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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숙자 - song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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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치료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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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치료와 음식 > 기타
뇌수막염(腦髓膜染)
 뇌수막염이란 척수와 뇌를 둘러싸고 있는 막에 염증이 생긴 것이다.
 뇌수막염은 바이러스성과 세균성 두 가지 있으며 척수 액을 빼내어 검사해보아야 확실한 원인과 증상을 알 수 있다.
 치료는 세균과 바이러스의 종류가 밝혀져야 알 수 있고 이에 따라 항생제가 처방된다.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은 세균성보다 덜 심하고 별다른 치료 없이 자연 소멸될 수도 있다고 하나 세균성일 때는 증상도 심하고 치유 후에도 심한 뇌손상이나 청력감소, 학습능력, 장애등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세균성 뇌수막염의 증상
 고열, 두통, 그리고 목이 뻣뻣해지고 두 살 이상의 환자에게 잘 나타난다. 또 다른 증상으로는 메식거림, 구토, 광선에 약하고 혼수 기면상태에 빠진다.
신생아와 영아에서는 전형적인 증상으로 열, 두통, 뻣뻣한 목 등의 증상이 없을 수도 있고, 오로지 행동이 느려지고 활동력이 떨어지거나 보채고 토하고 식욕이 없으며 시간이 지나면 경기(驚氣)를 일으키기도 한다.

 세균성 뇌수막염의 진단
 척수 액에서 세균이 자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허리 척추에 주사 바늘을 삽입하여 척수 액을 빼내어 정밀검사를 한다.

 세균성 뇌수막염의 예방
 생후 2개월부터 예방접종을 한다. 접종의 기회를 놓쳤을 경우에는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식생활을 한다.
 생채소 생과일을 유의해서 섭취하고 정제 가공된 식품을 피하고 원 곡류와 자연 상태대로의 식생활을 한다.
 *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는 가지 않도록 하고 특히 열병으로 앓는 환자가 있을 때는 아이를 데리고 가지 않고 어른들만 방문한다.
 * 항상 외출에서 돌아왔을 때는 손을 깨끗이 씻도록 한다.

 세균성 뇌수막염이라는 진단이 내렸을 때는
 1. 숯가루 복용
 물과 함께 숯가루부터 먹인다. 어린이의 경우 1회에 한 숟가락(10g)을 하루 3~4회에 걸쳐 3~4시간 간격으로 먹인다. 증상이 아주 없어질 때까지 먹인다.

 2. 숯가루 찜질
 뒷목에서 꼬리뼈까지 척주를 중심으로 등 전면에 숯찜질을 한다. 앞가슴에도 한가운데를 중심으로 상 복부 바로 전까지 붙인다. 상품으로 만들어진 것일 때는 한번에 4~5시간씩 하루 4회 정도 갈아붙이고 직접 숯가루로 반죽해 만들었을 경우에는 5~6시간씩 하루 3회 정도 갈아붙인다.
 갈아 붙일 때는 떼어낸 자리를 물수건으로 깨끗이 닦아 내고 건조 시킨 다음에 다시 붙인다. 증상이 전혀 없으면 중지한다.

 3. 열냉각탕(熱冷脚湯)
 머리에서 하복부까지의 모든 염증에는 열 냉 각탕이 염증 해소에 아주 유효하다.
 데지 않으리만큼 더운물 대야에 발목까지 잠기도록 5분간 발을 담갓다가 얼음을 넣은 물 대야에 발을 1분간 옮겨 담기를 30~40분간 되풀이한다.
 기한은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되풀이한다.

 4. 금식
 염증성 질환에 혈액의 농도가 짙으면 백혈구의 탐식작용이 활발치 못하다. 금식하면 혈액중에 떠돌아다니는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포도당 등 영양물들이 감소되어 혈액의 농도가 희석되어 백혈구들의 병균 탐식작용이 활발해진다. 일본의 이시이유우미(石井俗美)의사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감염성질환에 신열이 있고 식욕이 감퇴되는 것은 하늘이 내린 二大名藥이다.
 열이 높으면 병균은 번식력이 약해지고 반대로 백혈구 즉 면역세포들의 활동은 활발해진다고 한다.

 5. 휴식과 안정

 어떤 질병에도 휴식과 안정은 요긴한 치료제다. 특히 감염성 질환에는 물을 많이 마시면서 안정을 취해야 한다.
 
 6. 과일식사
 두통이 멎고 신열이 내리면서 나타났던 증상이 한 가지씩 사라지면 과일즙부터 마시기 시작한다. 과일은 제철에 나는 것으로 환자의 식성과 기호에 따라 어느 것이나 좋지만 천천히 때맞추어 먹되, 처음에 통째 갈아서 조금씩 마셔보아 토하거나 특별한 증상을 일으키지 않고 무사하면 양과 종류를 늘려간다.

 7. 정규식사
 모든 증상이 사라지면서 과일식사가 무사통과되면 부드러운 무 자극 식사부터 시작하여 무사하면 정규식사로 들어간다.
 식사 때 주의할 것은 건강한 사람이나 환자나 같다.
 건강할 때 식사에 기울인 주의는 큰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해주며 병났을 때 식사에 주의하지 않으면 치유가 어려워진다.
 
 식사주의
 1. 영양소를 매끼 갖추어 먹을 것
 2. 필요한 양만 씹고 씹고 잘 씹고 또 잘 씹어 먹을 것
 3. 간식, 과식, 폭식을 금하고 때맞추어 규칙적으로 먹을 것
 4. 저녁식사는 잠들기 네 시간 전에 아주 가볍게 몇 가지만 조금 먹을 것 -  ① 과일, 옥수수 ② 과일, 구은 밤 ③ 과일 들깨강정 ④ 과일, 감자구이 콩국
 5. 정제 가공된 식사는 인체의 항상성과 면역기능을 크게 떨어뜨린다.
 정제 가공식으로 병든 사람이 원 곡류와 자연식으로 식생활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별다른 치료 없이 회복이 가능하다.
작성자 : 송숙자        2011-07-27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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