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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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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의학 - (72)
벧엘 이야기 > 성서의학
제 8 장 필자가 만난 예수 (간증) - 십자가에서 비쳐 온 하나님의 사랑
 이사야서를 펴고 읽기 시작했다.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사 53:3-5)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그 예수님은 바로 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오신 하나님이셨다. 십자가에 매달리신 그분은 바로 하나님이셨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6-8)
 오! 이 어떠한 사랑인가!!
 나는 십자가에서 나의 죄를 지고 가시는 하나님의 어린 양을 진실로 알게 되었다. 순간 내 마음속에서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평화와 감사와 찬양이 흘러 나왔다. 어깨에서 무거운 짐이 내려지고 어떤 새로운 희망이 솟아났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주님의 땀방울은 피로 변했네 하나님을 거역한 나를 위하여 순종의 속죄 피를 흘려주셨네 골고다의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 손과 발 옆구리에 입은 상처로 온 몸의 물과 피를 다 흘리셔서 멸망의 죽음에서 날 건지셨네...”
 물밀듯이 십자가의 사랑이 내 가슴을 채워 왔고 나는 십자가 앞에 무릎을 꿇게 되었다.
 이 놀라운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인간의 언어가 없단 말인가!
 가슴이 터질 것만 같은 감격, 감사, 환희, 빛 그 자체였다. 하나님을 거역한 이 죄인을 위하여 갈바리의 십자가가 세워졌다는 사실을 인간이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이 놀라운 사실은 나의 인생을 바꾸어 주었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마 22: 37, 39)는 주님의 말씀에 내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아멘”으로 화답하게 되었다. 이 놀라운 사랑을 그 무엇으로 보답할 수 있으랴!
 나는 나의 온 생애를 그분께 드리기로 결심했다.
 내 스스로는 도무지 할 수 없었던 어떤 변화가 내 속에서부터 일어나기 시작했다.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지고 가치관이 달라졌으며 내가 가야 할 분명한 목적과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내가 왜 태어났는지, 왜 사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다. 지금까지 미처 깨닫지 못했던 성경이 깨달아지기 시작했다. 눈이 열리고 귀가 열리고 앉은뱅이가 일어나는 그 이적이 나의 삶 속에 경험되기 시작했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라는 의미가 무엇인지 알 것만 같았다.

 내 생각 속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었다. 나는 열심히 성경을 읽게 되었고, 내 수준에 맞춘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으로서의 하나님을 알고 믿게 되었다. 천국은 바로 내 마음에 있었고 무거운 짐들은 다 내려졌으며 오직 예수님만 바라는 간절한 소원이 일어났다. 사람들이 볼때에는 아무것도 달라진 것이 없는 것 같았지만 내 마음에는 이미 다른세계를 보고 살 것이 결정되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내게 희망으로 다가왔다. 이제는 나의 생각과 계획을 하나님의 말씀 앞에 굴복시키는 것이 너무나 자연스러워졌다. 그동안 아무리 읽고 들어도 알지 못했던 하나님의 말씀들이 깨달아지기 시작했고 내 마음은 그 말씀에 이끌렸다. 성경의 모든 약속은 이미 나에게 주신 허락임을 알게 되었을 때 모든 걱정 근심이 다 사라졌다. 이 큰 사랑을 마음으로 느끼기만 하고 입으로 고백만 하면서 가만히 앉아 있을 수가 없었다.
 나는 나의 전 인생을 바쳐서 그 사랑을 고백하며 살기로 결심했다.
 스스로 걸을 수 없던 중풍 환자가 일어나 걷게 되는 그런 능력이 내게 임했고 나는 하나님의 모든 말씀에 믿음으로 반응하기 시작했다.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여호와의 모든 백성앞에서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으리로다”(시 116:13, 14)
 이제는 영적 식별력을 가지고 하나님을 알고 세상을 알 수 있게 되었다.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눅 23:28)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깨닫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인류를 보시는 것처럼 인류를 보게 될 때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죄의 파도에 떠밀려 사망을 향해 떠내려가고 있는 것만 같았다. 가만히 보고 앉아만 있을 수가 없었다. 모든 사람들이 다 구원받아야 할 영혼으로 보이기 시작했고, 영혼 구원에 대한 마음이 불길처럼 타 올랐다. 저 불쌍한 영혼들을 어떻게 구원할 수 있을까?...도대체 어떻게?...
저들도 내가 만난 예수님을 만날 수만 있다면 다시 살 수 있는 생명의 길을 찾을 수 있을 텐데... 저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 너무나 안타까웠지만 그들을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 지가 막연했다.
 “주님, 제가 저 소망 없이 죽어 가는 영혼들을 위하여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말씀해 주십시오. 그대로 하겠습니다. 아무 가진 것도 없고 무지하고 미약할지라도 주님은 나의 힘이십니다. 주님이 힘 되시고 능력 되어 주신다면 기꺼이 응하겠습니다.” 나는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면서 그 말씀을 통하여 들려오는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고 그때부터 하나님의 말씀은 나에게 생명의 양식이 되어서 힘을 받고 움직일 수 있는 능력으로 역사하게 되
었다.
작성자 : 최차순        2011-05-04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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