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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건강 > 자연으로 돌아가면 건강이 보인다 1 - 빛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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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으로 관절염을 치료하는 일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햇볕은 관절염을 위한 좋은 치료제가 된다. 약물치료는 빠른 효과가 있지만 부작용도 나타난다. 그러나 햇볕은 약에 비하여 관절염 치료가 느리게 나타나지만 부작용은 없다. 류머티스 관절염은 자가 면역 병에 속하며 증상을 완화시키는 조처 외에는 현대의학으로 치료되지 않는 병이다. 그러나 이런 난치병도 햇볕과 함께 천연치료를 꾸준히 적용하면 건강을 회복하는 경우가 많다. 햇볕은 체내의 면역계의 균형을 가져오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는 분명한 회복을 얻게 한다.
자연 친화적인 생활과 치료의 기쁨
류머티스 관절염은 뉴스타트로 알려진 여덟 가지 천연치료제들을 적용하면서 얼마나 놀랍게 질병에서 회복될 수 있는가에 대한 첫 번째 실례가 된다. 캐나다 토론토 근교에서 열린 2주간의 뉴스타트 생활교육 프로그램에서 일어난 놀라운 회복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캐나다에서 이민 생활을 하던 50대 초반의 간호사가 류머티스성 관절염으로 오랫동안 투병생활을 하는 중 뉴스타트 생활교육 프로그램에 참석하였다. 이 세계에서 사회복지 제도와 의료보험 제도가 가장 잘 된 나라라고 하는 캐나다에서 병원에 가도 병원비 전액을 국가가 부담하는 곳이지만 현대의학으로 어찌할 수 없는 난치병으로 고생을 하다가 마지막 희망이라고 생각하면서 생활교육 프로그램에 참석하게 된 것이었다.
하루 일과는 아침에 일어난 후 40분 정도 명상과 기도의 시간을 갖고 밖에 나와서 30분 정도 스트레칭 운동을 하고 자연 건강식으로 준비된 아침 식사를 한다. 잠시 산책을 한 후에 1시간 정도의 오전 건강강의를 듣고 나머지 오전 시간과 오후 시간에는 온열치료 등 여러 가지 물리치료를 하고 산책 및 걷기 운동을 한다. 따사로운 햇볕을 받으면서 측백나무가 우거진 산책로를 따라 무리지어 걷는 것은 말할 수 없이 큰 기쁨을 안겨주는 행복한 순간들이었다. 정한 시간에 넉넉한 점심을 먹고 저녁은 과일식사 위주로 간단하게 오후 6시 경에 마친다. 저녁에는 1시간 정도의 건강 강의 및 성경 이야기를 나누며 하루 일과를 기도로 마친다. 자연으로 돌아가면 건강이 보인다는 말을 몸과 마음으로 실감하는 시간들이 지나고 있었다. 물론 2주일 동안의 시간에 환자들이 모두 다 회복이 되는 것은 아니었으나 대부분의 참가자들의 생애에 놀라운 전환점이 된 것은 틀림없었다.
마지막 날 서로의 소감을 나누는 시간에 이 간호사는 차례가 되어 일어나서 자기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새로운 출발의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다. 그는 2주일 동안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하루하루가 자신의 생애의 최고의 순간들이었다고 하였다. 그리고 성경에 나오는 가버나움의 중풍병자의 독백이 자신의 경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예수님을 뵙고 하늘로 더불어 용서와 평화에 대한 확신을 얻을 수 있다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든지 죽든지 만족해 할 것이다”라고. 그는 이제 그의 병이 낫거나 낫지 않거나 하는 것은 더 이상 큰 문제가 아니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모든 일에 감사하면서 여생을 살고 싶다고 하였다.
그 후로 1년이 지난 후에 토론토 한인회관에서 열린 건강세미나에서 다시 그를 만나게 되었는데 처음에 그를 알아보지 못하였다. 1년 전에는 오랜 투병생활에서 거의 뼈밖에 남지 않은 초라한 모습이었으나 지금은 건강을 완전히 회복한 귀부인의 모습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는 감사와 기쁨의 생활을 계속 유지하였으며 어떤 경우에도 여덟 가지 뉴스타트 원칙들을 따라 살려고 노력했다고 하였다. 이제 다시 병원에도 풀타임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간혹 외국인들과 점심을 같이 하게 되면 그가 준비해 온 현미밥이나 다른 건강식에 대하여 화제가 되고 이럴 때마다 뉴스타트에 대한 건강정보를 소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도 하였다. 그리고 그의 살아있는 체험담을 듣는 사람마다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감동은 나누었다고 한다. 자연에 순응하면 건강하고 장수한다는 말이 그에게 얼마나 잘 어울리는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우리는 마음에서 솟아나오는 기쁨을 나누었다.
