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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안 - paul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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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사랑 에너지
 사랑의 에너지는 무궁무진한 힘을 발휘한다는 사실이 최근 과학자들의 실험에서 밝혀지고 있다. 하나님과 인간에 대한 사랑의 관계가 성립이 되면 사람은 안전감과 소속감을 가지게 되고 모든 감정적인 문제와 주위 환경의 각양 장애물들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된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 된다는 말은 바로 이런 용서와 사랑이 가져다주는 치유력을 말하는 것이다. 강한 면역성, 뇌의 발달, 훌륭한 영양소에 있어서도 모유는 지대한 영향을 주지만 모유가 주는 장점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의 접촉(touching of love)일 것이다. 인간의 과학이나 의학 그리고 어떤 권세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을 사랑이신 하나님은 넉넉히 해결하신다. 잠자고 있던 유전인자를 깨우는 힘이 곧 이 사랑인 것이다. 암세포가 정상세포로 바뀌고 사형선고를 받은 환자가 새 희망을 얻고 심지어 죽은 사람도 다시 살게 하는 그 위대한 능력이 사랑이신 하나님에게서 나오는 것이다.
 
 사랑의 관계의 중요성
 전 세계적으로 모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다. 보건복지부는 1993년부터 TV나 영화 등에서 유아에게 우유를 먹이는 장면을 방영하지 않도록 공보처와 TV 3사에 공식 요청했다고 한다. 70년대 후반 모유의 우수성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이래 구미 선진국에서는 우유나 분유로부터 모유로 다시 돌아가고 있는 추세이다. 미국의 경우 1970년대 초 모유 수유 율이 15%에서 1990년대에 와서는 81%로 높아졌다. 그런데 한국은 1960년대까지만 해도 모유 수유 율이 90%를 넘었는데 1990년대에는 21.4%로 뚝 떨어졌다. 말하자면 신생아 5명중에서 4명은 자연 건강식(모유)대신에 인공식품(분유)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이다.
 모유의 장점은 많고도 중요한 것들을 포함한다. 출산 후 1주일 이내의 초유에는 평생 동안 영향을 줄 수 있는 면역 글로불린이나 병균을 처리하는 대식세포가 잔뜩 들어있다. 또한 뇌를 발달시키는데 중요한 타우린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영국의 한 연구는 모유를 먹고 자란 아이가 우유에 의존한 아이보다 지능지수(IQ)가 8점정도 높다고 밝힌 바 있다. 뇌의 발달은 생후 3년이나 5년 이내에 다 끝난다는 것이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모유는 신체적인 건강에 미치는 영향 못지않게 성격형성에도 큰 영향을 준다. 10대 소년범죄자들 중에서 모유를 먹지 않고 자란 아이들이 90%나 된다고 한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모유가 주는 장점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의 접촉(touching of love)일 것이다. 강한 면역성, 뇌의 발달, 훌륭한 영양소에 있어서도 모유는 지대한 영향을 주지만 엄마의 사랑이 아이에게 체온이 담긴 피부로 전달된다는 것은 모유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갖도록 한다. 귀여운 아이가 엄마의 품에 안겨서 젖을 빨고 부비고 매만지며 엄마는  아이를 쓰다듬고 껴안아 주며 지내는 순간들이 인간에게 도덕성을 높여주고 인간성을 형성하고 인간관계를 결속시키고 신앙심을 일깨워주는 축복된 시간들인 것이다.
