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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말기 3개월 시한부, 깨끗이 사라진 암덩어리 - 이선태
  2010년 2월 간암 말기, 그것도 간 혈맥에 자리 잡은 위험한 암이라서 자칫하면 암이 전신에 퍼져 즉사할 수 있다는 의사의 무서운 진단을 들었다.
 색전술은 이미 늦었고 항암을 한 후에 수술을 하자며 45일 방사선 치료를 권했다. 그러면 항암을 한다면 얼마나 더 살 수 있냐고 물으니 2개월 더 생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 했다.
 겨우 생명을 2개월 더 살기 위해 혼미한 상태로 아이들과 남은 시간을 보낼 수는 없었다. 그러기엔 내 사랑하는 아이들과의 남은 시간이 턱 없이 모자랐고 아이들에게 해 줄 것이 많은데 맑은 정신으로 추억을 만들고 싶었다.
 이제야 고백하지만 결식아동들에게 99년부터 10년간 매월 60만 원씩 기부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 순간에 그 아이들이 생각나 그만 울음을 터트렸다. 내가 없으면 굶을 아이들, 목이 메어 흐느꼈다. 조금의 시간을 벌기 위해 색전만 해달라고 하니 의사는 효과 없는 색전을 하느니 방서선을 하자고 강경하게 반대했다.
 실갱이 끝에 10%~ 20%만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색전을 할 수 있었다. 그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심한 통증으로 죽음의 고비를 그 가운데서 또 한 번 간신히 넘기고 만신창이가 되어 결국 자연치유를 택했고 지리산에 들어갔다. 그러던 중 2개월이 지나니 내 몸에 좋은 신호가 오는 것을 분명히 느낄 수 있었다.
 그렇게 지리산에 4개월 있으면서 그곳의 원장의 소개로 여수요양병원을 처음 알게 되었다. 2010년 8월에 여수요양병원에 입원해서 뉴스타트 프로그램에 누구보다도 충실했다. 마지막 8가지 중에 TRUST IN GOD, 무엇보다도 나는 예배는 물론 성경공부며 모든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하는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살았다.
 종교가 없던 나는 아무 거부 없이 바로 예배와 성경공부를 참여하여 게을리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 그러던 중 믿음 생활 2개월째 회의감이 들었다. 과연 하나님을 믿는 나는 지금 너무 이기적이지 않은가? 내 몸을 고치기 위해서 하나님을 믿는 나 자신이 양심에 걸렸다.
 그런데 하나님은 내 이기심으로 기도하고 믿음을 가진다 해도 그것마저도 어여삐 여기시고 기도에 응답하신다는 말씀에 자유함을 얻고 더욱 폭 넒게 하나님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지난 2011년 1월 병원을 찾았다. 의사가 내게 한 말이다.
 “당신 9개월 동안 무엇을 했소?”
 나는 사실대로 자연치유를 했고 여수요양병원에 있었다고 대답을 하자 의사가 또 내게 하는 말이 어처구니없어 웃을 수도 없었다.
 “당신 운이 좋은 줄 아시오. 다시는 이런 무모한 짓을 하지 마시고 나머지는 빨리 수술을 합시다.”
 혈맥을 건드리고 있는 5.5cm 암이 깨끗이 사라졌다 한다. 있을 수 없는 일이 생긴 것이다. 나머지 조그마한 암도 동면 상태이니 그것을 수술하자는 것이었다. 그 큰 암덩이도 자연치유하며 없앴는데 동면상태로 쪼그라들고 있는 암을 수술하자고 덤벼드는데 내가 왜 도리어 그런 무모한 짓(?)을 하겠는가!
 신앙을 하면서 나는 마음을 비우기 시작했다. 내가 모질게 굴었던 일, 악하게 했던 일. 비굴했던 일, 모멸감, 하나씩 끄집어내어 용서를 빌고 용서한다. 그동안 나의 조급하고 성급한 성격 때문에 고생한 집사람에게도 미안하고 감사했고 사업을 한다고 1주일 동안 아이들 얼굴 한 번 못 본 때도 있었으니 이 모든 것이 미안할 따름이었다.
 산행을 하며 쉬지 않고 기도한다. 악한 생각을 버리고 좋은 생각으로 채우며 기도하는 시간, 감사하는 시간, 감사를 쉬지 않고 호흡한다.
 아무 잡념이 없이 감사로 가득 차니 내 몸이 좋아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이 나를 치료하셨으니 딸아이도 아빠를 치료하신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믿는다고 신앙고백을 했다.
 집에 있을 땐 창원교회로 처가에 갔을 땐 공주교회로 병원에 있을 땐 여수요양병원교회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며 나머지 삶을 주께 맡긴다. 그분께 모든 것을 내려놓은 지금 마음이 편안하고 감사로 내 삶이 다시 피어난다.
암으로 투병하는 분들에게 말하고 싶다.
 “너무 조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여수요양병원의 프로그램에 따라 하나씩 익혀나가다 보면 반드시 여러분들도 이길 수 있습니다. 미친 듯이 하나님께 매달리면 간절하게 기도한 만큼 반드시 응답하고 보답하시는 하나님을 믿기 바랍니다. 일생일대에 기회를 잡았으면 놓치지 않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길 기도합니다."
작성자 : 여수요양병원        2011.06.0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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