관절염의 종류와 개요
관절염이란 관절 표면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한다. 관절염은 세계적으로 퍼져있으며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관절염의 대표적인 4가지 종류는 골관절염, 통풍, 패혈성 관절염, 그리고 류머티스 관절염이며 그 개요는 다음과 같다.
골관절염(osteoarthritis): 30대 이후에 나타나는 퇴행성 질병으로 주로 노인에게 발생하는 비염증성 변성 관절 질환으로 관절 연골의 변성, 골 변연의 비후 및 활액막의 변화를 특징으로 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과 경직이 생긴다. 골관절염은 1차와 2차 골관절염이 있다. 유전적 소인일 경우 1차 골 관절염이라고 하며 관절에 지나친 자극을 주는 것은 무엇이나 2차 골 관절염을 일으킨다. 1차 골 관절염은 유전성이며 여자에게 많다. 손가락 끝 관절이 흔히 영향을 받는다. 약간의 부동과 손가락 관절이 딱딱해지며 통증은 시간이 지나면서 멈춘다. 어깨와 팔이 영향을 받고 등의 통증이 흔하며 좌골 신경통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2차 골 관절염은 가장 흔한 형태이고 어떤 종류의 관절 상해(골절 사고, 류머티스 관절염)에 2차적으로 나타난다. 무거운 것을 들 때 통증이 오며, 운동 반경이 줄어들며, 수면을 방해하고 낮 동안 자극을 유발한다. 관절염을 일으키는 두 가지 감정의 양극은 분노와 우울증이다.
통풍(gout): 혈액에 요산이 많이 있거나 관절 속과 주위에 요산 나트륨 결정이 침착되어 자극을 일으킨 결과로 급성 관절염이 생긴다. 특히 엄지발가락에 많이 나타난다. 육식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 나타나기도 한다. 통풍의 고통은 전형적인 유형을 따라 나타나고 비전문가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통풍의 증상은 전형적으로 엄지발가락에 많이 나타난다. 발병은 갑작스럽게 시작되며 신경과민, 약한 통증, 몸의 이상 등 전구 증상이 나타난다. 몇 시간 안에 관절은 빨갛게 부어오르고 만지면 아프고 피부가 땅기고 아주 쉽게 약해진다. 주로 봄에 발생하며 며칠 지나면 부기가 가라앉고 발병은 끝난다. 시간이 지나고 요산 결정이 축적되면서 통풍 결절(tophi)은 점점 커지고 관절이 변형된다. 신장의 통증과 결사나 신사라고 불리는 결석 통과가 일어나기도 한다. 그리고 통풍의 정확하고 직접적인 원인은 혈액 중 요산의 증가이다. 혈중 요산이 0.42 밀리몰/리터(7mg/100 리터 혈액) 이상이 되면 거의 확실하게 통풍이 생긴다. 육식 위주의 식사가 주원인이며 부유한 사람들의 질병으로 가난한 사람보다는 부자가, 바보보다는 현명한 사람이 더 잘 걸린다. 류머티스 관절염에 걸린 사람은 통풍으로 고생하지 않는다. 그 반대도 똑 같다. 거세된 남성도 통풍에 걸리지 않는다. 내분비계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
패혈성 관절염(septic arthritis): 세균 감염에 의한 관절염으로 고열과 통증을 수반한다.
류머티스 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전신 결합조직 특히 관절에 나타나는 염증과 변성을 특징으로 하는 질병으로 통증, 경직, 운동 제한을 수반한다.