 학계의 연구에 의하면 똑같은 환경에서 똑같은 음식이 공급되어도 어미 쥐와 함께 있는 쥐는 분리된 쥐들보다 생존율이 높다고 한다. 짐승 세계에서는 어미가 새끼를 낳으면 새끼를 핥아주는데 이것은 모자 사이를 친밀하게 하는 작용이라고 한다. 혈액검사 상으로 나타난 바에 의하면 어미 쥐와 함께 있는 쥐는 T림프구나 성장 호르몬이 더 많이 나온다고 한다. 미국의 모 대학에서 쥐의 생활 상태를 실험한 적이 있었다. 세 무리로 쥐를 나누고 똑같은 음식을 공급하면서 먹이를 주는 방법에 차이를 두었다. 첫 번째의 경우 한 마리의 쥐에게 사람이 먹이를 주고 나갔다. 이 쥐는 사람을 무서워하고 600일 정도 살았다. 두 번째의 경우 두 마리의 쥐에게 사람이 먹이를 주고 나갔다. 이들은 역시 사람을 무서워하고 700일 정도 살았다. 세 번째의 경우 두 마리의 쥐에게 사람이 함께 머물면서 먹이를 직접 먹이는 일을 했다. 이 쥐들은 사람을 아주 좋아하게 되고 서로 친구가 되었으며 950일 정도 생존했다. 이들 쥐의 수명의 차이는 관계의 중요성, 특히 사랑의 관계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이 실험에서 다른 중요한 사안들도 관찰되었다. 혼자 지낸 쥐는 다른 쥐와 잘 어울리지 못하고 다른 쥐를 만나기만 하면 싸우고 죽이기까지 했다. 두 번째 쥐도 성격이 난폭했다. 세 번째 쥐는 다른 쥐들과 잘 어울렸으며 사이좋게 지냈다. 뇌의 무게를 조사한 결과 첫 번째 쥐가 가장 가볍고 그 다음 두 번째 그리고 세 번째 쥐의 뇌가 가장 무거웠다. 사랑의 관계는 뇌의 발달에도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쥐들은 뇌신경세포가 잘 발달되지 못하였으며 세 번째 쥐는 뇌신경세포가 아주 복잡하게 얽혀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환경의 변화에 따라 쥐의 상태가 달라지는 것을 보았는데 혼자 있던 쥐를 좋은 환경으로 옮기면 점점 좋아지고 좋은 환경에 있던 쥐를 혼자 있게 하면 점점 나빠지는 것을 발견하였다. 생명체는 인간이나 동물이거나 간에 사랑의 관계를 떠나서는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없다는 사실이 입증된 셈이다.
  
 사랑의 에너지
 사랑의 에너지는 무궁무진한 힘을 발휘한다는 사실이 최근 과학자들의 실험에서 밝혀지고 있다. 유전학(genetic)은 20세기 초부터 급속한 발전을 거듭하였다. 1865년 멘델(G. J. Mendel)이 “식물 잡종에 관한 연구”를 발표한 후부터 학자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하였으며 1900년에 이르러 데브라이스(DeVries), 체르마크(Tschermak), 그리고 코렌스(Corens)등 세 명의 식물학자들이 멘델의 이론을 확인하였다. 이것이 근대 유전학의 기초가 되었고 여러 분야의 유전공학이 비약적인 발달을 이룩하고 있다. 인체의 세포는 하나하나가 10만개의 다른 유전인자를 가지고 있다. 모든 다른 세포들이 다 같이 이렇게 수많은 유전인자를 가지고 있느냐에 대하여 과학자들은 동물실험을 통하여 입증하고자 했다. 개구리 알의 세포핵을 레이저로 죽이고 개구리 위장세포의 핵을 이식시켰다. 3주일 쯤 지나면서 개구리의 위장세포의 핵을 이식시킨 알에서 정상적인 올챙이가 하나 나온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 사실은 인간에게서도 확인되었다. 자궁절제 수술을 받은 여인은 여성 호르몬이 차단된 것을 해결하기 위해 에스트로겐을 알약으로 공급받게 된다. 어느 수술 받은 여인이 이 사실의 중요성을 알지 못한 채 여성 호르몬제를 전혀 복용하지 않았는데도 여전히 예전과 같이 여성 호르몬이 공급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는데 난소가 없어진 상태에서 부신에서 에스트로겐이 분비되고 있었다. 난소가 정상기능을 하고 있을 때 잠들어 있던 부신피질의 여성 호르몬 생성인자가 비상사태에서 난소의 대역을 하게 된 것이다. 집돼지가 산돼지로 바뀌는 경우나 그 반대로 산돼지가 집돼지로 바뀌는 경우에도 변화되는 환경에 적절하게 적응하는 것은 어떤 힘에 의하여 잠들어 있던 유전인자가 발현되기 때문이다. 이런 놀라운 힘이 사랑의 힘이요 사랑의 관계에서 나오는 것이다.
