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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안 - paul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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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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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암의 온열치료
 대부분의 체내에 침입한 바이러스는 체온이 39.4°C 정도 상승하면 죽게 된다. 동물 실험에 의하면 모든 형태의 암세포는 42.5°C에 2시간 동안 놓아두면 95%가 파괴되고 정상 세포는 43%가 파괴된다. 이렇게 열에 치명상을 받은 후 24시간 뒤에 정상 세포는 그 회복이 빨랐지만 종양 세포는 대부분 회복되지 못하고 계속 파괴되었다. 인체의 뇌 세포는 40.6°C에서 손상을 받기 시작하므로 동물 실험을 그대로 적용하기는 힘드나 39-40°C로 체온을 상승시키면서 1회에 50분 정도, 1주에 5-6회 적용하면서 몇 주를 치료하면 초기 암 환자의 경우 훌륭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온열치료
 질병 치료에 있어서 열을 이용하는 것을 온열치료라고 한다. 그리고 수 치료에 있어서 열을 이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1866년에 개원하여 30여년이 지난 1900년대에 이르러 세계적으로 규모와 치료법에 있어서 가장 크고 가장 훌륭한 병원으로 알려졌던 베틀 크릭(Battle Creek) 위생병원에서 사용했던 주요한 치료법이 수 치료였다. 수 치료는 인체에 해를 주지 않고 병의 증상을 처리해주는 효과에 있어서 현대 의학적 접근의 한계점을 극복해 주는데 지금도 여전히 놀라운 치료법임에 틀림없다. 이렇게 하늘이 인정하고 소개해 주신 방법들을 잘 활용하지 않는 이유는 시간과 정성이 필요 되고 뒤처리가 좀 거추장스러우면서 약물치료나 다른 치료에 비해 경제성이 없기 때문에 도외시 당하고 있는 것이다. 올바르게 적용되는 모든 수 치료는 치료효과가 뛰어나고 확실하며 가장 인도주의적인 치료법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다행이 이 분야에 심혈을 기울여 연구하는 신앙심이 깊은 전문 의사들이 지금도 임상과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는 것은 감사한 일이다. 특히 유치 파인(Yuchi Pines)의 아가타 트레쉬(Agatha M. Thrash)의사는 이 분야의 대표적인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열(Fever)은 적인가 친구인가?
 열은 하나의 증상이요 적이 아니고 친구이다. 많은 감염상태에 있어서 열은 인체의 방어기전을 촉진시킨다. 바이러스 형태의 매독은 열로 인하여 큰 유익을 얻는다. 바이러스 감염의 경우 체온이 오르내림에 따라 인터페론 생성이 증가하거나 감소한다. 소아마비 바이러스 감염은 높은 체온에 의하여 유익한 영향을 받는다. 그러므로 감염상태에서 열을 내리기 위하여 해열제를 먹으면 미처 생각지 못한 손해를 보게 된다. 1957년 아이삭과 린덴만은 사람이 바이러스 병을 앓고 있다면 또 다른 바이러스를 저항하게 된다는 사실을 연구하다가 인터페론이라고 하는 생성물을 발견하였다. 인터페론은 바이러스를 대항하는 항체가 생기기 전에 생겨난다. 이 당단백은 한 가지 형태의 바이러스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며 인터페론은 특정 감염상태에서 모든 바이러스를 대항하는 인자로 생성된다. 반면에 항체는 질병을 일으킨 그 바이러스에 대해서만 저항한다. 인터페론은 암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억제하며 면역계와 협력하면서 세포 속에서 효소가 생성되도록 하여 종앙 세포가 자라나지 않도록 한다. 인체에는 세 가지 형태의 인터페론이 있는데 하나는 백혈구에 의해 생성되고 다른 하나는 결합조직 형성세포에 의해 생성되며 나머지는 림프 모세포에 의해 생성된다. 이 세 가지는 다 제1형 인터페론이며 기본적으로 바이러스를 막아내는 일을 한다. 그리고 면역계의 세포들을 포함하는 제2형 인터페론도 있다.