류머티즘
류머티즘이란 쉽게 말하면 인체 내의 비정상적인 면역 반응이며 자가 면역 병이라고 한다. 자가 면역이란 인체의 가장 강력한 면역세포인 T 세포가 우리 몸의 정상적인 부분을 침입자로 착각하여 공격하든가 또는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와 같은 외부의 침입자들을 공격하면서 우리 몸도 함께 공격하면서 발생한다. 이런 현상은 인체의 많은 부위에서 나타난다. 일부 간염, 용혈성 빈혈, 신사구체염, 전신성 홍반성 낭창증, 소아당뇨병, 중증 근 무력증, 강직성 척추염, 그리고 류머티tm 관절염 등이 자가 면역 병에 속한다. 특히 전신의 관절에서 발생하는 류머티즘을 류머티스 관절염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 인구의 약 1% 정도가 류머티스 관절염으로 고생하고 있다. 이 병은 어린이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걸릴 수 있으나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3배 정도 많이 발생하며 주로 20-40대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류머티스 관절염을 다른 관절염과 달리 대부분의 경우에 전신성으로 나타나며 현대 의학적으로는 불치병이라고 한다. 이병을 위하여 사용되는 약은 해열제와 진통제이며 상태가 심한 환자들에게는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한다. 이런 치료는 증상을 완화시키고 관절 경직이나 파괴의 속도를 늦추는데 주목적이 있다. 스테로이드제를 계속사용하게 되면 암이나 염증 그리고 에이즈와 같은 면역결핍으로 오는 질병의 희생물이 될 수도 있다. 일부 환자들은 자연적으로 치료가 되어 건강을 회복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은 점진적으로 관절파괴와 장애에 이르게 되고 수명이 단축된다.
류머티스 관절염의 증상
류머티스 관절염의 증상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시작된다. 이 병에 걸리면 관절 염증으로 인해 관절이 아프고 부으며 때로는 열이 나기도 하며 움직이기가 힘들게 된다. 손과 손가락 관절, 그 다음 발과 발가락 관절에 침범한다. 나중에는 팔목, 발목, 팔꿈치, 무릎, 견관절, 고관절로 침범한다. 통증은 휴식을 취한 다음날 아침에 더 심해지며 아침에 일어나서 활동하기 시작하면 약간 부드러워지기도 한다. 이런 상태가 계속 반복되면서 관절이 붓고 관절 위의 피부 아래 작은 혹이 생긴다. 손가락, 손, 발, 다리의 변형이 생기며 심한 경우에는 많은 뼈로 연결되는 근육 건이 파열된다. 대개는 피로감, 식욕부진, 전신 쇠약증이 나타나면서 여러 개월에 걸쳐서 서서히 발생하지만 약 10%의 환자들의 경우는 급성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아침에 일어나면서 여러 부분의 관절이 아프면 일단 류머티스 관절염으로 의심해볼 수 있다. 또 다른 중요한 특징은 손과 발의 작은 관절들이 영향을 받지만 손가락이나 발가락의 마지막 관절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리고 척추 관절과 경추 관절은 침범하지 않는다. 관절은 대칭적으로 침범을 받으므로 양손이나 양발에 동시에 나타난다.
류머티스 관절염은 주로 전신의 관절을 침범하는 질환이지만 관절 외에도 여러 장기를 침범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기도 한다. 예로 류머티스 관절염으로 말미암아 심장을 싸고 있는 막인 심낭에 염증이 생기거나 혈관에 염증이 생겨 피부나 장 등에 혈액순환의 장애를 받기도 한다. 이런 경우 피부궤양이 생기고 견디기 어려운 복통이나 설사 그리고 혈변을 일으키기도 한다.
류머티스 관절염의 원인
류머티스 관절염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류머티스 관절염의 원인이 점차 밝혀지고 있는데 유전적인 원인, 감염, 호르몬의 이상, 그리고 추운 기후나 대기 오염과 같은 환경적 요인이 자주 거론된다. 또한 스트레스나 정서 불안(분노와 우울증)이 중요한 원인이 될 수 있다. 현인 솔로몬의 잠언에 나오는 다음의 말씀은 시간의 추이에 상관없는 불변의 진리이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잠언 17: 22).
