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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안 - paul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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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스트 라이프 천연치료 원리 - 베스트 라이프 천연치료 소개
 베스트 라이프 천연치료 소개

Ⅰ. 베스트 라이프(BESTLIFE)란 무엇인가?

 베스트 라이프 천연치료는 우리 생활 주변에 천혜의 축복으로 널려있는 여덟 가지 자연의 요소들 곧 휴식, 운동, 햇볕, 절제, 사랑, 물, 공기, 그리고 음식을 적절하게 사용하여 사람들을 질병에서 벗어나게 하고 삶의 질을 높여서 가장 멋진 생활(The Best Life)을 체험하게 하는 자연치료의 한 방법이다. 자연으로 돌아가면 건강이 보인다! 자연으로 돌아가면 인간이 회복된다. 베스트 라이프 천연치료는 병을 고칠 뿐만 아니라 사람도 고친다.
 베스트 라이프의 여덟 가지 자연 치료제들은 엘렌 화잇(Ellen G. White)의 책, 치료봉사(Ministry of Healing)에 소개되며1) 1978년 봄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에 위치하는 위마(Weimar)대학에서 생활교육 건강세미나를 시작할 때 참가자 중의 한 사람이 여덟 가지 하늘이 주신 치료제들을 NEWSTART라는 두문자어로 만들어 사용하면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이러한 천연치료 원리는 창세기 1장의 천지창조에 그 뿌리를 두고 있으며 구약의 모세 오경에서 더 상세하게 설명되고 있다. “의술을 시행하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나 하늘나라가 인정하는 것은 오직 한가지뿐이다. 하나님의 치료제들은 천연계 가운데 있는 단순한 요소들인데 그것들의 힘 있는 성분은 인체 조직에 과중한 부담을 주거나 쇠약하게 만들지 않는다. 맑은 공기와 물, 정결함, 적당한 식생활, 생활의 순결성 및 하나님께 대한 신뢰심 등은 하나님의 치료제들로서 허다한 인류는 이러한 요소들의 결핍으로 죽어가고 있다”2)

BESTLIFE 두문자어
 Bedtime Rest: 휴식, 매일 밤 완전소등하고 7-8시간의 충분한 수면
 Exercise: 운동, 매일 30분 이상 규칙적으로 계속 걷기 운동
 Sunlight: 햇볕, 30분-1시간 정도의 적당한 일광욕
 Temperance: 절제, 몸과 환경을 지배할 줄 아는 절도 있는 생활
 Love: 사랑, 경천애인(敬天愛人)의 어질고 아름다운 마음
 Intake Water: 음용수, 깨끗한 물을 매일 8컵 이상 식간에 마시기
 Fresh Air: 공기, 청정지역에서 바른 자세로 30번씩 3회 심호흡
 Eating to Live: 음식, 균형진 자연 건강식을 잘 씹어 먹기

베스트 라이프 인간회복의 길
 4H 회복운동으로 인간회복의 길을 준비한다.
 4H회복운동 - 전인회복(Total Health = wholistic restoration)
 Healthy - physical health(신체적 건강)
 Happy - mental health(정신적 건강)
 Holy - spiritual health(영적 건강)
 Harmony - social health(사회적 건강)
 인간은 짧고 예술은 길다. 이런 격담과 같이 우리의 삶은 매우 짧으나 살아가는 방법에 따라 영속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생명을 존중하고 인간회복을 이루는 자연친화적인 삶이야말로 우리 인생을 가장 멋있게 만드는 것이다.