  
 사랑이란 무엇인가?
 신약성경에서는 사랑이라는 용어가 두 가지로 사용된다. 하나는 아가페(agape)이며 다른 하나는 필리아(philia)이다. 에로스(eros)는 사용되지 않는다. 이 세상의 어떤 종교나 철학이라도 사랑을 말하지 않는 경우는 드물다.
 불교에서는 오래 전에 사랑을 말하기를 불교신앙 안에서 완전하게 되는 자아 희생적 생활의 완성이라 하였으며 이것을 체험한 사람을 교화된 자라고 하였다. 맹자(BC 6세기)는 말하기를 사랑은 하늘의 뜻이라고 하면서 하늘의 사랑은 편애 없는 사랑이며 인간의 사랑이 하늘의 뜻을 따르게 될 때 드디어 모든 사람을 다 사랑하게 된다고 하였다. 유교의 중요한 경전인 논어(BC 5-6세기)에는 사랑은 가족이나 종족, 일가 등 사회의 기본단위를 결속시키는 도덕적인 힘이라고 했으며 이 사랑이 인간과 동물을 구별시킨다고 하였다. 아울러 사랑은 진(眞)으로써 선과 지혜와 용기와 관용의 구현이며 이 사랑이 하늘과 땅을 연결시킨다고 하였다. 도교의 노자(BC 6세기)도 사랑은 침묵, 명상, 묵상의 결정체라고 말하였다. 힌두교에서는 사랑을 헬라어의 에로스에 해당하는 카마(kama)와 그보다 더 높은 경지의 스라다(sraddha)로 구분하였다. 카마는 인간의 소원과 갈망과 욕망을 말하며 스라다는 믿음과 신뢰, 소망, 존경을 말한다. 헬라 철학에서도 사랑을 여러 가지로 묘사했는데 플라토(Plato)는 불멸을 위한 탐구라고 했으며 소크라테스(Socrates)는 사랑은 유한한 인간의 영역의 중재자로 묘사하면서 두 사이의 갈라진 틈을 연결시킨다고 하였다.
 이와 같이 사랑을 설명하기 위하여 사용할 수 있는 최고의 표현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러나 그 어떠한 표현도 기독교가 말하는 사랑과는 근본적인차이가 있다. 왜냐하면 이 세상의 어떤 종교나 어떤 철학이 말하는 사랑이라도 그것은 아무리 고상한 것일지라도 비인격적인 능력이나 덕성에 불과하다. 그러나 오직 기독교에서만 사랑을 인격적으로 표현한다. 그래서 기독교는 사랑이 곧 하나님이시라(요일4: 8)고 확언한다.
 기독교의 핵심진리는 사랑이다. 이것은 아가페로 표현되며 무조건적인 사랑이요 하나님에게서 나오는 사랑이다. 인간에게서 나오는 사랑은 어떤 것이라도 이것에 필적할 만한 것은 없다. 가장 근접한 사랑이 있다면 그것은 모성애일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온 우주에 분명하게 밝혀졌다. 하나님이 인간이 되어 무죄한 자가 죽을 운명에 있는 희망이 없는 죄인을 대신하여 죽으심으로 그 놀라운 구원의 기초를 놓으셨다. 이것은 아무런 조건이 없으며 값없이 주시는 선물이요 은초인 것이다. 이것은 질병이나 죽음, 인간이 당하는 모든 문제의 완전한 해답이며 결정적인 승리의 비결이다.