위이서 말한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하여 자가면역 현상이 발생하여 전신에 류머티즘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주로 관절 조직에 많이 발생하므로 류머티스 관절염이라고 한다. 류머티스 관절염 환자의 혈액 속에 류머티스 인자가 많이 발견되며 이것은 자가 면역반응에 의하여 생긴 일종의 자가 항체이다. 이 류머티스 인자의 수치가 높을수록 관절염의 증상이 심하고 전신적인 합병증이 많이 발생하게 된다. 류머티스 관절염은 현대 의학적으로 정확한 원인도 모르고 치료법도 없다고 하지만 임상에서 반복적으로 확인된 바에 의하면 천연치료를 적용하면 기대 이상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
류머티스 관절염과 천연치료
운동: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의사들은 관절염환자들에게 침상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처방을 내렸다. 그러나 최근에는 관절염환자에게도 운동을 적절하게 활용할수록 회복이 더 빨라진다는 증거들이 많아지고 있다. 예로 류머티스 환자에게 점진적으로 강한 저항운동 프로그램을 적용하면 통증과 피로가 감소한다는 보고가 나왔다. 그들은 눈에 띄게 힘차게 걸었는데 어떤 지장이나 관절의 통증이 나타나지 않았다. 아마도 성장호르몬의 영향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는데 성장호르몬은 어린이에게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필요한 것으로 연골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회복시키는데 꼭 필요한 것이다. 놀라운 사실은 활기찬 운동을 하게 되면 성장호르몬이 많이 발산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적절한 운동은 알맞은 체중을 유지하게 하기 때문에 관절염 예방과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류머티스 관절염은 몸이 야윈 사람들뿐만 아니라 체중초과인 경우에도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체중이 25% 초과하면 류머티스 발병위험이 40%나 증가한다고 한다.
자연 건강식: 곡류, 과실류, 채소류, 그리고 견과류 등 자연 건강식은 질병치료와 최상의 건강 유지에 꼭 필요한 요소이다. 최근에는 녹황색 채소와 붉은색 과일이 류머티스 관절염의 예방과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보고가 나오기도 하였다. 류머티스 환자 100명과 정상인 100명을 대상으로 10개월 동안 혈액검사와 식품섭취 빈도를 조사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류머티스 관절염 환자의 경우 인체의 노화와 염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 항산화 영양소가 정상인에 비하여 20-40% 정도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류머티스 환자들은 베타카로틴, 비타민 C, 비타민 E, 그리고 셀레늄과 같은 항산화제가 많이 들어있는 식품들을 넉넉하게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런 영양소들은 위에서 말한 4종류의 자연건강식을 단순하면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때 다 충족된다.
류머티스 관절염을 위한 식이요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매주 1일을 정규적으로 금식을 하고 금식일에는 증류수를 12-14컵을 조금씩 자주 마신다.
2. 2-3일에는 아침과 점심에 당근즙, 야채즙을 먹고 저녁에는 과실을 먹는다.
3. 4일부터는 아침과 점심에 통곡류 음식을 조금씩 추가한다.
4. 2주째부터 관절염 식단에 따라 자연 건강식을 한다.
5. 첫 1개월 동안 엄격한 식이요법을 따른다.
6. 스피룰리나(20개/day)와 청국장 가루(1-2T와 물 1/2컵/day)를 식후에 먹는다.
식이요법을 적용할 때 유의사항으로는 1) 제외 식품은 식초, 그을린 음식, 절인 음식, 통조림이나 냉동 음식, 육류, 전분이 많은 음식, 진한 양념, 카페인 음료, 알코올성 음료, 정제 식품, 기름진 음식, 단 후식, 꿀이나 건과, 거품이 이는 음식, 과실과 채소를 섞은 음식, 소다, 베이킹파우더, 설익거나 너무 익은 음식, 풋과실이나 너무 익은 과실, 방부제가 든 음식 등이며 2) 소량 사용 음식은 소금, 단 과실류, 통곡류, 콩류 등이며, 3) 자유 사용 음식은 부드러운 과실류(올리브 열매, 아보카도), 전분이 적은 과실류(사과, 살구, 딸기, 포도, 참외, 귤, 복숭아, 수박, 파파야, 파인애플, 건포도), 전분이 적은 채소류(아스파라거스, 셀러리, 모란채, 오이, 푸성귀, 가지류, 양배추, 근대, 상추, 겨자, 아욱, 양파, 호박, 시금치, 토마토, 순무 대, 어린 당근, 뿌리 작은 채소류, 어린 채소류 등이다.
온열 수 치료: 물을 매체로 하는 온과 냉을 적용하는 수 치료는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에 놀라운 효과가 있다. 수온 40-45°C(1-4-114°F)에 5-30분 정도의 온열치료를 하는 것은 류머티스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큰 도움을 받는다. 온열의 치료 작용은 다음과 같다.