 열이 오를 때 호흡이 빨라지고 소변이 생성되는 복잡한 신체의 반응 때문에 수분을 보존하는 염화물이 체내에 머물게 되는데 이런 작용이 발열기간 동안 실제적으로 체중을 증가시킨다. 염화물은 열이 가라앉자마자 배출되며 이뇨작용과 함께 갑자기 체중이 줄어들게 된다. 임상에서 확인된 바로는 고온수욕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10% 줄여줄고 혈당을 10% 높여준다. 그러나 소변성분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고온수욕은 혈압의 수축기압은 약간 높여주고 이완기 압은 크게 내려가며 이 두 가지가 다 일시적으로 유지된다. 심박 수는 체열을 올리는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하여 빨라진다. 예를 들면 탈수, 혈액소실, 지속적 과로, 빈혈, 분만 높은 온도에서의 작업, 발열물질, 스트레스, 공포, 흥분 그리고 갑상선 기능항진 등은 열을 일으키고 심박 수를 빠르게 한다. 온수 회전욕 치료나 온수 수영 후에 찬물 샤워를 하면 심장의 이완기 압이 갑자기 상승한다. 오순에서는 평균혈압이 많이 내려가고 냉수샤워를 하면 혈압이 올라간다. 환자의 5%가 혈압이 15mm정도 오르거나 내려갔다. 고온욕이나 증기욕 기타 방법으로 체열을 상승시키는 것은 투병에 유익한 효과를 나타낸다.
인체에 열을 일으키는 요인들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대별하면 다음과 같다.
 1. 세균감염(박테리아, 바이러스, 리켓치아, 프로토조아, 훈지)
 2. 암, 특히 림프종, 그리고 혹킨스 병
 3. 조직의 상해나 죽음(화학적, 기계적 상해, 심근경색, 폐색전증)
 4. 혈중 이색 단백질(수유나 독충에 물리거나 소장흡수를 통하여)
 5. 탈수(수분고갈, 과다한 발한, 열 치료)
 6. 갑상선 기능 항진
 7. 근육 및 화학작용
 8. 약품발열
 9. 스트레스나 정신적 흥분

 열을 이용하는 치료
 1. 네 종류의 열
열의 종류 상태
지속열(continuous fever) 하루 종일 열이 올라가는 경우
간헐열(intermittent fever) 낮에만 2도정도 열이 오르는 경우(폐결핵)
이장열(remittent fever) 2일 정상, 3일에 열이 오름(말라리아)
회귀열(recurring fever) 며칠은 오르고 며칠은 내림(브루셀라)

 2. 발열의 유익
   a. 말초 혈액의 백혈구를 증가시킨다.
   b. 체내의 이물질이나 박테리아를 유발시키는 화학물질을 배출시키기 때문에 대식세포나 백혈구의 활동이 증가한다.
   c. 정혈작용을 높여주고 식균 작용을 활성화시키는 물질을 생성시킨다.
   d. 피부의 노폐물을 신속하게 제거시킨다.
   e. 열 보존 기전이 역전되고 열 발산 기전이 활성화 된다.
     1) 피부 혈색이 상기된다.
     2) 수족의 마비가 풀린다.
     3) 땀이 난다.
     4) 심호흡을 하게 된다.
     5) 근육의 긴장, 전율, 오한이 완화된다.

 3. 열의 치료 이용
 동물실험에 의하면 감염으로 오는 발열은 동물의 생존율을 높여준다는 증거가 제시되었다. 감염된 도마뱀이 태양빛에 노출되어 체열이 41-42℃로 오르면 박테리아 감염에서 생존율이 높아지며 사망률이 33% 낮아진다. 그러나 아스피린을 사용하여 인위적으로 체열을 내리면 도마뱀의 사망률은 75% 이상으로 증가한다.6) 열의 높이는 발병과정의 심각성이나 보균자의 반응 능력에 따라 결정된다. 어린이나 노인은 건강한 성인보다 체온의 고저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맥박은 체온이 1도 오르면 1분에 10개나 더 빨라진다. 예외적인 경우도 있는데 뇌 속의 압력, 뇌막염, 장티푸스 등 이 세 가지의 경우는 발열 정도에 관계된 맥박수가 예상보다 낮다. 이런 경우 맥박 수는 질병의 진단에 중요한 단서가 된다. 그리고 맥박이 하나씩 오를 때마다 기초대사율(BMR)은 7%정도 증가한다. 열을 수반하는 중독 상태는 불안, 졸림, 정신착란, 인사불성, 그리고 혼수상태를 일으킬 수 있다.
