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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안 - paul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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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정서와 질병
 질병은 병균 때문이라기보다는 근심 걱정 때문인 경우가 많다. 사라지지 않고 엄습하는 근심은 우리 몸의 전 기관에 영향을 미친다. 사림이 고생하는 모든 질병의 90%는 마음의 문제와 관련되어 있다. 위 질환의 80%는 기관 조직상의 문제가 아니라 기능상의 문제에서 비롯된다. 정신적으로 또 영적으로 그릇된 태도가 소화 기능에 장애를 일으킨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질병의 대부분이 근심과 두려움으로 생긴다. 위경련 치료에는 음식보다는 믿음이 더 중요하다. 솔로몬의 잠언에 나오는 다음의 글들도 미음의 상태가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보게 한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 “사람의 심령은 그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
 
 정서가 질병에 미치는 영향
 사람의 정서의 양극은 분노와 우울증이다. 사람의 정서가 질병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들을 살펴보면 매우 흥미 있는 사실들이 많다. 인체 중에서 정서의 변화에 아주 민감한 대표적인 질병들이 있는데 충혈성 두통, 기관지 천식, 신경성 소화불량이나 위궤양, 십이지궤양, 관절염, 그리고 직장이나 결장부분의 장애들이다. 울프(Woulf)와 그의 연구진들은 “위 기능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면서 어렸을 때 식도에 열상을 입어 식도를 폐쇄시키고 위로 통하는 복부 구멍으로 음식을 공급받으며 살아온 톰(Tom)을 대상으로 실험을 하였다. 톰이 경제적으로 곤란하여 고민하면서 지나는 동안 가슴앓이를 했다. 그러나 경제사정이 호전되었을 때 가슴앓이도 사라졌다. 톰이 정서적인 변화가 일어날 때마다 위의 내면 벽에 변화가 일어났다. 화를 내면 위벽이 빨갛게 되고 우울 상태에 빠지면 위벽이 핏기가 사라지면서 창백하게 되었다. 분노의 정서는 위벽에 많은 피가 몰리게 했고 격한 분노 상태에서는 위벽에 피가 스며 나오기까지 하였다. 톰이 분개했을 때는 위산과다 현상을 일으켰고 우울했을 때는 위산 감소 현상이 나타났다. 분노의 정서는 위궤양을 일으켰고 우울증은 소화불량을 가져왔다.
위의 실험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정서의 양극: 우울 <---------> 분노
  위벽의 변화: 백색                  적색
  생리적 변화: 위산 감소      위산과다
  병리학적 영향: 소화불량     위궤양
 