1. 교원질 지지단백질로 구성된 건, 인대, 연골, 결합조직 등이 유연하게 된다.
2. 근육 경련이 감소된다.
3. 조직에 흐르는 혈류가 증가하고 몸의 반응속도가 증가한다.
4. 통증이 감소하고 활동이 수월하게 된다.
5. 만성 염증의 경우 감염방지로 해열작용을 한다.
금성 염증인 경우에는 냉 수 치료가 도움이 된다. 냉수 또는 얼음적용은 통증감소와 해열 그리고 염증억제에 도움이 된다. 좌상의 경우 통증이 멈추는 1-2일 동안 냉수나 얼음을 적용하며 1회에 10분 정도 적용한다. 이렇게 열과 냉이 각각 유익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온랭교차 적용을 하기도 한다. 가장 일반적으로 적용하는 온랭교차 적용은 1회의 치료에 온 3분, 냉 30초를 4회 반복한다.
물의 내적 활용: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은 뼈와 근육 그리고 관절에 영향을 주는 수많은 질병에 아주 유익한 조처이다. 음용수는 혈관내의 압력, 흐름, 용량, 저항 등과 같은 혈액학적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세계적으로 명성 있는 천연치료 전문가들은 류머티스 관절염의 일반증상 가운데 하나가 바로 혈액순환 장애라고 말한다. 물을 충분하게 마시지 않으면 관절에 필요 되는 최적의 혈액순환이 불가능하게 되기 때문에 깨끗한 물을 넉넉하게 마시는 것은 통증완화와 해열작용에 도움이 되어 관절염의 치료와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절제: 절제란 무조건 모든 일을 금한다는 것보다는 어떤 일이든지 가장 올바르게 또한 적절하게 적용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적당주의는 여기에 어울리지 않는다. 류머티스 관절염을 치료하는 최선의 방법 중의 하나는 인체의 자연치료기전에 방해가 되는 것은 무엇이든지 삼가는 것이다. 환자들은 종종 잠을 일찍 자지 않으면 다음날 상태가 악화되는 것을 보게 된다. 잠자는 시간이 늦으면 잠을 아무리 많이 자도 상태는 나빠지게 된다. 이것은 인체의 호르몬 중에 멜라토닌과 성장 호르몬의 생성 및 작용과 관련이 있다. 이 두 가지 호르몬은 낮 시간 동안에 마모된 힘을 재충전하는 일을 하는데 취침시간이 늦어지게 되면 이 호르몬의 분비가 감소된다. 또한 수면의 질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것들은 술과 담배와 커피인데 이런 기호품들을 절제하는 것은 최상의 건강을 유지하는 필수요소이다.
신선한 공기: 환경오염은 순식간에 피를 더럽게 한다. 특히 담배 연기는 흡연자는 물론 함께 지내는 비흡연자에게 다 같이 류머티스 관절염을 악화시킨다. 연구조사에 의하면 담배를 많이 피우는 자들은 언제든지 관절염 발병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한다. 워싱톤 주에 거주하는 1,500명의 여성들을 대상을 조사한 연구에 의하면 흡연자들은 류머티스 관절염 발병 위험이 50%나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이 흡연 여성들을 그렇게 담배를 많이 피우는 자들이 아니었으며 하루에 1갑 정도 20여년 계속 흡연하게 되면 그런 결과가 나타난다. 스칸디나비아 연구에 의하면 남성 흡연자들도 류머티스 관절염 위험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5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에 의하면 흡연자들은 비흡연자에 비하여 류머티스 관절염 발병 위험이 3.8배나 더 높았으며 이미 금연한 자들도 전혀 흡연하지 않은 자들보다 발병 위험이 2배나 더 높았다.
휴식: 휴식은 류머티스 관절염 회복에 중요한 요소이다. 우리에게 뉴스타트로 알려진 여덟 가지 천연치료제들을 소개한 엘렌 화잇은 1세기도 전에 벌써 밤 12시 이전에 자는 잠은 12시 이후에 자는 잠의 2배의 효과가 있다고 하였으며 최근의 과학적 연구들은 이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 이것은 코르티솔 호르몬과 멜라토닌 그리고 성장호르몬의 생성 및 분비와 관련이 있다. 일찍 잠자리에 들게 되면 이런 유익한 호르몬의 분비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백혈구에 의하여 생성되는 인터류킨 I의 생성도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인터류킨 I이 부족하게 되면 류머티스 관절염이 안회되거나 발생하게 된다.