 발한은 온열상태가 하강국면으로 접어들 때 시작된다. 용해(lysis)는 장티푸스나 해산 고통의 회복과 같이 열이 점진적으로 내려가는 것을 말하며 분리(crisis)는 폐렴과 같이 열이 갑자기 내려가는 것을 말한다. 일을 다스리는 일에 있어서 기본사항 중의 하나는 구강체온 39℃이상의 고열이 일어나면서 경기를 일으키면 신속하게 열을 내려주는 조치를 취한다(얼음 습포, 냉수를 마심, 관장 등)

 4. 열 치료에 적합한 온열기준
 인위적으로 체열을 올려 질병을 치료하는 경우 다음의 온열기준은 좋은 참고가 될 것이다. 체온이 40.6℃이상 올라가면 45%의 환자가 두통을 느끼고 이 두통에 몇 시간 지속된다. 30%의 환자는 현기증을 일으키고 구토증상이 나타난다.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근육통, 실신, 섬망증(헛소리), 피부발진, 입술의 수포 등이 있다. 40.6℃이하에서는 사망기록이 없다. 온열치료에서는 발열의 상한선을 반드시 지켜야 하며 개인차가 있다는 것도 기억해야 한다. 열을 유익하게 이용하는 데는 세심한 주의와 올바른 활용이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유익보다는 손해를 받을 수도 있다.
온열 기준 질병
37.8-39.4℃ 감기인플루엔자편도선염후두염낭창증신장염류머티스성 질병관절염모든 경우의 통증.
38.3℃ 고혈압(콜레스테롤 10% 감소혈당 10%증가)
38.9-39.4℃ 수포진대상포진과 같은 바이러스 감염상태
37.8-40℃ 다발성 경화증(multiple sclerosis)
38.9℃ 농가진(impetigo)
38.9-40℃
41.1-41.7℃ 임질매독

 5. 열 치료의 금기 사항 및 유의사항
 열 치료에는 몇 가지 금기사항이 있는데 저혈압, 심장질환, 갑상선 중독증, 신진대사의 알칼리 상태(열 치료는 알칼리 증을 일으킬 수 있다.) 폐결핵, 빈혈 등의 합병증 상태가 있으면 열 치료를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불가피하게 열 치료를 해야 한다면 반드시 전문의사의 도움을 받거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열 치료의 유의사항은 우선 빈도는 1주 5회가 적당하며 허약자에게는 빈도를 더 줄이도록 한다. 발열치료의 빈도가 잦으면 발한으로 체내의 미네랄 소실이 증가하므로 신체가 허약하게 된다. 치료를 하는 동안 맥박이 1분에 120-130 정도가 안전선이며 어떤 경우에도 160을 넘게 되면 위험하므로 즉시 치료를 중단하도록 한다.
 체온이 1℃ 증가하면 맥박은 10번 정도 빨라진다. 구강 체온은 39℃이상 올리는 것이 목표이며 20-25분 지나는 사이에 39℃이상 오르면 이때로부터 20분 이상 지속시키는 것이 치료효과를 증가시킨다. 이것은 암 환자를 위한 치료를 기준으로 말한 것이다. 암 치료 이외의 경우에는 체온 기준이나 빈도나 시간이 달라진다. 발열 치료에서 매우 중요한 영향을 주는 것 중에 고온 족욕(hot foot bath)이 있다. 발열치료의 준비단계는 물론 치료 도중에 고온 족욕을 병행하여 자주 물의 온도를 점검하여 견딜 수 있을 만큼의 고온수를 자주 부어 따끈한 수온을 유지하도록 한다.