 지금은 고인이 되었지만 스웨인(Loring T. Swain)은 하버드 출신으로 세계적 관절염 전문의였으며 일생동안 수많은 관절염 환자들을 치료한 그의 임상 경험을 토대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공포, 분노, 염려는 관절염을 일으킨다. 정신적 상태의 영향을 받지 않는 체질상 질환은 없다. 나 자신의 조사에서 병원에 찾아온 관절염 환자에게서 발견된 두 가지 정신적 반응은 염려와 분노이다”라고.
 헬러스타인(Halestein)은 한 현직 의사를 대상으로 일상 업무와 정서의 변화에 대한 일련의 연구를 진행하였다. 48시간 동안 어느 현직 의사의 혈압 및 심장 고동의 변화를 조사 연구하였다. 많은 업무와 분주함은 그다지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 여러 개의 진찰실, 계속 울리는 전화벨 소리, 밀리는 환자들, 중대한 결정들이 계속되었으나 이런 것들이 혈압이나 맥박의 변화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 그러나 정서적 문제는 급격한 영향을 주었다. 48시간동안 한번 크게 혈압과 맥박에 변화가 생겼는데 이 의사와 평소에 사이가 좋지 않았던 한 사람에게서 온 전화를 받는 순간에 그런 변화가 생겼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원한이나 증오심은 맥박과 혈압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는 것은 유익을 주고 상처 난 감정은 사소한 경우라도 나쁜 영향을 준다.
 그레이(George W. Gray)는 분노가 결장염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에 대한 연구를 한 적이 있었다. 결장염 환자의 96%가 그 주요 원인이 분개심이었다. 결장염 중에서도 병세가 더 어려운 궤양성 결장염도 정서적 혼란에서 일어난다.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수술을 하여 직장과 결장을 다 제거해 버리기까지는 다른 치료법이 없고 제거 수술은 생활에 큰 어려움을 준다. 보복의 정신이나 분노의 대가가 이렇게 엄청난 결과를 가져온다.7)
 생리학자 존 헌터(John Hunter)는 화내는 일과 심장과의 관계를 설명하면서 “나를 성나게 하는 악당은 나를 죽일 것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었다. 이 일이 있은 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의학학회의 어느 연사가 맘에 들지 않는 발언을 하게 되자  몹시 화가 나서 헌터는 자리에서 일어나 삿대질을 하면서 그 연사를 가혹하게 공격했는데 그는 자신이 예고한대로 그 자리에서 심장마비로 죽었다.
 테레사(Teresa) 수녀가 그가 살아있을 당시에 펼쳤던 봉사활동에 대한 기록영화를 일련의 대학생들에게 관람하게 하였다. 그의 봉사활동에 존경과 관심을 가진 학생들과 무관심한 학생들을 무작위로 선발하여 즉석에서 그들의 구강면역성을 조사하였다. 존경심을 가진 학생들의 면역성이 4배나 더 강하게 나타났으며 무관심한 학생들은 면역성이 변하지 않고 그대로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비슷한 경우이기는 하지만 사람이 예쁜 꽃을 보면서 자연 경관 속에서 즐겁게 2시간 정도 지나면 구강 면역성이 4배나 더 강해진다고 한다.
 흉선(thymus gland)은 인체의 중요한 면역 기관 중의 하나로 가슴의 흉골 하부 가까이에 위치한다. 어린 시절에는 260g 정도의 상당히 큰 상태에서 작용하다가 나이가 들면서 60대에 들어서면 3-5g 정도로 크기가 줄어든다. 일면 흉선의 크기에 따라 인간의 면역성이 좌우된다고 말할 수도 있다. 골수에서 생성된 B세포가 흉선을 통과하면서 T세포가 되는데 인간은 흉선의 크기가 줄면서 저항력도 약하게 된다.
 인체의 세포벽의 단면도를 보면 세포벽이 5겹으로 되어있다. 양쪽 내외의 가장자리는 단백질로 되어있고 한 가운데는 콜레스테롤이며 그 사이에 인지질과 당지질이 있다. 인지질과 당지질은 자동문 역할을 하며 스트레스 상태에서는 인지질과 당지질 모두다 콜레스테롤로 바뀐다.

그림 9 세포벽의 단면도
5겹으로 된 세포벽
단백질 인지질 콜레스테롤 당지질 단백질

 그리고 세포벽은 씨스모양과 트랜스모양으로 정서 상태에 따라서 바뀔 수 있는데 씨스모양(Cis type, U자형)은 단단하고 방어 작용에 강하며 기쁨과 감사의 정서에서 형성되며 트랜스모양(trans, ---형)은 느슨하고 저항력이 약하여 정서가 불안한 상태에 있게 된다.

그림 10 씨스와 트랜스 세포벽



 

 정신건강의 중요성
 1. 노올스(Noalse) -1991년 기도력(5월 9일)
 “질병은 병균 때문이라기보다는 근심 걱정 때문인 경우가 많다. 사라지지 않고 엄습하는 근심은 우리 몸의 전 기관에 영향을 미친다.”

 2. 알바레즈(Alvarez)
 “위 질환의 80%는 기관 조직상의 문제가 아니라 기능상의 문제에서 비롯된다. 정신적으로 또 영적으로 그릇된 태도가 소화 기능에 장애를 일으킨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질병의 대부분이 근심과 두려움으로 생긴다. 내 경험으로 미루어 보아도 위경련 치료에는 음식보다는 믿음이 더 중요하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잠 17:22).
 “사람의 심령은 그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잠 18:14).