믿는 마음: 류머티스 관절염을 일으키는 주요 위험요소 가운데 하나는 스트레스이다. 신선한 공기는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며 마음을 안정시키고 숙면을 취하게 한다. 절도 있는 생활과 적당한 운동 그리고 따뜻한 햇볕도 스트레스를 극복하게 하는 훌륭한 방법이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능가하는 최상의 스트레스 극복 비결이 있는데 그것은 믿는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이다. 유명한 의사인 놀만 커즌스(Norman Cousins)는 자신이 자가 면역 병의 하나인 강직성 척추염으로 고생을 하면서 웃음과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무서운 병을 이기고 건강을 회복한 생생한 체험을 하였다. 진실한 믿음에는 불가능이 없다.
베스트라이프(BESTLIFE) 생활양식의 적용
1. 규칙 생활: 식사, 취침, 기상, 운동, 연구, 소일, 명상 등
2. 첫날 걷기 운동을 시작한다. 아무 부담 없는 운동으로 시작하여 점차적으로 1일 10km까지 늘려간다.
3. 매일 3차례의 심호흡을 한다. 한 번에 30-40회의 심호흡을 한다.
4. 증류수를 매일 식간에 8컵 이상 마신다.
5. 매일 조석으로 온수 샤워를 한다. 샤워 전에 빗 마사지를 한다.
6. 온랭 수 치료를 매일 1-4회 적용하며 온 3분, 냉 30초를 4회 반복한다. 온으로 시작, 냉으로 끝난다.
7. 매일 1시간 정도의 일광욕을 적용한다.
8. 명랑한 기질을 배양한다. 먼저 남을 사랑하도록 한다.
9. 처음 2주 동안 매일 2회의 관장을 하여 결장을 아주 깨끗하게 보존한다.
10. 약품은 아무것도 사용하지 않는다.
11. 화장품, 비누, 향수, 머리 기름 등을 제거한다.
12. 정서적인 안정과 감사하는 생활을 한다.
햇볕과 관절염의 치료
천연치료를 적용함에 있어서 햇볕은 류머티스 관절염을 위한 놀라운 치료제가 된다. 햇볕으로 관절염을 치료하는 일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벌써 오래 전에 1815년 카우빈(J. F. Cauvin)은 의사로서 관절염이 심한 그의 친구를 치료한 경험을 회고하면서 말하기를 “내가 확신하는 바로는 햇볕은 아주 효력 있는 관절염 치료제이다”라고 하였다. 그리고 여러 달 동안의 꾸준한 일광욕이 필요 되었지만 치료의 결과는 너무 확실하였다고 하였다. 광선치료를 통한 관절염 치료사례는 수많은 과학 저널에 소개되어 있다. 러시아에서도 광부들에게 광선치료를 받도록 조치하는 중에 관절염이 분명하게 줄어드는 것을 확인하였다.
약물치료에 있어서 코르티손은 널리 사용되는 관절염 약이다. 두 그룹의 관절염 환자에게 한편에게는 코르티손을 사용하고 다른 한편에게는 광선치료를 적용하였다. 코르티손을 복용한 환자들은 치료효과가 금방 나타났으나 감염성 질병에 허약해지는 부작용도 나타났다. 그러나 광선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치료효과가 느리게 나타났으나 약물치료에 나타나는 부작용은 없었다. 햇볕은 여러 가지 면에서 관절염 치료에 도움이 된다. 햇볕의 영향은 경직되고 아프고 부어오른 관절을 부드럽게 해주고 이완시켜 주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피를 맑게 하고 면역계의 균형을 회복시키면서 놀라운 치료효과를 가져온다.
