한 충격을 받고 근심에 쌓였다. 이때 위급과 고통을 호소하는 전화를 받고 필자는 다음과 같은 대답을 하였다.
 “진단과 수술과 치료는 전문 의료인의 소관입니다. 필자는 음식으로 병을 고치는 식이요법교수이며 자연치료와 특히 숯가루 요법을 좀 공부하고 체험한 사람일 뿐이기 때문에 창자의 일부가 염증으로 못 쓰게 되어 수술하게 된 경우의 환자에게 수술을 중지시킬 수 있는 법적 권한이 없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경우에 생명이 위독한 환자에게 의사가 속수무책 선언을 했을 때는 죽어가는 사람의 한 올의 지푸라기 역할을 해 드릴 수는 있습니다. 그렇치 않으면 수술비가 없어서 죽음을 면할 수 없는 경우에만 자연치료를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환자와 가족이 자연치료를 선택해주었을 때는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한시간 후에 걸려온 전화로 수술을 포기하고 자연치료를 선택했으니 도와달라는 것이었다.
 “아니, 그렇게 위급한 환자를 의료인의 윤리상 절대 놓아보내지 않았을텐데... 어떻게 퇴원을 할 수 있었습니까?”
 “예, 다른 병원으로 가본다고 했더니, 진단서와 소견서를 써주었어요. 수술할 생각을 하니, 비용도 엄청나지만, 입원 치료도 만만치 않을 것 같구요. 항생제가 잘 듣지 않는 요즘, 수술후에도 염증처리가 잘 될 것 같지 않은 우려가 있어서 숯가루 치료를 하기로 했습니다. 치료 프로그램을 알려 주십시오.”
 필자는 환자의 얼굴도 보지 못한채 전화로 프로그램을 알렸다.

 유질이 많은 식사도 수술후의 환자에 먹이지 않도록 되어 있으나, 맹장염은 섬유질 부족으로 발생한 병이다. 염증이 가라앉자 바로 맵고 짠 음식을 제외한 고섬유질 음식은 허용하여 배변을 시원스럽고 깨끗하게 해야 한다. 유산균은 이틀에 한 번씩 삼육대학 약학과 제품을 먹였다.

 “지금 당장 숯가루를 15g 한 숟가락을 물과 함께 드십시오. 지체없이 서두르십시오. 통증이 심한 걸 보니 염증이 심한 것 같습니다. 맹장에 염증이 심하면 혈관이 팽창해서 조직이 붓고 얇아졌을 것입니다. 자칫하면 얇아진 염증조직이 터지게 되어 위험합니다. 누워서 안정하시고 아픈 부위를 다치지 않도록 하세요. 숯가루 복용하고 30~40분 지나면 통증이 가라앉기 시작할 껍니다. 먹은 숯가루가 맹장까지 도달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릴테니 숯가루 찜을 맹장부위를 중심으로 전체 복부와 허리까지 될 수 있는 대로 넓고 크게 많이 붙이십시오. 그리고 그 위에 얼음찜질을 하십시오. 한번에 5~6 시간씩 하루 세 번 갈아 붙이십시오. 갈아붙일 때는 환부를 깨끗이 닦아내고 건조한 후에 새것을 갈아 붙이십시오.
 그리고 열냉각탕을 하면 혈액이 복부와 발로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염증원을 없애줍니다. 45℃이상의 더운 물을 대야에 담고 발을 5분 정도 담근 후에 얼음을 넣어 냉각시킨 물에 1분간 발을 옮겨 담그십시오. 이렇게 30~40분간 하십시오. 염증제거에 크게 유익합니다.

 숯가루 복용은 3~4 시간 간격으로 하루 3~4 회 드십시오. 밤에 자기 전에 드시고 아침에 눈 뜨자 마자 드십시오. 발찜질은 아침 저녁 두 번 30~40분씩 하십시오. 상체, 즉 머리와 얼굴, 목, 가슴, 복부의 모든 염증에 열냉 발찜질은 어떤 항생제나 진통제보다 유효합니다. 기타, 물은 자유롭게 마실 수 있으나, 벌컥 벌컥 마시지 말고 조금씩 천천히 마십시오.

 3일후 : 통증은 가라앉고 맹장부위를 손가락으로 누르면 압통이 있다고 하였다. 토마토, 수박을 갈아서 물만 짜내어 한모금씩 천천히 마시게 했다. 하루 세 번 세컵 포도는 물에 담가서 농약이 묻었을 때 손바닥으로 알을 비벼 씻어서 믹서에 넣고 껍질과 씨채 갈아서 짜서 마시게 했다.

 5일후 : 압통이 있는 듯 없는 듯 하였다.
 숯가루 먹기와 찜질은 그치고 과일은 갈아서 거르지 않고 마시게 하면서 장내에 축적된 숯가루 배설을 위해 설사약을 먹이고 배변후에 바로 유산균을 먹였다. 숯가루를 먹으면 장내 세균이 모두 죽기 때문이다.
 현미 70%, 깨 30%를 불려 갈아서 된 죽을 쒀서 한 차숟가락씩 입에 넣고 침으로 녹여 넘겼다. 하루 세 번 반공기에서 한공기로 양을 점차 늘렸다.
 일주일후 : 압통은 전혀 없이 식사를 제대로 못한 관계로 기운이 좀 없을 뿐이었다.
 현미 깨죽량을 배로 늘리고 과일도 갈지 않은 채 그냥 좀 많이 먹도록 하고 오메가 - 3지방산이 많은 아마씨 가루나 들깨 가루를 한끼에 30g에서 양을 점점 늘려 50g 까지 섭취하게 하였다.

 염증은 완전히 사라졌지만, 염증이 있던 자리에 상한 조직은 아직 아물지 않았기 때문에 상흔이 탄탄한 정상조직으로 회복되기까지 거치른 식사는 삼가게 하였다. 김치,된장찌개, 나물, 장아찌 등 양념을 많이 하고 짠 음식은 삼갔다. 일반적으로 식이요법 교과서에는 섬유질이 많은 식사도 수술후의 환자에 먹이지 않도록 되어 있으나, 맹장염은 섬유질 부족으로 발생한 병이다. 염증이 가라앉자 바로 맵고 짠 음식을 제외한 고섬유질 음식은 허용하여 배변을 시원스럽고 깨끗하게 해야 한다. 유산균은 이틀에 한 번씩 삼육대학 약학과 제품을 먹였다.

 10일 후 : 완치! 완치!

 완치후의 식생활 주의
 맹장염, 대장염은 섬유질이 부족한 식사를 했을 때 배변이 잘 안 되면서 여러날 묵은 변의 수분이 빠지고 굳어지면서 맹장 부위에서 상행결장으로 이동해가지 못하게 되니까 축적된 대변이 썩어서 생긴 세균을 죽이기 위해 존재하는 맹장 끝에 쥐꼬리처럼 달려 있는 충수가 과로하여 염증이 생긴 것이다. 이런 진행 과정을 미리 막게 하는 방법은
● 배변량을 늘리고 무르게 하여 매일 매일 배변을 규칙적으로 하도록 해야 한다.
● 이런 과정을 돕고 촉진하는 약은 없다. 약은 배변량을 많이 만드는 섬유질뿐이다.
● 섬유질은 식물의 뼈대이므로 식물에만 있다.
● 동물성 식품에는 전혀 없다.
● 고도로 정제 가공된 흰쌀, 흰밀가루, 설탕, 식용유에도 없다.
● 오로지 자연식품에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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