 
 암의 온열치료
 1. 온열치료의 종류와 효과
 의학저널에 소개되는 기사에 의하면 전신에 퍼진 암을 치료하는 일에 있어서 두 가지 대조적인 방법을 사용한다. 하나는 41.7℃의 체온에서 여러 시간 적용하는 온열치료이며 다른 하나는 29.4℃의 체온에서 여러 날 동안 치료하는 냉각치료가 있다. 미국에서는 암의 온열치료는 1920년대와 1940년대에 활용되었고 1960년대에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계속 깊은 관심을 끌고 있다. 1960년대에 이래로 암의 온열치료나 냉각치료는 악성종양을 선별적으로 파괴시킨다는 사실에 대하여 주목을 끌고 있다. 전신 체온을 40.6-41.7℃로 올리는 전신 열 치료와 국부적으로 41-43.3℃로 올리는 국부 열 치료를 환자가 견딜 수 있는 정도로 적용하면 종양이 자라는 것을 지연시키거나 정지시키거나 또는 영구적으로 제거시킨다는 임상 실험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
 국부 열 치료나 전신 열 치료는 암을 효과적으로 저항할 수 있다. 적당한 고 체온에서는 DNA와 단백질 합성이 억제되고 산소소모가 감소되며 리소좀의 불안정이 나타난다. 열의 효과는 체온과 고 체온이 유지되는 시간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다.
 1935년 스태포드 와렌(Stafford Warren)은 전이된 종양을 전신 열 치료로 치료한 적이 있었다. 그들은 단명하였으나 종양의 가진 한 환자는 종양이 다 없어졌고 두개 부분의 한 종양은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이 환자는 뇌까지 암이 번졌는데 치료과정에 좋은 반응을 보였고 5개월 뒤에 효과가 나타났다. 이 환자는 10개월 뒤에 죽었으며 그때까지 옆구리의 종양은 다시 자라나지 않았다. 22명의 수족에 암을 가진 환자들이 전신 열 치료를 받았는데 거의 모든 환자들이 종양이 줄어들었고 일부 환자의 경우는 그것이 오래 유지되지 못했다. 치료는 직장 체온을 41.5℃로 올리고 2시간 45분 동안 시간을 지속시켰다. 크라일(George Crile)은 어미 쥐를 가지고 실험을 했는데 쥐의 발에 암 종양을 이식한 후 대부분 열 치료로 치료가 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쥐의 발을 43.5℃의 물에 55분간 침수 시켰을 때 대부분의 쥐가 희생되고 치료받은 발도 무사하였다. 같은 온도에서 115분간 지속 시켰을 때에 대부분의 쥐가 감염된 발을 잃었다.
 종양세포는 정상세포보다 보다 더 감수적이다. 저 산소 종양세포나 산소 종양세포는 둘 다 열에 비활성 반응을 한다. 종양에 흐르는 혈류는 건강한 체조직에 흐르는 혈류보다 2-15%에 불과하다. 종양이 크면 클수록 혈류가 더 줄어든다. 말하자면 종양은 혈류의 흐름이 적으므로 열을 흡수하여 파괴되지만 정상세포는 똑같은 온도에서도 혈액순환이 빠르기 때문에 열을 분산시켜 살아남게 된다. 발열치료는 올바르게 적용된다면 정상세포는 전혀 상하지 않고 전신 어느 부위에 있든지 암세포만 선별적으로 죽이는 치료방법이다. 이에 대한 실험실과 임상의 여러 증거들이 있다.
 연구보고에 의하면 모든 형태의 종양세포는 42.5℃에 2시간 동안 놓아두면 95%가 파괴된다고 한다. 같은 온도에서 같은 시간 동안 정상세포는 43%만 파괴된다. 열에 노출된 뒤에 치명상을 받은 정상세포는 24시간 뒤에 그 회복이 빨랐지만 종양 세포는 24시간 뒤에도 회복되지 못하고 계속 파괴되었다. 오래된 문헌에 의하면 인간이나 동물의 종양 세포가 파괴되려면 40℃이상 요구된다고 한다. 최근 실험에 의하면 조직에 배양된 인간의 종양세포는 42℃나 그 이상의 온도에서 돌이킬 수 없는 상해를 입는다고 하였다.