최근의 연구에서도 햇볕과 비타민 D가 골격의 건강에 필수적이며 암이나 심혈관계 질병은 물론 류머티스 관절염과 같은 자가 면역 병의 치료와 예방에 큰 효력을 나타낸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 햇볕은 인체의 면역기관에 영향을 준다. 햇볕은 억제 T세포의 기능을 돕는 작용을 하는데 이런 경우 류머티스 관절염과 같은 자가면역 질병에 실제적인 효력을 나타낸다. 특히 피부에 있는 랑겔한스 세포는 햇볕의 영향을 받아 면역 억제 작용으로 면역의 균형을 가져오는 일을 한다. 햇볕은 또한 비타민 D를 만드는 작용을 한다. 비타민 D는 체내의 칼슘 균형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비타민 D는 골밀도를 유지시키면서 류머티스 관절염을 예방한다. 이런 현상은 퇴행성관절염의 경우에도 똑같은 영향을 준다. 보스톤 의과대학의 연구진은 4년간의 연구를 통하여 확인한 바로는 혈류의 비타민 D 수치가 낮은 자들은 관절염 발병률이 2배나 더 높았다. 이런 사실은 비타민 D 수준이 높을수록 연골의 파괴가 더 적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렇게 햇볕은 류머티스 관절염의 예방과 치료에 큰 영향을 준다.
햇볕의 적외선을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에 활용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는 메디칸 온열치료를 적용하는 것이다. 메디칸 원적외선 온열치료는 관절염 치료에 가장 좋은 방법이다. 조절기의 온도를 40-65°C의 온도에 맞추고 30분-1시간 정도의 열 치료를 매일 1-2회 적용한다. 메디칸 원적외선 온열치료기는 흙이나 인체의 방사파장과 같은 파장을 방사하며 침투력은 40-50mm로 인체 조직의 깊숙한 곳까지 온열의 영향을 주게 된다. 운동을 할 때 자연 광선을 적절하게 활용하도록 한다. 그리고 실내에서는 풀 스펙트럼 라이트를 수시로 적용한다. 이것은 분명히 방안으로 들여온 햇볕이다.
절망에서 희망으로
지금은 30대 초중반이 된 우리 아들들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다니던 시절에 우리 가정에 커다란 슬픔이 찾아들었다. 건강하게 환자들을 돌보며 생활하던 아내가 갑자기 관절 마디마디마다 부어오르고 열이 나고 통증이 생기면서 6개월 정도 지나는 동안에 손을 꼭 쥐지도 못하고 펴지도 못하게 되었으며, 혼자 일어서지도 못하고 일으켜주면 혼자서 앉지도 못하는 지경까지 점진적으로 병세가 악화되었다. 발병 초기부터 여러 차례 의사의 진단과 자문을 구하였으나 혈액검사나 다른 의학적 검사로는 뚜렷한 병명이 확인되지 않았다. 그저 심증으로 주변에서는 민간에서 쥐 매듭이라고 부르는 류머티스성 관절염이 아닌가 하고 짐작할 뿐이었다. 집안일이나 살림은 마음뿐이고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는 처지에서 남의 도움만 받고 살아가는 투병생활의 고통은 직접 당하지 않고는 이해할 수 없는 괴로움과 아픔을 주는 것이었다.
이런 형편에서 1년 동안 외국에 유학을 다녀오라는 통보를 받고 매우 망설였으나 주변에서 열대지방에 가면 관절염 계통의 질병치료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권유하기도 하고 격려를 해 주기도하여 우리 다섯 식구는 필리핀 생활을 하게 되었다. 부축을 받으며 마닐라에 도착한 후 바로 아내는 그곳 위생병원에 입원을 하였으며 2주일의 시간을 검사와 진단을 위하여 병원에서 보냈다. 서양의사 한분이 검사 결과를 친절하게 설명을 해 주면서 이 병은 류머티스 관절염이며 현대의학적인 치료를 어렵고 단지 해열제와 진통제를 사용하면서 증상만 완화시키는 일을 할뿐이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병원이 계속 있든지 아니면 집으로 가든지 형편에 따라 결정하라고 하였다.