 3. 엘렌 화잇(Ellen G. White)
 “마음의 질병은 도처에 퍼져있다. 사람이 고통을 당하는 질병들 중에서 십 분의 구(90%)는 바로 정신 문제에 근거를 둔다”(5T, 444).
 “슬픔, 근심, 불만족, 불평, 죄책감, 불신 등 이 모든 것은 생명력을 파괴하고 질병과 사망을 초래한다”(HL, 151).
 “쾌활함과 깨끗한 양심은 약품보다 더욱 좋다. 이것들은 건강 회복에 효과적인 능력을 발휘할 것이다”(HL, 233).
 “올바른 일을 행했다는 생각은 병든 몸과 마음에 가장 훌륭한 약이다. 그것을 받은 자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특별한 축복은 건강과 힘이다. 마음이 침착하고 하나님에 대하여 만족하는 자는 건강의 길 위에 들어서 있는 것이다”(1T, 502).
 “사람이 구주를 받아들일 때 완전한 화평과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보증의 빛을 반영하게 된다”(실물교훈, 440).
 “하나님과 이웃으로 더불어 화목하게 지내는 사람은 불행을 알지 못하여 남을 부러워하는 마음이나 억측이나 남을 미워하는 마음을 갖지 않는다. 하나님으로 더불어 조화된 사람은 하늘의 평화를 누리는 사람이 되어 그의 복된 감화를 사면으로 널리 퍼지게 하는 것이다”(산상수훈, 46).
  
 환경의 지배자인가, 환경의 노예인가?
 왈터 캐넌(Walter Cannon)은 개를 만난 고양이의 생리적 현상 조사를 하였다. 고양이가 개를 만나면 눈이 번쩍번쩍 빛이 나고 목덜미의 털이 하나도 남김없이 하늘로 솟구치며 허리를 움츠리며 도사리게 되는데 이런 상태를 경보반응이라고 한다. 이때 고양이의 생리적 변화를 확인해 보면 다음과 같은 현상들이 나타난다. 이런 현상은 ACTH 호르몬이나 prolactin 호르몬과 같은 아드레날린 호르몬과 놀 아드레날린 호르몬이 갑자기 다량으로 분비도기 때문이다.
  ① 고양이의 혈액순환이 빨라졌다.
  ② 피의 응고가 촉진되었다.
  ③ 혈당 수치가 올라갔다.
  ④ 근육 수축이 빨라졌다.
  ⑤ 호흡이 가빠졌다.
  ⑥ 혈액 세포가 파괴되었다.
  ⑦ 신경과민 상태가 나타났다.
  ⑧ 소화 기관에 지장이 나타났다.
 조지 클라일(George Clile)은 클리블랜드 병원 박물관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박물관을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짐승들의 수명의 차이를 보여주는 동물 박제와 부신과 갑상선 복제품 전시장을 아내하곤 하였다. 사자의 경우는 부신과 갑상선이 아주 크지만 악어의 경우 아주 작다. 밀림의 왕 사자는 오래 살면 25년의 수명을 누리는데 항상 긴장의 연속이다. 그러나 수중의 왕 악어는 사자가 죽어서 다 썩고 뼈가 하얗게 바래도 오래 생존한다. 악어는 고요함의 상징이나 도약하면 굉장한 힘을 발휘한다. 반면에 사자는 매우 긴장된 생활을 하면서 비정상적 호르몬을 계속 분비하게 되면서 부신이나 갑상선의 비대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건강소식(Health News)에 의하면 뉴욕 주립 위생소에는 인간의 두개의 부신 사진을 소개하였는데 하나는 정상 크기의 부신과 다른 하나는 비정상적으로 비대한 부신이었다. 이렇게 부신이 비정적으로 커진 것은 스트레스의 영향을 계속 받았기 때문이다. 부신이 비정상적으로 커지게 되면 항상 불안하고 안절부절못해하고 확대된 부신을 절제 수술하면 안정감은 회복되나 수명이 단축된다. 성경에도 온유한 자가 땅을 차지한다(마 5:5)고 하였으며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잠 16:32)고 하였다. 온유한 자란 생리학적으로 말할 때 부신의 크기가 정상적인 사람을 말한다. “완전한 순종에는 완전한 쉼이 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게 배우라”(마 11:28-30). 온유와 겸손과 순종의 생애는 온전한 쉼을 가져다주고 계속 몰려오는 스트레스를 극복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된다.
 환경의 지배자가 된다는 것은 자연에 순응하면서 자연친화적인 삶을 산다는 것을 말한다. 다시 한 번 자연으로 돌아가면 건강이 보인다. 자연에 순응하면 건강하고 장수하며 자연에 역행하면 병들어 죽게 된다. 자연으로 돌아가면 진정한 자유를 누리고 참된 안식과 평화를 경험하게 된다. 자연으로 돌아가면 인생의 하늘의 색깔이 달라지고 인생의 가치관과 의미가 날로 새로워지게 된다. 짧은 인생을 가장 멋지고 보람 있게 살아가는 길은 자연으로 돌아가는 삶을 선택하고 유지하는 것이다.
작성자 : paul kim        2011-12-0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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