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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안 - paul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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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건강 > 베스트라이프 시리이즈 1 - 놀라운 자연의사
5. 우리 집 강아지도 좋아하는 자연의사
 이 세상 모든 생명체들은 자연에 순응한다. 오직 인간만이 자연에 역행한다. 그러고 보면 기분상한 말이지만 사람이 금수만도 못할 때가 있다. 개나 강아지가 병들면 어떻게 하는지 관찰해 본적이 있는가? 어린 시절 기억이 떠오른다.
 개는 병들면 우선 밥을 먹지 않는다. 그리고 따뜻한 양지쪽을 찾아가 몸을 부리고 휴식을 취한다. 가끔 물을 먹거나 풀잎을 씹기도 한다. 조금씩 먹을거리를 먹다가 마침내 병을 극복한다. 개는 병들면 어떻게 하는가? 자연으로 돌아간다. 다시 말하면 개는 병들면 베스트라이프를 한다. 사람은 어떤가? 그야 물론 아프면 우선 약을 먹고 심하면 병원에 간다.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은 염두에도 없다. 할 수 있는 것을 다 해본 뒤에 마지막으로 선택하는 것이 베스트라이프 자연치료일 경우가 허다하다. 동물들은 자연의사의 역할을 사람보다 더 잘 알고 있는 듯하다. 그래서 동물들은 자연의사를 참 좋아한다.
 예를 들자면 열이 나면 일반적으로 가장 먼저 하는 것이 무엇인가? 아스피린을 먹는 것이다. 열이 다소 내리면 병이 낫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럼 물어볼 것이 있다. 열이 좋은 것인가 아니면 나쁜 것인가? 친구인가 적인가? 생각하기에 따라 답이 다르게 나올 것이다. 열이 오르면서 가져오는 불편함과 고통을 생각하면 열이 나쁜 것이요 우리 몸의 회복에 대한 반응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생각하면 열이 좋은 것이라고 말할 것이다.
 열은 통증이나 갈증, 그리고 부종 등 다른 여러 증상들과 같이 우리 몸이 정상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하나의 증상이다. 열이 오르면서 맥박이 빨라지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백혈구 수가 증가하며 저항력이 활성화된다. 그런데 아스피린을 먹고 열을 내리게 되면 체내의 치료과정이 멈추고 만다. 자연을 역행하여 발생한 문제를 인위적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동안 다시 자연을 거스르는 일들을 반복하면서 건강상태를 더 악화시키는 것이다.
 우리 선조들은 생각할수록 지혜가 많았다. 농경사회의 일상노동이 결코 쉬운 것은 아니었으나 온돌방을 만들어 불을 지피고 따끈따끈한 방에서 등과 발과 온 몸을 밤새 풀고 나면 피로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새로운 활력과 힘으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된다. 집안 살림을 하는 어머니들도 들일도 함께 거들면서 아픈데 없이 살았던 것은 쭈그리고 앉아서 아궁이에 검불을 지피는 동안 받은 열의 도움이었을 것이다. 우리 조상들은 자연친화적으로 열을 잘 활용하는 생활을 하였던 것이다. 이렇게 체온관리도 잘하게 되고 열 보존도 잘했던 것이다.
 헬라의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말하기를 “야생동물은 병이 없다”라고 하였다. 자연 속에서 아무런 거리낌이 없이 자연의 순리를 따라 살아가는 동안 동물들은 병들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가게 된다. 환경오염의 주범은 동물이 아니라 사람이다.  자동차 매연과 난방배기 가스는 대기오염의 두 가지 주요 원인이다. 모두 다 인간의 과학문명의 부산물이다.
 신약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종종 동물실험을 하게 된다. 실험대상 동물에게 암에 걸리게 하려고 노력해도 잘 걸리지 않는다. 억지로 암에 걸리게 하여 약을 투입하면 동물은 암에서 금방 회복된다. 자연에 가까운 생활을 하면 할수록 더 나은 건강을 누리게 된다.
죽음 외에는 다른 선택이 없는 말기 환자들이 종종 산속에 들어가 생활하다가 완전히 회복되는 기적 같은 경험을 할 때가 있다. 이것은 기적이라기보다는 자연으로 다시 돌아가는 생활의 당연한 결과이기도 하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발견자의 경우도 산속에서 건강상태가 극적으로 회복된 것은 자연친화적인 삶 속에서 다시 건강을 얻게 되는 생생한 모습을 보게 한다.
 어린 아이들은 물을 아주 좋아한다. 갓난아이들을 목욕시키고 잠시 물속에 놔두면 참 즐겁게 시간을 보낸다. 물에서 꺼내려고 하면 나오지 않으려고 한다. 다 아는 얘기지만 어린이들이 왜 물을 좋아하는가? 10개월 가까이 양수 속에서 살다 나오지 않았던가! 아스팔트나 콘크리트길을 걷는 것보다 흙길은 걷는 것이 훨씬 더 편안하고 느낌도 한층 더 좋다. 원시생활일수록 자연에 더 가까운 삶을 살게 된다. 문화생활이란 편리함을 주었으나 정서를 고갈시키고 더 많은 스트레스를 남기고 있다. 이제 와서 문명의 이기를 모두 다 거부할 수는 없다. 현대인의 삶 속에서 다시 한 번 자연에 순응하는 생활의 유익을 찾아내고 자연을 즐기고 자연과 어우러지면서 살아가는 생활을 회복할 필요가 있다. 자연으로 돌아가면 건강과 행복이 다가온다. 자연의사가 항상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우리 집 강아지는 이런 좋은 자연의사를 잘 알고 있다.
작성자 : paul kim        2012-01-0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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