아내에게는 진상을 말하지는 않았지만 스스로 눈치를 챈 것처럼 말하기도 하고 행동하였다. 집에 와서 우리는 둘이서 손을 마주잡고 눈물만 쏟아내고 있었다. 그리고 서로에게 마지막 말이라고 생각되는 몇 가지 이야기들을 주고받았다. 나는 아내 걱정을 하면서 아무 걱정하지 말고 가장 편안하게 지내라고 하고 아내는 어린 자녀들 걱정을 하면서 자기가 죽으면 아이들을 위하여 곧바로 가정을 다시 세우고 살라고 부탁하였다. 순간적으로 나는 어떤 일이 있어도 아내를 다시 살려야 하겠다는 생각이 솟구쳐 오르면서 돌파구를 찾기 시작하였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는 일 외에는 다른 희망이 없었다. 우리 집에서 자동차로 3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온천지역이 있었는데 매주 2-3회씩 정규적으로 온천장을 이용하였다. 평일에는 아침에 온천에 데려다 주고 학교에서 공부를 마치고 다시 데려오고 일요일에는 온 식구들이 하루 종일 같이 온천장에서 시간을 보냈다. 마시는 물은 코코넛 물을 자주 사용하였고 열대 과일들을 골고루 많이 먹었다. 바나나와 토마토 그리고 다른 야채들을 즐겨 먹었으며 햇볕을 받으면서 수영을 하기도 하고 야자수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기도 하였다. 아내는 모처럼 주방일과 청소 등 가사에서 해방되어 산책을 하거나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었다. 처음에는 우리는 이런 자연 친화적인 생활이 질병치료와 회복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인가를 알지 못하였다.
2개월 정도가 지났을까 어느 날 온천장 안에서 거닐던 아내가 그의 손이 꼭 쥐어지고 펴진다고 소리쳤다. 너무 기뻐서 박수를 보내면 온천 밖으로 올라오게 되었는데 10분 쯤 지나니까 다시 손가락이 엉성하게 되었다. 또 다시 온천에 들어서서 10여분 정도 지나가니까 다시 손가락이 유연하게 되었다. 온천의 원적외선 열, 적절한 운동, 햇볕의 자외선의 영향, 깨끗한 공기와 자연 건강식, 그리고 충분한 휴식과 감사와 기쁨이 있는 생활이 병든 몸을 치료하고 회복시키는 위대한 일을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만들어내고 있었다. 이것이 뉴스타트 천연치료의 축복이었다. 약간의 굴곡은 있었으나 아내는 점진적으로 건강이 회복되기 시작하였고 그 후 20여년이 지난 지금은 아프기 전보다 훨씬 더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
우리 가족들은 필리핀의 깔람바 온천장에 대한 깊은 향수를 가지고 산다. 추운 겨울이면 그곳 생각이 더 많이 난다. 그러나 지금도 그와 같은 천연치료의 혜택을 다른 방법으로 얻고 즐기고 있다. 지난 8년 동안 우리는 메디칸 온열치료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메디칸의 원적외선의 도움을 받고 있다. 메디칸은 흙과 인체에서 나오는 방사열과 가장 가까운 원적외선 파장을 내면서 현대식 온돌의 역할을 한다. 열선 대신에 탄소섬유를 사용하고 MK303 신 물질을 활용하여 유해전자파를 차단하고 음이온 발생 등 치료기 역할을 하는 등 메디칸은 감기로부터 무서운 암에 이르기까지 온열치료를 적용하여 아무런 부작용이 없이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시키는 가정의 의사 역할을 하게 된다. 그리고 거실이나 침실에는 풀 스펙트럼 라이트를 켜고 방 안으로 들여온 햇볕처럼 일광욕을 즐긴다. 일과시간이 지나면 걷는 운동을 하거나 산과 밭으로 나가서 곡식을 가꾸고 꽃을 키우면서 자연의 아늑함과 여유를 즐기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음식은 항산화제가 많이 들어있는 야채와 과일과 통곡류와 견과류를 균형지게 사용하고 아침과 점심 식후에는 청국장 가루를 먹는다. 이제는 자연친화적인 삶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좀 알만하다.
죽음 이외에는 다른 선택이 없었던 아내에게 이렇게 새 삶의 기쁨을 누리도록 도움이 된 것은 뉴스타트 생활 곧 자연친화적인 삶의 결과였다. 사람을 만드신 분이 병든 몸을 고치는 법도 가장 잘 아신다. 천지창조의 대역사를 이루는 동안 첫 번째 창조주일 동안에 여덟 가지 천연치료제들이 단계적으로 다 갖추어지게 되었다. 창조의 면류관으로 사람을 지으신 분께서 사람이 가장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생활지침서도 마련해 주신 것이다. 천연치료를 통하여 불치병이라도 회복되는 것은 바로 이것이 창조주의 능력인 것이다. 자연으로 돌아가면 건강이 보인다. 그리고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은 곧 자연을 만드신 하나님께로 돌아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세상에는 유능하고 훌륭한 의사들이 많지만 오직 창조주 하나님만이 유일한 치료자가 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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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paul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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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6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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