인간의 과학이나 의학 그리고 어떤 권세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을 사랑이신 하나님은 넉넉히 해결하신다. 잠자고 있던 유전인자를 깨우는 힘이 곧 이 사랑인 것이다. 암세포가 정상세포로 바뀌고 사형선고를 받은 환자가 새 희망을 얻고 심지어 죽은 사람도 다시 살게 하는 그 위대한 능력이 사랑이신 하나님에게서 나오는 것이다. 이제 우리 인간에게 놓인 한 가지 도전은 이 사랑의 하나님을 내 인생의 주인으로 모실 것인가 하는 귀중한 선택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몸과 마음과의 관계
 1. 몸과 마음은 직접적으로 감응한다.
 “마음과 신체 사이에는 신비스럽고 놀라운 관계가 있다. 그들은 서로 간에 반응을 나타낸다. 우리는 신체를 튼튼하게 하여 생체 각 부분의 활동이 원만히 진행되도록 신체를 건강적인 환경 가운데 두는 일에 대하여 가장 먼저 연구하여야 한다. 신체를 등한시하는 것은 마음을 등한시하는 것이다”(3T, 485, 486). “몸과 마음 사이에 존재하는 상응관계는 매우 크다. 하나가 영향을 받으면 다른 하나가 감응한다. 마음 상태는 신체 기관들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올바른 일을 행한 의식과 타인에게 행복감을 주는 만족감은 마음을 자유롭고 행복스럽게 한다. 그런 경우에 마음은 온 조직에 파급되는 쾌활감을 일으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온 신체에 활력을 준다. 하나님의 축복은 치유하는 일을 한다. 타인에게 크게 축복된 일을 한 자들은 자신들의 마음과 생애에서 그러한 놀라운 축복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4T, 60). “사람의 심령은 육체를 통하여 표현되는 것이므로 지적 및 영적 힘은 육체의 힘과 활동에 크게 좌우되는 것이요, 육체적 건강을 증진하는 것은 무엇이나 강한 정신과 균형이 잡힌 품성의 발달을 조장하는 것이다.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누구를 물론하고 자신에게나, 인류동포에게나 또는 조물주께 대한 자기의 의무를 확실히 이행할 수도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건강은 품성과 매한가지로 충실히 보호되어야 할 것이다. 생리와 위생의 지식은 응당 모든 교육적 노력의 기초가 되어야 할 것이다”(교육, 253).
“신체와 정신의 모든 능력들이 건강하게 조화를 이루어 작용하면 행복이 온다. 그 능력들이 고상해지고 세련될수록 행복은 더욱 더 순결해지고 순수해진다”(CH, 51).

 2. 마음이 몸에 끼치는 영향
 “건전한 지성은 건전한 신체를 필요로 한다”(3T, 152). “마음이 인간의 전 존재를 지배한다”(FE, 426). “마음의 질병은 도처에 퍼져 있다. 사람이 고통당하는 질병들 중에서 십 분의 구는 바로 정신문제에 근거를 둔다”(5T, 444). “쾌활함과 깨끗한 양심은 약품보다 더욱 좋다. 이것들은 건강회복에 효과적인 능력을 발휘할 것이다”(HL, 233). “사람들은 신체가 정신에 끼치는 영향, 또한 정신이 신체에 끼치는 영향에 대하여 무지하다. 유한한 인간을 무한하신 하나님과 연결시켜주는 마음에 대하여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다. 마음이야 말로 신체의 수도이다”(3T, 136).