 II. 베스트 라이프 천연치료법 요약

 휴식(Bedtime Rest)
 매일 7-8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일하는 시간(8시간), 소일하는 시간(8시간), 그리고 수면 시간(8시간)의 균형을 유지하여 생체리듬이 깨지지 않도록 한다. 수면 부족으로 생체리듬이 깨지면 각종 질병의 희생물이 된다. 침실은 모든 불빛을 완전히 차단하고 통풍이 잘 되도록 한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며 밤 12시 이전의 잠이 그 이후의 잠보다 2배의 효과가 있다. 요즈음 대학생들의 평균 취침 시간은 밤 1시 이후이다. 날마다 6시간이나 그 이하로 수면을 하는 자는 7-8시간 수면하는 자들 보다 사망률이 36%나 높으며 9시간 자는 자들도 수명이 단축된다. 완전 소등하고 일찍 자고 숙면을 취하는 것이 건강 장수의 지름길이며 베스트 라이프의 중요한 요소이다.

 운동(Exersice)
 과로로 죽어 가는 사람들 보다 운동 부족으로 죽어 가는 사람들이 더 많다. 가장 권장할 만한 우주적인 운동은 걷기 운동이다. 매일 몸에 땀이 배일 정도로 공기가 맑은 옥외에서 30분 이상 쉬지 않고 활기차게 걷는다. 체력에 알맞게 운동량을 조절하며 늘려간다. 휴식 상태의 맥박이 1분에 55나 그 이하로 내려가는 것이 목표이다. 장시간 동안 산소를 요구하는 에어로빅 운동이 심폐기능 향상에 좋으며 스키, 수영, 달리기, 야외 자전거 타기, 걷기 등이 있다. 고도의 정신노동을 하면서 육체 운동이 부족한 우주인들은 심장이 약해지고 근 위축 현상이 나타나며 칼슘과 인이 뼈 속에서 빠져나가는 탈회 현상이 생긴다. 장기간 침상생활을 하는 환자들에게도 비슷한 현상이 생긴다. 매일 규칙적인 활기찬 운동은 베스트 라이프의 필수 요소이다.

 햇볕(Sunlight)
 빛은 생명이다. 세상에서 햇볕 없이 살 수 있는 생명체는 아무 것도 없다. 지구 에너지의 98%는 햇볕에서 온다. 매일 30분에서 1시간 정도의 적당한 일광욕은 질병치료와 최상의 건강을 이루는 주요 요소이다. 현대인은 매일 햇볕에 노출되는 시간이 5분도 안 된다. 창유리나 차 유리는 자외선을 99%나 굴절시키기 때문이다. 대기 오염이 심한 대도시에서는 골다공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햇볕으로 만들어지는 비타민 D가 부족하여 칼슘을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서 칼슘만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병을 일으킨다. 햇볕은 콜레스테롤을 비타민 D로 바꾸기 때문에 심혈관계 질병 치료에 좋으며, 황달을 개선하고 세로토닌이 생성되므로 우울증이 줄어들고 삶의 활력과 기쁨을 가져다준다.

 절제(Temperance)
 절제란 절도 있는 생활을 말하며 술과 같은 음료, 담배나 커피와 같은 기호식품, 그리고 자극이 심한 조미료 등을 피하고 생활의 질서와 리듬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참된 절제는 몸에 해로운 것은 완전히 버리고 건강에 이로운 것은 현명하게 사용하는 것이다. 마음이 몸의 지배를 받는 대신에 몸이 마음의 지배를 받는 것이며 환경의 노예가 되지 않고 환경의 지배자가 되는 것이다. 식욕에 따라 무절제하게 먹는 것이 아니라 건강에 유익한 음식이나 음료를 사려 깊게 섭취하는 성숙한 생활을 하는 것이다. 펜이 칼보다 무섭다는 말처럼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사람은 성을 빼앗는 용사보다 더 강하다. 절도 있는 생활은 베스트 라이프를 지속시키는 주춧돌이다.

