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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ETABLE & LIFE
채식과 생명
많은 사람이 앓고있는 소화기 질환 건강 지키미
 
 소화기 건강 수칙
 첫째, 자극성이 강하게 조미된 김치, 찌개, 장아찌, 것절이 등을 먹지 않도록 한다.
 둘째, 지나치게 뜨겁거나 찬 음식 (냉면, 냉커피, 냉차 등)을 먹지 않도록 한다.
 셋째, 한꺼번에 너무 여러 가지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한다.
 넷째, 두서너 가지 꼭 필요한 영양소 음식만 갖추어 먹도록 한다.
 다섯째, 국물이 있는 음식보다 물끼가 적은 음식을 먹도록 한다.
 여섯째, 정규식사시간 외에 간식을 철저히 삼간다.
 일곱째, 과식, 폭식을 금해야 한다.
 여덟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급하게 먹지 말고 한꺼번에 여러 가지 음식을 한입에 넣고 잘 씹지 않고 우물우물 삼키는 일은 소화기 질환의 큰 원인 중 한가지다. 국말이 음식, 국수, 물말이 밥, 밥한 숟가락에 김치국, 한 숟가락, 찌개 한 숟가락,나물 한 젓가락을 계속해서 떠 넣고 우물우물 넘기는 습관은 소화불량환자에게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할 일이다.
 

 이렇게 조심하는 식생활을 하면 소화기질환이 생길리도 없고 이미 앓고 있는 경우라도 치료가 된다. 우리 몸의 생리작용 중 가장 크고, 중요하고 부담이 큰 것이 소화 작용이므로 복잡하고 자극적이고 차거나, 뜨겁고, 때 아닌 때에 과식하고, 폭식하면 신체에 큰 부담을 안겨주고 이런 일이 항상지속되면 쉽게 낡아지고 노화되어 질병이 생긴다.위염, 위궤양, 위산과다증을 비롯한 위암과 각종 퇴행성 질환들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복잡하게 뒤엉켜서 무슨 증상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 좋을지 의료전문인들도 헛갈리는 상태가 된다. 더구나 요즘은 질병을 종합적으로 모두 밝혀내고 종합적 치료방법을 쓰는게 아니라, 증상과 질병별로 전문의들이 각각 따로 있어서 약 처방과 치료방식을 개별적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매일 복용해야 할 약이 한줌씩 먹고 소화 장애에다가 기면증(잠만 자게 되는 증상)에 빠져서 자신이 살아있는 사람인지 저승을 헤매고 있는 죽은 사람인지 분간이 안 되는 경우의 환자들이 흔하게 눈에 띈다.

 충청남도 어느 지방에 살고 있는 50대 주부는 매일 하루 두 번씩 복용하는 약들이 다섯 종류에 한두 알씩을 모두 모아보니 한줌에 가까운 약을 먹고 약마다 갖고 있는 부작용으로 기운이 없고 구토증도 있고 기면증에 빠져 하루를 잠을 자면서 꿈속에서 살기 때문에 집안일을 할 수가 없어서 남편이 집안일을 대신 한다는 것이었다. 원발성 질병은 당뇨병이고 관리가 잘못된 당뇨병은 눈의 망막증, 고혈압, 신부전증, 피부소양증에 발가락까지 상해 들어오고 있으니 약이 한줌이 될 수밖에 없고 약을 많이 먹다보니 위장장애, 소화 장해까지 생겼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몸의 여러 가지 장해와 질병중에서 소화기능이 약해서 음식을 맘대로 먹지 못하는 증상은 과식과 폭식, 간식을 하면 괴롭기 때문에 자연히 삼가게 되고 삼간 결과는 잘못된 식습관으로 올 수 있는 모든 질병들에 걸리기 어렵기때문에 비만증과 비만증 때문에 올 수 있는 요통,관절염, 당뇨병, 심혈관질환, 신경정신증상까지 예방되고 치료될 가능성이 커진다.
 그렇지만 소화기능이 좋지 않은 관계로 편식을 하거나 식사량의 미달로 심한 영양불균형 때문에 면역기능이 약해서 암을 비롯한 염증성 질환에 무방비상태가 되고, 빈혈과 골다공증, 약한 시력, 구내염, 구강염 등에 걸리기 쉽게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소화기능이 좋지 않으니까 먹어서 도움이 되지 못하는 음식이나, 편식을 하면 음식낭비, 체력낭비, 소화 장애로 인한 고통을 당하지 않도록 하기위해서는 꼭 필요한 음식을 꼭 필요한 때에 꼭 필요한 만큼만 꼭 꼭 꼬옥 잘 씹고 씹고 또 씹고 씹고 또 잘 씹어 먹어야 한다.

 소화기 건강수칙
 꼭 필요한 음식을 꼭 필요한 때에 꼭 필요한 만큼만 꼭 꼭 꼬옥 잘 씹고 씹고 또 씹고 씹고 또 잘 씹어 먹어야 한다.

 이런 식사법은
 첫째로 소화력이 약한 소화기 질환에 아주 유익하고 소화가 완전에 가깝게 이루어지면 병들고 탈이 날 일이 없어진다. 독일의 유명한 암 전문의사인 게로손박사는 “모든 병고는 소화부진에서 온다.”고 했고 자연치료 백과사전 Encyclopedia of Natural Medicine)의 저자인 마이클 박사는 “완전한 건강은 완전한 소화에 달려있다”고 주장한다.
 완전한 소화를 시키려면 ‘소화기 건강수칙’대로 실천할 것이다.
 “과식은 자기 이빨로 자기 무덤을 파는 것이다.”
 이 말은 150여년전 엘렌G. 화잇여사의 명언이다. 인체건강유지에 필요한 영양소 이상으로 식사를 하면 먼저 소화기와 소화작용에 부담을 주어 소화기관들이 일찍 노화되어 병들게 되고 인체 생리작용에 쓰이고 남은 영양소들이 인체 각 기관에 크나큰 부담을 주어 병들게 된다. 과식으로 인한 질병 중에서 가장 먼저 올 수 있는 증상은 소화 장애와 비만증이며 과식이 지속되다보면 소화장애→위염, 위하수증, 위 무력증, 위암 등이 연달아 생기고 비만증이 되면서 동맥경화 →뇌경색증, 고혈압,심근경색증, 심부전증, 정맥류, 관절염, 당뇨병 →시력장애, 신부전증, 간 기능장애, 엄지발가락 부식 등등 헤아릴 수 없는 질병들이 몸 이 구석 저 구석에서 생겨나고 현대의학과 약물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상태가 된다. 이런 경우에는 명의(名醫)와 명약(名藥)을 찾아 헤매기보다 식생활을 개선하여 절도를 지키면서 꼭 필요한 음식을 꼭 필요한 때에 꼭 필요한 만큼만 꼭 꼬옥 잘 씹고 씹고 또 잘 씹어서 먹으면 의학적인 치료없이 돈 한푼 들이지 않고 건강회복이 가능하다.

 소화불량 환자는
 이 원칙 지키기가 식욕이 왕성한 이보다 쉽다.
 그래서 소화기 질환이 있는 경우, 조심하면서 살면 과식과 폭식으로 인한 각종 불편함과 질병이 모두 예방되어 그런대로 건강한 일생을 보낼 수 있게 되기 때문에 큰 축복이라고 할 수 있다.
 소화불량증 환자에게는 과식 폭식으로 인한 건강장해나 질병이 될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소화불량증상을 조심조심 잘 다스리기만 하면 일생을 큰 병고 없이 지낼 수 있는 잇점이 있다.
 
저자 : 송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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