 3. 몸이 마음에 끼치는 영향
 “신체의 건강을 해치는 모든 잘못된 습관은 정신에도 영향력을 미친다”(HL, 40). “신체 능력을 저하시키는 어떤 것이든 마음을 약화시켜 선과 악, 옳은 것과 그릇된 것을 분명히 구분할 수 없도록 한다”(HL, 38). “마음의 활력은 대체로 신체의 활력에 달려있다. 적절한 수면시간, 충분한 신체활동은 신체와 정신의 건강에 필수적이다”(7T, 247). “정신도 또한 우리가 먹고 마시는 것으로 말미암아 큰 영향을 받는다”(식생활과 음식물, 151). “무엇이든지 신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동일한 영향력을 마음과 영혼에도 미친다”(MH, 315). “신체적, 정신적 능력을 올바르게 취급하므로 마음이 강화된다”(3T, 69).

 4. 뇌는 인체의 중심이요 전 신체를 지배한다.
 “두뇌는 신체의 수도요 모든 신경조직과 정신적 작용을 통제하는 곳이다. 두뇌로부터 나온 신경이 신체를 조정한다. 뇌신경에 의하여 마음에 받은 인상들이 마치 무선전신처럼 신체의 각 신경들에게 전달된다. 뇌는 모든 동작하게 하는 기관들을 통제한다”(3T, 69). “두뇌는 마음이 기관과 도구로써 전 신체를 지배한다. 신체의 다른 기관들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두뇌가 건강해야 한다. 두뇌가 건강하기 위해서는 혈액이 깨끗해야 한다. 먹고 마시는 습관이 올바르면 혈액이 깨끗해지고 두뇌는 적절한 자양분을 공급받게 된다”(MM, 291).
  
 믿음과 사랑의 힘
 믿음이란 교리에 대한 이해나 신앙경력이나 선행의 봉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관계에 관련된다. 믿음은 신뢰의 관계를 가지게 하며 품성으로 표현된다. 여기서 흘러나오는 힘이 바로 사랑이다. 하나님과 인간에 대한 사랑의 관계가 성립이 되면 사람은 안전감과 소속감을 가지게 되고 모든 감정적인 문제와 주위 환경의 각양 장애물들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된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 된다는 말은 바로 이런 용서와 사랑이 가져다주는 치유력을 말하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은 시공간성을 초월하신 영원하신 분이시요 능력과 지혜에 제한이 없으신 창조주이시므로 하나님을 믿음으로 의지하고 마음에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 사람들은 영생과 부활의 소망을 가지게 되어 인생의 가장 중요한 죽음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그들은 양면을 위한 준비를 다 갖추게 되는데 살아도 주를 위하여 죽어도 주 안에서라는 확신으로 세상을 살게 된다.
 
 새로운 관계 그리고 새로운 출발
 온 우주의 지배자이신 창조주 하나님, 그리고 모든 질병의 참된 치료자이시오 생명이요 부활이신 하나님과 개인적으로 만나는 순간 인간에게는 놀라운 변화가 생긴다. 이것이 기적이다. 성경은 그리스도와 새로운 관계를 맺으면서 건강과 구원의 기쁨을 가지고 인생을 새롭게 출발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끝없이 소개한다. 38년 된 중풍병자나 12년 동안 하혈병(혈루증)으로 고생한 여인이나 가버나움의 중풍병자나 끔찍한 모습의 문둥병자나 그 외의 어떤 병자이거나 간에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서 그를 자기 자신의 인생의 주인으로 받아들인 자들은 죄의 용서와 함께 질병의 치료를 받았으며 주님을 만나는 경험은 그들의 인생의 최고의 순간이 되었다. 그리고 이런 감격은 그들의 일생 동안 더 깊어지고 더 넓어지고 높아지는 축복도 누리게 되었다. 그리스도와의 만남 곧 인생의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는 경험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중요한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첫째로 사랑이신 하나님은 의도적으로 우리를 만나주신다. 우리가 그에게 찾아가기를 기다리시는 것이 아니요 우리를 찾아주신다. 12년 동안 혈루증을 앓던 여인이 옷자락만 만지면 낫겠다는 확신을 가지고 망설이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는 그가 손만 뻗치면 옷자락을 만질 수 있는 곳까지 가 주셨다. 예수님을 한번만이라도 보기를 원하여 키 작은 삭개오가 나무 위에 올라갔을 때 예수님께서는 그 나무 밑으로 접근하셨다. 38년 된 중풍병자에게도 그가 누워있는 곳으로 주님께서 찾아가셨다. 하나님은 우리가 도움의 필요를 느끼고 있을 때 우리가 원하기만 하면 그를 만날 수 있는 곳까지 다가서신다.