 전신에 암이 퍼진 14명의 환자들을 직장 체온을 41.8℃로 올리는 치료를 하였다. 지속 시간은 최대 4시간이었다. 네 명의 환자들에게 반응이 나타났다. 한 사람은 간으로 전이된 직장암 환자였는데 암이 40줄고 1년간 유지되었다. 악성 흑생종으로 고생하던 다른 환자는 90%의 암이 줄고 10개월 유지되었는데 뼈의 전이는 막지 못했다. 복부에 큰 암 덩이를 가진 환자는 50%로 암이 줄고 8개월 이상 지속하였다. 또 다른 환자는 직장암을 가지고 있으며 간에 까지 전이되었는데 4개월에 50%의 암이 줄었다.
 라킨(James Larkin)은 열 치료를 사용하여 폐암, 유방암, 위암, 신장암, 그리고 피부암을 치료했는데 20명의 환자 중 14명이 절망적인 상태에 있었지만 42.2℃에서 2시간을 지속시키는 치료를 통해 50%의 암이 줄어든 것을 확인하였다. 치료는 1주 간격으로 가벼운 전신 마취 상태에서 3번 적용했다. 여섯 명의 환자가 11-22개월을 생존하였다. 환자들 중에 중추 신경계의 손상을 입은 자는 없었지만 심장과 간은 영향을 받은 듯이 보였다. 일부환자들은 산성혈증이 생기고 백혈구가 증가하였다. 이런 반응도 열 치료로 나타난 유익한 결과일 수도 있다. 환자 중 15%는 심장 부정맥이 나타났다. 15%의 환자는 피부화상을 입었는데 뼈 돌출부위나 약한 부위를 잘 감싸주면 화상은 예방할 수 있다. 42℃이상의 고온 열 치료는 모든 세포를 손상시키지만 종양세포는 정상세포만큼 회복 능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빈(Leveen)은 확신하기를 열 치료를 받은 종양의 항원은 개인의 면역성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수정된다고 한다. 암 종양에 열 치료를 받은 어떤 쥐는 열 치료를 받지 않은 쥐보다 암 종양 이식에 더 크게 저항하였다. 열 치료를 적절하게 받은 암 환자는 종양 항원을 조절하기 때문에 암에 대한 저항력이 더 커진다.
 환자를 냉각시키는 것은 쥐의 유방암 치료에서 그 효과가 나타났다. 냉각기구 속에서 전신을 식히거나 얼음으로 국부적으로 종양을 식히거나 둘 다 유익한 효과가 있다. 종양을 열 치료 직전이나 직후에 냉각시키면 그 효과가 보다 더 크게 나타난다.

 2. 온열치료의 준비와 적용
 온열치료는 특수 한증막이나 고온 욕조 등을 활용할 수도 있고 원적외선 치료기나 메디칸과 같은 특수 전기 열 치료기 등을 활용할 수도 있다. 필자는 지난 20년 이상 다양한 환자들에게 천연치료를 적용하면서 크고 작은 많은 시행착오와 함께 소중한 교훈들을 얻게 되었다. 죽어가는 생명을 회복하는 일은 그 어떤 일보다도 중요한 것이었으며 오직 생명을 구한다는 생각이 힘에 겨운 많은 일들도 마다않고 감내하게 하였다. 예로 암 환자를 돕는 일에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수고와 관심과 정성이 필요하였다. 1시간 정도의 온열치료를 하려면 중형 타월 30여장이 필요하였고 그 중 10장은 찬물에 적셔 짜낸 다음에 큰 찜통 2개에 나눠 담아 1-2시간 정도의 스팀으로 열을 올렸다. 그 다음에 50분 정도의 전신 찜질을 하고 나면 세탁물이 무더기로 쌓인다. 1주일에 5-6회 찜질을 해야 하니 빨래 줄이 비어있을 날이 없었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생명을 연장해 보려고 하는 반짝거리는 환자의 눈빛을 보면 일이 힘들다는 생각은 다 사라지고 만다. 다른 어떤 방법보다도 치료효과가 가장 좋았기 때문에 이렇게 힘이 들어도 이 온열치료를 계속할 수밖에 없었다. 생각해 보라. 암 환자에게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의 효과를 내면서 부작용은 하나도 없다는 사실 이것만으로도 다른 설명이 필요가 없다. 그러면서도 환자의 가족과 간병하는 분들의 눈물어린 정성과 수고는 충분한 보상과 인정도 받지 못한 채 잊히는 경우가 많다.
