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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숙자 - song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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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치료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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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치료와 음식 > 기타
루프스(LUPUS)

 루프스(LUPUS)치료를 위한 생활

 SEL(Systemic Lupus Eerthromatosus)는 얼굴에 붉은 발진이 나타나기 때문에 ‘붉은 늑대(Red Wolf)’라고도 불리우는 자가면역성 질환이다. 우리의 면역기능은 창조주께서 우리 몸에 침입하는 도둑을 막아내라고 마련해주신 것인데, 사람이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창조섭리를 어겼기 때문에 외래적을 막아내던 방향이 바뀌어 자기 자신을 역공격하는 무서운 증상이 된 것이다.
 정상적인 면역기구는 각종 화학물질로 침입자 비루스, 세균과 암세포까지라도 확인하고 식별하여 적이 우리 조직을 손상하지 못하도록 큰 총같은 기능으로 적을 박멸시키거나 맥을 못추게 만든다.
 그러나 루프스를 비롯한 자가면역질환은 우리 몸의 정상적인 세포를 적으로 오인하여 가차없이 공격하여 손상시켜 버린다. 

 ★ 자가면역성 질환의 원인
 적을 향하여 겨누었던 총부리를 왜 반대로 돌려 자기 자신을 공격하는지 확실한 원인은 아무도 모른다고 하나, 흔하지 않던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서 전에는 하지 않던 일을 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다.
 몇몇 의학정보에 의하면 특정한 이유는 없으나 최근 학설은 어떤 감염성 물질, 즉 비루스 같은 것이 인체조직을 손상시키면 면역계의 어떤 물질이 변성되는 것이라고 한다. 여기에 유전적 소인, 즉 호르몬 인자나 다른 환경적인 요인이  여기에 복합적으로 합세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한다. 이런 호르몬 인자는 80%가 가임기 여성의 경우이고 여기에 다시 약물의 작용이 복합되어 나타난다고 주장되고 있다.
 그러나 좋은 생활습관으로 개선하면 증상이 개선되거나 사라지는 것으로 보아 원인은 좋지못한 생활습관 특히 식습관이라는 것을 확언할 수 있다.
 미국인 루프스 환자의 5만명 중 90%가 젊은 여성이라고 한다. 한국인 중에는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15만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으며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루푸스 환자의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루프스의 증상과 진단
 
전신의 어느 조직이나 다 침해될 수 있으며 특히 관절이 가장 취약한 조직으로 류마티스성 관절염과 구별하기가 어렵다. 심장과 폐를 둘러싸고 있는 흉벽과 뇌와 척추를 포함한 신경계와 신장, 혈관벽, 혈구와 피부가 침해되며 가장 치명적인 부위는 신장이다. 신장염과 유사한 증상으로 발현되어 종종 사망으로 진전된다.
 루푸스 질환은 다른 수많은 질환들과 비슷한 증상들 때문에 진단하기가 어렵다. 진단은 보통 환자에 대한 주의 깊은 병력 청취와 검사 결과의 분석, 그리고 면역 상태를 알아보는 특수검사를 종합해서 이루어진다. 루푸스의 초기에 느끼는 병의 징후는 아래와 같은데 다음의 증세가 몇 가지 겹칠 때는 루푸스를 의심해 볼 수 있다.

 * 열(심하면 40도 전후의 고열이 며칠씩 계속되기도 한다)
 * 식욕 감퇴와 체중 감소
 * 심한 일을 하지 않았는대도 전신쇠약감과 피로를 느낌
 * 평소에 아프지 않던 관절들이 아프거나 근육통이 있다.
 * 임파선 비대(겨드랑이 밑이나 목, 사타구니 등의 임파선이 눈에 띄게 커진다)
 * 메스꺼움과 구토
 * 조금만 부딪혀도 쉽게 멍드는 피부
 * 유난히 머리카락이 쉽게 많이 빠진다.
 * 얼굴이 잘 붓거나 코를 중심으로 양 뺨에 붉은 반점이나 발진(Butterfly Rash, 나비발진)
 * 햇빛이나 자외선에 노출 후 노출 피부가 발진
 * 추위에 노출되면 손끝이 창백해지거나 푸른빛을 띰(레이노 현상)
 * 2주 이상 입안이나 코가 이유 없이 헐 때
 * 2곳 이상의 관절염 증상(손목, 무릎, 발목 등이 붓거나 뻣뻣해지며 통증)
 * 심호흡을 할 때 가슴 통증이 여러 날 계속된 적이 있을 때
 * 신경조직의 이상으로 인한 발작
 * 소변에서 단백뇨가 나온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을 때(루푸스성 신염: 소변 검사상 3+ 이상의 단백뇨 또는 일일 단백뇨 500mg이상)
 * 머리가 아파서 약을 먹었는데도 계속되는 두통이 있을 때
 * 혈액 관련 검사 수치가 정상보다 낮게 나왔던 적이 있을 때 (예:빈혈, 백혈구감소증, 혈소판감소증 등)

  위에 나열된 여러 가지 증세들은 다른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증세들이며 또 한꺼번에 모든 증세들이 나타나는 게 아니어서 루푸스 환자를 루푸스로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가 쉽지 않을 수도 있다. 그래서 환자의 자세한 병력조사가 필요하고 환자의 현재 증세에 대한 조사, 일반 임상 검사와 특별한 면역검사 등이 필요하여 루푸스 진단을 내리는 데 수개월이 걸릴 수도 있다.