 둘째로 사랑이신 하나님은 우리를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주신다. 세상의 모든 종교는 한결같이 인간이 스스로 의롭게 되도록 장려하며 그런 다음에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다고 설명한다. 기독교는 그와는 좀 다르다. 인간은 죄의 세력아래서 스스로 선을 행할 수도 없고 자신을 구원하지도 못한다. 그래서 있는 모습 그대로 하나님께 나아올 때 그는 구원의 희망을 가질 수 있다. 아무리 흉악한 범죄자에게도 사랑의 하나님께는 귀중한 존재이며 자기 스스로 하나님을 향해 등을 돌리지 않는 한 그에게 나아가지 못할 만큼 큰 죄인은 아무도 없다.
 셋째로 사랑이신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용서받기를 원하는 자들을 아무 조건 없이 용서해 주신다. 이 세상에서 용서받지 못한 죄인이 있다면 그것은 자기 스스로 용서받기를 거절한 경우일 뿐 하나님 편에서 용서하시기를 거절하시는 일은 없다. 진심으로 잘못된 생활에서 돌이켜 회개하고 새 생활을 살기를 원하는 자에게는 용서의 길이 항상 열려있다.
 넷째로 사랑이신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믿는 자들에게 구원을 선물로 주신다. 믿는 자에게 주시는 구원은 값없는 선물이다. 이것은 값으로 사는 것도 아니요 노력으로 이루는 것도 아니며 선행으로 보상받는 것도 아니다. 구원은 믿으면 받을 수 있는 선물로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기회가 주어진다.
 다섯째로 사랑이신 하나님은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시고 그의 자녀가 된 자들이 그들의 생활이 새로운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모든 능력을 공급하신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우리의 생활이 변화된다. 인간 안에 주인이 되신 주님께서 우리의 소원하시는 것을 이루어 주신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평화와 자유와 기쁨이 없는 고행적인 분투가 아니며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일을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진 생애이다.
 여섯째로 사랑이신 하나님은 우리의 행복을 위한 법칙(십계명 또는 건강 법칙 등)을 순종할 능력을 주신다. 성경의 율법을 순종하면서 사는 것은 구원을 얻기 위한 노력이 아니요 이미 구원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가 주신 힘으로 자발적인 순종의 생애를 말한다. 사랑이신 하나님께서 조건 없이 용서하시고 값없이 구원을 주신 것을 감사하면서 사는 자들은 그들이 믿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알고 있기 때문에 그의 뜻(계명)을 순종하면서 사는 것을 최고의 특권으로 생각하게 된다. 완전한 순종은 완전한 사랑과 신뢰의 관계에서 나온다.
 일곱째로 사랑이신 하나님과 새로운 사랑의 관계를 맺고 인생의 새 출발을 하는 자들은 다음과 같은 사실을 항상 기억할 필요가 있다. “인간은 선택하고 하나님은 이루신다.” 기독교의 또 다른 특징은 신앙생활에 있어서 강제성이 없다는 것이다. 사랑의 관계는 강제성을 배제하며 참 사랑의 관계는 불가능을 모른다. 거기에는 희생이란 생각도 억울함도 개입하지 못한다. 끝없는 역경과 난관이 인생 순례의 여정에 찾아들지만 사랑이신 하나님 앞에서 완전한 쉼을 누리게 된다. 기쁨과 감사가 그들의 생애에서 떠나지 않는다. 자연으로 돌아가면 건강이 보인다.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은 자연을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다.
작성자 : paul kim        2011-12-0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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