 
 기적과 같은 암투명기
 위암 3기 진단을 받고 6개월 정도밖에 살 수 없다고 하던 어느 여인이 지금까지 25년 동안 암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살고 있는 기적 같은 암투병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어느 날 우리 학교 학생들 두 명이 연구실을 찾아와서 울먹이면서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놓았다. 이제 50대 초반인 어머님께서 말기 암 진단을 받고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연구실을 찾아 온 이 학생의 어머니는 약관 32세에 사업에 실패한 남편을 사별하게 되고 철부지한 네 자녀 그리고 시어머님을 모시고 20여 년의 세월을 피와 땀과 눈물을 흘리며 꽃다운 시절을 흘려보내게 되었다. 말로 다 할 수 없는 심신의 고통으로 부대끼면서 결국 현대 의학으로도 고치기 힘든 병을 얻게 되었다. 1979년 그때로부터 1년 정도의 기간이 지나는 사이에 소화불량 증상으로 고생하면서 노루모산을 때때로 복용하였다. 약을 먹어도 소화 장애는 호전되지 않았으며 이런저런 치료를 해 보았지만 별다른 효험이 없었다. 답답하여 누워있으면 복부에 주먹만 한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하였다. 이런 고통을 참아 오다가 평소에 다니던 병원에서 종합 진찰을 받게 되었다. X선 검사, 내시경 및 조직검사 등 종합 진찰의 결과는 위암 3기로 판명되었다. 그 때가 1980년 기가 막힌 순간이었다. 환자에게는 진상을 정확하게 이야기하지도 못하고 위궤양 수술을 해야 한다면서 입원하게 되었다. 입원 후 다시 정밀 검진을 받게 되었으며 주치의의 견해로는 수술을 한다고 해도 6개월 정도밖에는 살수 없다는 것이었다. 수술 날짜를 기다리며 온 가족이 눈물과 한숨 속에서 지내던 중 지금은 현직 목사로 일하는 아들이 당시 삼육대학교 신학과에 재학 중이었는데 천연치료에 대한 정보를 듣고 어머니의 치료에 이 방법을 적용하고자 하는 신념을 얻게 되었다. 아직도 자기의 병상의 심각성을 전혀 모르는 어머니, 수술을 하지 않을 경우 생명이 더 위험하다고 충고하는 의사선생님, 아직은 천연치료에 대한 그럴만한 상식이나 증거가 갖추어져 있지 않은 현실 속에서 갈등과 갈등 사이를 눈물과 한탄으로 채우면서도 드디어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만 가지고 천연치료를 적용하기로 하였다.
 퇴원 후에 삼육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기도와 정성을 모와 천연치료를 최선을 다하여 적용하였다. 시간이 흘러가면서 말할 수 없이 힘겨운 고통의 시간들과 통증이 계속되면서 환자는 자신의 병이 단순히 위궤양이 아니라 위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충격을 받았으나 이로 인해 더욱 더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이 병은 오직 하나님께서만 고치실 수 있다는 믿음으로 치료에 임하게 되었다. 삶과 죽음을 하나님의 뜻에 다 맡긴 마당에 마음은 편하게 되었으나 아직은 어미의 도움이 필요 되는 어린것들을 생각하면 눈앞이 캄캄해진다고 하였다. 이런 절망적인 형편이 비탄과 좌절로 이어지는 대신에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그에게 모든 것을 의탁하게 하는 큰 자극이 되어 주었던 것에 대하여 두고두고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불행 중 다행스러웠던 것은 당시 미국의 유치파인(Uchi Pine) 천연치료 병원에서 사용되던 암을 위한 천연치료법에 관한 책자를 얻게 되었으며 천연치료의 적용에 있어서 과학적 데이터에 의하여 입증된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게 되었다. 암이 열에 약하다는 사실은 여러 과학저널에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중형타월 30여장을 가지고 복부와 가슴 그리고 등 전체를 찜질을 하고 발은 따끈한 물에 담그는 방법으로 구강체온을 39°C 이상 올리게 되고 이렇게 40-50분 동안 지속되는 치료과정에서 이런 높은 체열의 영향으로 악성 종양이 억제되거나 치명적인 손상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찜질준비가 다 완료된 때로부터 20-25분 지나는 사이게 체온이 39°C나 그 이상으로 상승되며 이런 상태에서 최소한 20분 이상 지속시켜 주어야 한다. 치료 시작 후 20여분이 지나면서 목과 얼굴, 이마에 찬물이나 얼음물에 타월을 적셔 짜낸 냉 습포를 2분 간격으로 적용시켜 주어야 한다.
