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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석 - cleve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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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술취하면 인생 망친다!!
연말에 술에 너무 취하면 인생을 망친다!!

김명석 (의학박사/건전음주 시민연대 대표/청소년흡연음주예방협회이사)

술! 술! 술!
우린 매일같이 술을 마신다.
술 없인 인생이 무의미한 것처럼 생각한다.

연말이면 한해를 결산한다는 의미에서 각종 모임이나 망년회 등을 갖게 되는데 그때마다 폭탄주 등 술로 시작해 술로 회식 자리를 마친다.
술집마다 '부어라''마셔라'식의 폭음 문화가 연말 때가 되면 연례행사로 자리 잡은 지 오래되었다.

그렇다 보니 폭음으로 건강을 해치기도 하고 또한 취중 사소한 시비가 발생하여 폭력으로 비화되는 사례가 빈발 하는가 하면 음주운전으로 인생을 망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실제로 음주 상태에서 일어나는 범죄의 비율은 사회적으로 높은 편이며, 특히 우발적인 살인, 절도, 강간 등에서 높은 비율을 보여 왔다. 성범죄의 경우 가해자의 60%이상이 음주상태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가정폭력 역시 60% 이상이 음주 상태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한다. 각종 신체 상해 및 강도·절도 사건도 40% 이상은 ‘술김’에 일어난 일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술자리가 지나치게 많아지면, 더 자주 더 많이 마시게 되는 이른바 음주관성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연말에 많은 사람들이 술자리가 없으면 왠지 섭섭하기까지 한다. 이것은 알코올 의존증 초기 단계인 음주 관성 상태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술자리가 계속되면서 관성이 생겨 자신도 모르게 술을 다시 찾게 되는 경우이다. 술을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고 외부의 싫은 관계가 점차 약해지고 편안하고 느긋한 기분이 된다. 이것은 술이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뇌의 기능을 약화시켜 판단력을 흐리게 하고, 감정을 이완시켜 안전감, 자기만족감 및 기억력 저하, 체력의 저하 등 복잡한 생리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술을 마시면 자신에 대한 통제력을 잃기 쉽고 공격적이고 즉흥적인 판단을 하기 쉽기 때문에 여러 가지 폭력이나 범죄에 관계될 위험이 높다. 범죄와 알코올과는 연말연시에 특히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올해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음주로 인한 ‘조두순의 청소년 성범죄폭행’ 사건을 언론을 통해 익히 알고 있다. 너무 취한 술은 어린 청소년을 성폭행까지 하는 악마 같은 인간의 행동으로 변하게 하는 물질이다.

특히 성폭력의 경우, 음주가 성폭력을 촉발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해자와 피해자가 술을 모두 마신 상태에서는 성폭력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문가들은 주장한다. 술을 마신 상태에서는 성충동을 절제할 수 있는 자제력이 약해질 뿐만 아니라 공격적인 행동을 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또한 술을 마신 경우에는 성폭력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판단이나 운동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과도한 음주는 범죄를 일으키고 가정과 자기 자신을 파괴하는 유독물질이다.

연말에는 정말 술에 너무 취하지는 말자! 술에 취하면 인생을 망친다!!
작성자 : 승현        2011-12-11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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