 사랑(Love)
 사랑은 삶의 기적을 일으키는 생명 에너지이다. 위로 하나님을 섬기고 아래로 인간을 사랑하는 경천애인(敬天愛人)의 생활은 인간의 삶의 질을 최상으로 향상시킨다. 하나님과 인간에 대한 사랑의 관계가 회복이 되면 사람은 안전감과 소속감을 가지게 되며 모든 감정적인 문제와 주위 환경의 각양 장애물들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된다. 사람이 고통 받는 질병의 90%는 마음의 문제에서 생긴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 된다는 것은 진리이다. 사랑은 모든 것을 견디고 이긴다. 기독교의 핵심 진리는 사랑이다. 아가페로 표현되는 무조건적인 사랑은 하나님의 속성이며 이런 인격적인 사랑이 기적을 일으킨다. 진실한 사랑은 불가능을 모른다. 참 사랑은 믿음을 주며 베스트 라이프의 절정을 이룬다.

 음용수(Intake Water)
 깨끗한 물은 인체 조직을 청결케 하는 최고의 액체이다. 증류수와 같은 순수한 물을 하루에 8컵 이상 식사 30분전과 식사 2시간 후의 식간에 조금씩 자유롭게 마시는 것은 최상의 건강을 누리는 필수 조건이다. 지표면의 70%가 물이요 인체의 70%가 물이며 우리가 먹는 음식의 70%가 물이다. 탈수 현상이 나타나면 신체적인 질병을 일으키고 정신적인 불안을 가져온다. 또한 온수나 냉수를 활용하여 목욕을 하고 적절한 수치료를 적용하는 것은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큰 도움을 받는다. 혈액순환이 활발해지고 면역성이 강화되며, 근육이 유연해지고 신경이 안정되면서 몸과 마음이 다 새로운 힘을 얻게 된다. 깨끗한 물을 마시고 냉온수를 적절하게 적용하면 질병 치료가 빨라지고 베스트 라이프를 지속시켜 준다.

 공기(Fresh Air)
 사람은 숨을 쉬면서 생명이 시작되고 숨을 거두면서 삶을 마감한다. 음식을 먹지 않고 몇 주를 살 수 있고 물을 마시지 않고 며칠을 살 수 있으나 숨을 쉬지 않으면 몇 분도 살 수 없다. 우리 주변에 얼마든지 널려있는 공기는 전 신체 기관을 충전시킨다. 완전한 건강은 완전한 혈액순환에서 온다. 피를 더럽히는 두 번째 요인은 오염된 공기이다. 깨끗한 공기는 인간이 누릴 수 있는 가장 풍성한 축복 중의 하나이다. 그리고 바른 자세는 올바른 호흡의 필수 요소이다. 복식 호흡 또는 횡격막 호흡으로 1일 3회 그리고 한 번에 30번씩 심호흡을 하라. 깨끗한 공기는 우리를 따라오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찾아가야 한다. 공기가 맑은 전원 지역에 주택을 마련하고 온 식구들이 베스트 라이프를 즐기는 축복을 선택하도록 하라.

 음식(Eating to Live)
 음식물의 영양가는 건강에 미치는 단일 환경 요인으로는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인간을 괴롭히는 대다수의 질병들이 식생활에 대한 일반적인 오류에 주로 관련되어 있다. 통채 식사 곧 자연 건강식은 균형진 건강의 초석이다. 채소와 과실은 각각 다른 끼니에 싱싱하게 먹으며 곡류는 잘 익혀서 오래오래 씹어서 기쁜 마음으로 먹는다. 아침과 점심은 넉넉하게 먹고 저녁은 과실 중심으로 가볍게 먹으며 식사와 식사 사이의 간격은 5시간을 유지한다. 곡류와 견과류 그리고 과실과 야채를 골고루 먹되 끼니별로는 단순하게 1주 간격으로는 다양하게 먹는다. 식간에는 깨끗한 물 이외에는 먹지 않으며, 과식, 폭식, 급식은 급사의 지름길이다. 먹기 위하여 사는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하여 먹는다.