 이 학생의 어머니의 경우는 타월을 사용하는 이런 온열치료를 첫 번째 주일에는 매일 2회씩 그리고 두 번째 주일부터는 매일 1회씩 적용하여 4주를 계속하였다. 처음 1-.2주일은 주로 과일과 야채 중심의 식사를 하였고 3주부터는 단순한 통 곡류를 추가하고 점진적으로 콩류, 견과류, 그리고 다른 잡곡류를 보충하면서 4주 이후에는 음식의 단순성과 다양성을 유지하는 정상식사로 들어가게 하였다. 규칙적인 운동, 일광욕, 심호흡, 충분한 수면, 식간에 마시는 충분한 물 등 뉴스타트 건강원리을 생활에 적용하며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삶을 이어갔다. 잠시도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떠나서는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없는 살얼음을 걷는 심정이었으며,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축복이 이렇게 감사하게 느껴지는 때도 일찍이 없었다고 하였다.
 4주 동안 피눈물 나는 치료를 계속한 다음 처음 진찰을 받았던 병원에서 다시 검진을 받게 되었다. 전신 찜질이나 과일 중심의 식사가 적지 않은 체력의 소모를 가져오기도 하였으나 식욕이 더 좋아졌고 운동도 어느 때 보다도 더 가볍고 상쾌하게 느껴졌으며 전반적으로 건강이 호전되었다. 여러 가지 검사를 한 뒤 그 결과를 놓고 의사들 사이에 여러 가지 상이한 의견들이 있었으며 오진이 아니었느냐 하는 의혹 때문에 다시 한 번 정확한 검사를 하게 되었는데 3/4이 암으로 퍼져 있었던 위의 상태가 거의 정상 상태로 회복된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다. 처음 진찰과정에서 검진을 담당하였던 의사는 X선 필름과 다른 의학 기록들을 확인하며 검진에 오진이 없었다는 사실을 증명하기도 하였다. 오진은 아니었다. 이 여인의 악성 종양은 분명히 소멸되어가고 있었다.
 병원에서 좋은 결과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와서 전신 찜질을 이틀간격으로 한번씩 1개월을 하였으며 식사는 2개월 정도는 무염식으로 하였고 현미, 구운 감자, 과일, 싱싱한 야채 등 건강 채식으로 규칙적인 식사를 하였다. 그러던 중 진찰을 받았던 병원에서 다시 연락이 와서 재검진을 하게 되었는데 처음 진찰을 받을 때 나타났던 종양의 흔적이 거의 사라지고 아주 호전된 결과를 확인하게 되었다. 그 후로도 이 어머님은 더 철저하게 식생활을 완전히 개선하고 감사와 봉사의 생활을 하게 되었다. 불과 몇 달밖에 살 수 없다고 사형선고를 받았던 위암말기 환자가 지난 25년 동안 건강한 삶을 영위하게 된 것은 우리 모두에게 치료자이신 하나님을 다시 한 번 바라보게 하는 산 증거인 것이다. 이 어머님은 지금도 건강한 모습으로 매주 2일씩 도움이 필요 되는 가정을 방문을 하며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이 어머님의 장남은 현재 목사로 일하고 있으며 친구의 어머니를 간병하며 친구를 돕던 그 아들의 친구는 그 집의 사위가 되었으며 그도 현직 목사로 봉사하고 있다. 또한 자녀 손의 선물도 받으셔서 8명의 손 자녀들에게서 큰 기쁨을 얻기도 한다. 현재 76세의 나이이지만 나이보다 훨씬 더 젊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기적을 가져온 베스트라이프 천연치료에 대한 산 증인으로 그는 우리와 함께 머물고 있다. 자연으로 돌아가면 건강이 보인다.
작성자 : paul kim        2011-12-0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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