 III. 천연치료의 필요성

 경제성장과 과학문명의 급진적인 발달로 인간은 여러 분야에서 최고의 문화 혜택을 받으면서 안락하고 편하게 살게 되었으나 이에 따르는 부수적인 문제들도 수없이 나타나게 되었다. 특히 환경오염과 스트레스의 증가, 각종 만성병이나 퇴행성 질병의 급증, 범죄와 부도덕과 정신질환의 증가는 의학이나 과학의 또 다른 한계점을 노출시키고 있다. 치료의학이나 약물치료, 그리고 외과적 수술만으로는 손을 쓸 수 없는 질병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지난 수년 동안 제 1의 살인자는 심장질환이다. 두 번째로 높은 사망률을 가진 질병은 암인데 심장질환과 각종 암, 이 두 가지 질병으로 매년 150여만 명이 죽는다. 이것은 미국이 지난 200년 동안(독립전쟁으로부터 월남전쟁까지) 전쟁에 참가하여 죽은 모든 전사자들을 합한 숫자만한 것이다. 말하자면 200년간 전쟁을 하여 죽은 사람보다 단 두 가지 질병으로 1년에 죽는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이다.
 한국의 경우도 근래에 간암 발생률이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지난 80년대 초부터 보건복지부의 통계자료에 포함되기 시작한 각종 성인병들이 일만 단위에서 10여년 사이에 100만 단위로 증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성인병의 증가와 문제는 이미 선진국 수준을 넘고 있으며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치료의학(therapeutic medicine)의 한계점은 예방의학(preventive medicine)이나 재활의학(rehabilitation medicine)의 필요성과 효용성을 증가시키고 있으며 국민의 보건과 건강 증진에 있어서 이 분야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제는 병을 고치면서 사람은 죽이는 식의 치료의학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지금까지 관심 밖에 있었던 예방의학이나 재활의학에 새로운 관심과 연구를 기울이면서 병도 고치고 사람도 고치는 질병퇴치의 근본적인 시도가 이루어져야 한다.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의학 분야이면서도 가장 최근에 발달하기 시작한 재활의학의 한 분야인 물리치료(physical therapy)도 자연의 물리적인 인자들 곧 태양광선이나 전기, 열, 공기, 물, 운동 등 자연의 치료제들을 활용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베스트 라이프 천연치료도 물리 치료와 똑같은 원리를 활용하지만 자연건강식이나 영적 믿음을 포함한 전인치료를 목표로 증상치료로만 그치지않고 원인치료에 역점을 둔다.
 물리치료나 베스트 라이프 천연치료를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민간요법과 같은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학문적 배경을 가지고 병리학적 및 해부 생리학적 근거를 토대로 과학적 시술이나 치료를 하는 물리치료를 아무도 민간요법이라고 하는 사람이 없듯이 천연치료도 마찬가지이다. 베스트 라이프 천연치료는 과학 중의 과학이요 의학 중의 의학이다. 왜냐하면 올바른 방법으로 시행되는 모든 경우의 천연치료는 해부 생리학적, 병리학적, 영양학적, 심리학적, 그리고 영적인 제 분야에 있어서 건강증진과 질병치료를 위한 모든 접근방식이 논리적이면서도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베스트 라이프 천연치료는 의학과 과학을 비롯한 모든 지식과 학문의 근원이신 하나님과 성경에 그 근거를 두고 있다는 사실은 이 외의 다른 증거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출15:26).

 IV. 천연치료의 중요성과 의의

 1. 천연치료는 질병문제의 최선의 해답이다.
  인간을 괴롭히는 질병을 대별하여 세균성 질환과 생활양식에서 오는 병으로 나눌 수 있다. 세균성 질환은 후진국형 질병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의약학의 발달로 그 치명적 공격에서 거의 벗어난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선진국형 질병인 각종 생활습관병은 인류의 안녕과 행복을 새롭게 위협하고 있다. 생활양식의 잘못에서 비롯되는 성인병은 약물치료나 치료의학과 같은 대증요법으로는 여러 면에서 한계를 느끼게 되었다. 생활에서 오는 병은 반드시 생활로 고쳐야 하며 그런 점에서 불치의 병이 있는 것이 아니라 불치의 생활이 있을 뿐이다.
 또한 건강관리의 강조점은 치료에서 예방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질병을 가져 온 원인은 그대로 두고 증상만을 처리하는 치료법은 질병으로 오는 고통의 악순환을 반복하게 된다. 역사적으로 살펴보더라도 지구상에 질병을 가져오게 된 두 가지 대표적인 요인은 음식물의 변경(육식)과 생활환경의 변경(도시생활)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홍수 직후 인간의 수명이 천년 단위에서 백년 단위 이하로 급격히 줄어든 이유를 여러 가지 면에서 소급하여 확인한다면 위의 사실이 확실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임상에 있어서나 역사적인 사실에 있어서 질병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원인을 제거하여 인간의 원래의 건강을 회복하는 베스트 라이프 천연치료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구 역사에 있어서 질병의 두 가지 원인을 제거한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얼른 보면 음식물과 생활환경 이 두 가지로 보이지만 조금만 신중하게 생각해 보면 건강과 행복에 가장 좋은 환경과 생활방식을 제공해 주는 수단이 베스트 라이프 생활방식을 따르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베스트 라이프가 포함하는 여덟 가지 하늘이 주신 자연계의 치료제들은 시간의 추이에 상관없이 인간의 최선의 행복과 건강을 보장하는 생활방식이다.

 2.천연치료는 자연 치유력을 활용한다.
 세상의 모든 생명체에는 식물이나 동물이나 인간을 망라하여 스스로 정상상태를 유지하려고 하는 자연 복구력과 저항력이 있다. 소나무의 가지가 부러지면 송진이 나와서 상처를 덮고 외부로부터 세균침입을 차단시켜 주면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회복된다. 개가 병이 들면 밥을 먹지 않고 햇볕이 잘 드는 양지에 가서 몸을 부리고 휴식을 취하면서 점진적으로 풀잎도 씹고 가볍게 걸으면서 음식을 먹기 시작하여 건강을 회복한다. 사람도 뼈가 부러지면 의사를 찾게 되는 데 의사의 역할을 뼈를 붙여주는 것이 아니라 맞춰주는 것이다. 뼈를 가지런히 맞춰놓고 움직이지 않도록 깁스를 해두면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낫게 된다.
 인간 이 외의 모든 생명체들은 자연 치유력을 역행하여 행동하는 일이 없다. 오직 인간만이 자연의 법칙에 대항하여 불필요한 고통을 자청하는 경우가 많다. 병이 나면서 열이 오르는 경우 이 열 자체는 인간의 적이 아니며 하나의 증상이요 친구이다. 인간의 생체를 파괴하는 고열의 경우 신속하게 열을 해결해 주어야 하지만 그렇지 않는 대부분의 경우는 열을 잘 조절하여 체내의 치유력을 방해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원래의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자 노력하는 인체 내의 작용을 항상성(homeostasis)이라고 하며 이것은 창조주께서 모든 생명체에게 천부적으로 부여해주신 축복이다. 이 문제에 대하여는 뒷부분에 나오는 인체의 항상성과 천연치료를 다루는 장에서 좀더 자세하게 살펴보게 될 것이다.
 천연치료라고 하는 것은 항상성 작용 곧 인체의 자연 복구력을 방해하는 요소들은 제거해 주고 인체 자체의 치유작용에 도움이 되는 것은 적절하게 활용하는 치료법이다. 진정한 치료제는 몸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몸 안에 있다. 체내의 이 놀라운 치유력을 십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이다. 아무리 치료법이 좋은 것이라 할지라도 병을 고치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치료제나 치료법이 체내의 자연 복구력을 방해하거나 약화시킨다면 그것은 병을 고치면서 사람을 죽이는 일이 되고 만다.

 3.천연치료는 성서적 기초와 과학적 증거를 가지고 있다.
 BESTLIFE라고 말하는 여덟 가지 자연 치료제들은 세인들의 관심을 끌게 된 것이 근래의 일이지만 사실은 이 천혜의 치료제들은 19세기의 엘렌 화잇의 시대를 지나서 지금부터 3,500년 전의 모세 시대까지 소급해 갈 수 있다. 의학의 역사를 연구하는 학자들은 모세오경에 나오는 건강 규칙들을 17가지로 대별하는데 이 내용의 중심사상은 예방의학이며 이것을 좀더 요약하면 여덟 가지 베스트 라이프 건강원리가 된다. 말하자면 베스트 라이프 건강원리는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최상의 건강생활 지침을 내려주신 요약이다. 가전제품을 사용하다가 고장이 나면 AS를 받으러 메이커에게 가듯이 인체도 병이 나면 가장 좋은 치료법은 몸을 만드신 분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다.
 현대 과학은 모세오경을 기록한 모세를 예방의학의 아버지라고 부르며 그가 소개한 구약의 건강정보를 공중보건(public health), 위생학(hygine), 예방의학(preventive medicine), 그리고 공중위생(sanitation) 등으로 부른다. 그리고 모세오경에 나오는 여러 가지 건강규칙들은 오늘날 현대과학의 관점에서 그것이 얼마나 타당하고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사실인가가 시간이 흐를수록 더 확실하게 확증되고 있다. 예를 들면 식단규제, 지방과 피를 먹지 말라는 지시, 쓰레기를 땅에 묻으라는 규칙, 몸을 물로 씻으라는 지시, 할례, 문신금지, 전리품 소독, 문둥병 격리, 높은 도덕적 생활에 대한 규범(근친, 잡혼 등의 금지) 등은 최근에 와서야 현대의학이 관심을 끌었던 것들이며 만일 인류가 인간을 만드신 창조주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절도 있는 생활을 살았더라면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질병과 고통과 불행에서 벗어날 수 있었을 것이다. 지금도 기회가 남아있다. 창조주의 인정어린 사랑의 지시를 따르는 자들은 그 순간부터 이 전에 결코 느껴보지 못했던 생명의 활력을 느끼기 시작할 것이다.

 4.천연치료는 인간회복 운동이다.
 오래 전 우리는 토막살인 사건에 대한 뉴스를 들으면서 경악을 금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와 유사한 문제가 현대 사회에서 수없이 반복되고 있다. 토막 난 현대인, 이것은 산업사회와 전문화 시대가 가져오는 부산물이다. 교육현장에서도 왼쪽 두뇌만을 발달시키는 균형이 깨진 입시위주의 교육은 인간성을 상실한 무자비한 영재들을 양산시키고 있다. 물질은 풍요해졌으나 가슴은 구멍이 나 있고 아는 것은 많으나 보람과 만족은 상실했다. 도의도덕은 땅에 떨어졌고 인간사회의 위계질서도 밑바닥부터 흔들리고 있다. 질병의 원인도 다변화 사회에서 매우 복합적이다. 전 존재적으로 인간을 회복하는 일이 필수과제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건강을 정의하기를 건강이란 단순히 질병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그리고 사회적으로 안녕을 지닌 온전한 상태라고 하였다. 최근에 영적인 건강도 포함시켰으니 금상첨화이다. 헬라의 이원론적 사고방식과 철학 사상은 인간을 토막낸 또 다른 이유이다. 종교, 정치, 사회, 경제 전반에 걸쳐서 이원론적 철학이 깊이 영향을 끼쳤다. 인간은 원래의 건강과 행복을 전 존재적으로 회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인간을 향하신 하나님의 이상은 성경이 말하는 것과 같이(요삼1: 2, 살전5: 23) 건강하고(healthy) 행복하고(happy) 거룩한(holy)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인간으로 오신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을 위해 목숨을 다하여 봉사하신 그의 활동을 성경은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다.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teaching),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preaching), 백성 중에(among the people)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healing)"(마4: 23). 그리스도의 사명은 죄로 말미암아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인간 안에서 신체적, 정신적, 영적, 그리고 사회적으로 회복시키는 것이었다.
 천연치료는 이렇게 전 존재적 인간회복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것은 잃어버린 인간의 존엄성, 생명의 귀중성, 도덕적 가치를 회복하고 삶을 복되게 하는 인간성과 소중한 의미를 회복시켜 준다.

 5.천연치료는 죄와 죽음문제를 해결해 준다.
 인간이 지고 가는 짐 중에서 가장 무거운 짐은 죄의 짐이다. 죄의 짐을 벗어버린 사람만큼 자유를 누리고 행복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성경에 나오는 병자들이 대부분 그들의 최고의 관심은 병에서 회복되는 것이었으나 가버나움의 중풍병자(막2장)의 경우는 다른 병자들과 달랐다. 그의 진정한 소원은 질병치료보다는 용서와 평화에 대한 보증을 얻는 것이었다. “예수님을 뵙고 하늘로 더불어 용서와 평화에 대한 보증을 얻을 수 있다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든지 죽든지 만족해 할 것이다.”
 질병의 원인은 다양하나 모든 인류에게 공통되는 근본원인은 역시 죄 문제이다. 사람이 고생하는 질병의 90%는 마음의 문제에서 생긴다고 하는데 만일 사람이 죄책감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질병의 원인이 되는 문제 중 90%는 해결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인간의 표면적인 필요는 질병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지만 그의 내면적인 필요는 죄의 짐을 벗어버리는 것이다.
 인간의 과학이 아무리 발달해도 할 수 없는 일이 여전히 남아있다. 생명을 창조하는 일과 죽음문제를 해결하는 일이다. 이제 삶의 시간이 몇 시간이나 며칠 밖에 남지 않은 말기 환자에게 그를 위해서 의학적인 조치를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때에도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에게는 할 일이 남아있다. 성경은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죽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들은 잠시 잠자고 있다가 그리스도께서 다시 이 땅에 오시는 날 잠에서 깨어나 부활하게 된다. 사람이 잠이 들 때는 아무것도 모르듯이 죽음의 잠을 자는 자들도 죽는 순간부터 다시 살아날 때까지의 상황은 아무것도 모른다. 그 시간의 길이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천연치료를 바르게 적용하고 받아들이는 자들은 죄 문제를 해결하고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얻게 되며 죽음과 삶을 위한 양면의 준비를 갖추게 된다. 그들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게 되며 죽어도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축복된 잠을 자게 된다. 그리고 질병의 고통에서 영원히 해방되는 새 삶의 희망을 간직하게 된다.

 6.천연치료는 사랑의 능력을 체험하게 한다.
 진실한 사랑은 인간에게 창조적인 변화를 일으킨다. 사랑은 모든 사람을 용서하게 하고 그들의 용서를 받아들이게 한다. 인간관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며 실제적으로 통증을 멈추게 하고 저항력을 강화시키며 최상의 건강을 회복시킨다. 베스트 라이프 생활교육 프로그램에 참석하는 사람들의 모습 속에서 사랑이 가져오는 기적적인 변화를 얼마나 많이, 생생하게, 감격스럽게 목격하게 되는지 모른다. 당뇨병으로 오랫동안 절망 가운데 생활하던 한 분이 말하기를 베스트 라이프 세미나에서 건강생활에 대하여 배우면서 이렇게 살기만 하면 당뇨병에서 회복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은 것도 감사하지만 그것보다 더 감사한 것은 도무지 용서 할 수 없었던 탈선한 아들을 이제 용서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였다. 사랑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기적을 일으키며 아울러 불치병을 회복시키는 기적을 나타낸다.
 이 세상의 어떤 종교나 철학이라도 사랑을 말하지 않는 경우는 거의 없다. 불교는 사랑을 자아 희생적 생활의 완성이라고 하고, 맹자는 하늘의 뜻이라고 하며, 논어에서는 인간을 결속시키는 도덕적 힘이라고 하였다. 도교의 노자는 사랑은 침묵, 명상, 묵상의 결정체라고 하며, 힌두교에서는 카마(육욕적 사랑)와 스타다(더 높은 경지의 사랑)로 구분하였다. 헬라 철학에서도 불멸을 위한 탐구(Plato), 또는 유한한 인간의 영역의 중재자(Socrates)로 묘사하였다. 그러나 이 세상의 모든 종교나 철학이 사랑을 하나의 덕성으로 묘사하고 있지만 기독교만은 유일하게 사랑을 인격적으로 묘사한다. 말하자면 사랑은 하나님이시다(요일4: 8)라고 강조한다. 기독교의 핵심진리는 사랑이며 아가페로 표현된 이 사랑은 무조건적 희생과 사랑으로 십자가에서 가장 잘 나타났다.
 사랑의 힘이 병을 고치고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이 사랑이 곧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베스트 라이프 생활교육이 주는 사랑의 체험은 마음의 일시적인 감동으로 끝나는 추상적인 사랑이 아니요 개인적인 만남과 관계를 통해서 얻는 생명의 체험인 것이다. 생명이 생명을 낳듯이 오직 사랑만이 사랑을 낳는다.

 7.천연치료는 사랑이신 하나님을 만나도록 인도하다.
 인간의 과학이나 의학 또는 어떤 능력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을 사랑이신 하나님은 넉넉히 해결하신다. 잠자고 있던 유전인자를 깨우는 힘이 곧 이 사랑이다. 암세포가 정상 세포로 바뀌고 죽음의 문턱에서 몸부림치는 말기 환자에게 새 삶의 희망을 주고 심지어 죽은 사람도 다시 살게 하는 그 위대한 능력이 사랑이신 하나님에게서 나온다. 이제 한 가지 우리의 결단을 요구하는 도전은 우주의 중심이시오 모든 힘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내 인생의 주인으로 모실 것인가 하는 중대한 질문에 대답하는 것이다.
 성경은 그리스도와 새로운 관계를 맺으면서 건강을 회복하고 구원의 기쁨을 가지고 인생을 새롭게 출발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끊임없이 소개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한번 지나가신 고에는 병자의 신음소리나 죽음의 공포가 사라졌다. 38년 된 중풍병자, 12년 동안 혈루 증으로 고생하던 여인, 가버나움의 중풍병자, 참혹한 모습의 문둥병자, 그리고 다른 어떤 불쌍한 환자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자들은 죄의 용서를 받을 뿐 아니라 질병의 치료를 받았다. 그리고 하나님을 만난 그 감격은 그들이 일생동안 경험했던 최고의 순간이 되었다. 이러한 눈물겨운 감격은 순간적인 경험으로 끝나지 않고 그들의 일생동안 더 깊어지고 더 넓어지고 더 높아지는 지속적인 체험이 되었다.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은 인간의 삶을 전혀 다르게 변화시킨다. 새로운 주인을 만나게 되며 삶의 중심을 회복하고 진정한 안식과 쉼을 얻게 된다. 아울러 참된 목적과 가치관을 가지고 자유와 평화를 누리면서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생애를 살면서 이 세상에 사는 동안 하나님의 사랑의 통로가 되어 봉사의 기쁨을 억제하지 못한다. 사랑이신 하나님은 먼저 우리를 찾아오시며 있는 모습 그대로 우리를 받아주신다. 용서를 구하는 자에게 조건 없이 용서하시며 열린 마음에 구원을 값없이 거저 주신다. 그리고 사랑의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에 주인이 되셔서 그들이 행복을 주는 십계명과 건강 법칙을 순종하고 살 수 있는 능력이 되어 주신다.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사람이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축복된 체험은 사랑이신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생활만큼 행복한 생활이 세상에 달리 없다.
작성자 : paul kim        2012-04-0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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