 최근 미국 류마티스 학회에서 전신성 루푸스로 진단받는 기준은 아래와 같다.
 * 뺨에 나타나는 나비 모양의 발진
 * 피부병변을 동반한 루푸스 
 * 햇빛에 대한 과민반응
 * 구강궤양
 * 다발성 관절염 혹은 관절통
 * 소변에서 뇨단백이 0.5g이상 혹은 소변검사에서 3+이상 나올 때
 * 경련이나 정신질환
 * 늑막염이나 심낭염
 * 백혈구, 혈소판의 감소 또는 용혈성 빈혈
 * 세포내 핵 성분에 대한 자가항체의 발견이나 혈액 내 항인지질 항체의 존재 또는 매독검사에 대한 양성 반응(매독은 아니지만 검사상 양성 반응이 나타남)
 * 형광 현미경 검사에 의한 항핵 항체의 양성 반응 
 이상의 11가지 기준 중 4개 이상이 해당될 때, 환자의 병력과 신체검진, 실험실 검사, 면역 검사를 종합하여 루푸스라는 진단을 내릴 수 있다.
 근육 폐 심장 신경 등 장기에 염증이 생기고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기는 난치성 질환인 '루푸스'를 환자 자신의 조혈모세포(림프구를 비롯해 모든 혈액세포를 만들어내는 줄기세포)를 이식해 치료하는 시술법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공했다.

 ★ 루프스의 약물치료
 
대개의 경우 스테로이드제 콜티솔 처방을 받게 된다. 루프스는 푸레드니손 결핍질환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널리 이용되고 있는 스테로이드 치료법은 항염증제로서 면역기능을 변동시키는 효과가 있어 많은 경우 생명을 연장시키는 효과가 있기는 하나 개탄할 일로는 경증일 때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면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난다. 스테로이드제를 장기간 사용하면 치료와는 무관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백내장, 녹내장, 골수성장장애와 감염증에 약하고 불면증과 정신장애 등이다.

 ★ 루프스의 자연치료
 
1. 완전채식(Vegan diet)
 
채식(菜食)은 창조주의 지정 먹거리이기 때문에 건강회복에는 필수적이다. 채식을 거부하고 식생활의 중요성을 등한시한다면 루프스 치료는 단념해야 할 것이다. 루프스를 치료해주는 약물은 이 세상에 없다고 봐야 한다.
 채식으로 단백질을 섭취하면 특히 신장기능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에 아주 유익하다. 육류단백질에는 동물의 혈액과 함께 요산, 요소 등 오줌 성분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오줌도 처리하기 힘든 터에 음식으로 직수입된 오줌까지 처리해야 하니 가뜩이나 병든 신장에 큰 부담을 주게 된다.
 육식은 선호도가 높기 때문에 과식의 우려가 있고 과도하게 섭취된 단백질은 체조직 보수에 쓰이고 남은 찌꺼기가 신장으로 배설되어야 하기 때문에 역시 신장에 부담을 주게 된다. 또한 동물에는 없고 식물에만 있는 파이토(Phyto) 약성분은 여러 가지 질병을 만드는 활성산소(free radical)을 막아주고 없애주는 일을 한다. 

 2. 짝을 맞춘 채식이라야 한다.
 
흰쌀, 흰밀가루, 설탕, 식용유 등 네 가지 정제가공식품으로 된 음식을 주로 먹으면 인체에 필수적인 영양소들의 짝이 안 맞아서 인체의 모든 눈금이 어긋나고 면역기능에 이상이 생겨 원상복구가 어렵다.
 인체 건강유지를 위한 인체 모든 계기(計器)의 눈금과 면역기능이 정상적으로 유지되려면 인체가 필요로 하는 모든 조건을 빠짐없이 갖추어 주어야 한다. 지극히 미량으로 필요한 요소 한 가지라도 장기간 빠지면 인체 계기 중 하나의 눈금이 요동하고 면역기능에도 이상이 와서 치료법이 이 세상에는 없다.
 영양소의 짝을 맞추려면 인공적인 요인과 요소는 모두 배제하고 완전히 자연으로 돌아가야 한다. 인공적인 요소로 고도로 정제된 흰쌀, 흰밀가루, 흰설탕, 식용유에 각종 조미료와 식품 첨가물로 가공된 식품을 먹으면 영양소의 짝이 안 맞는데다가 인체에 불필요할 뿐 아니라 유해한 물질까지 유입되어 인체 조직과 기관을 망가뜨리게 된다.

 3. 식사방법
 
아무리 영양을 갖춘 식사라 하더라도 식사방법이 좋지 못하면 치료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흔히들 생각하기를 아무것이나 잘 먹으면 된다고 할지 모르나 이건 큰 착각이다.
 균형을 잘 갖춘 특상품 영양식이라 하더라도 식사방법이 나쁘면 영양소의 흡수 이용효율이 떨어져서 흡수 이용되지 못하면 썩어서 병든 체조직에 손상을 주고 처리하는 부담을 주게 된다.
 * 식사간격은 4~5시간으로 규칙식사를 해야한다.
 * 한 끼에 꼭 필요한 종류와 필요한 양만 먹는다. 다양하게, 다종으로 복잡하게 요리된 음식을 이것저것 과도하게 잘 씹지도 않고, 급하게 먹어치우면 소화흡수 되는 것보다 썩어서 버려지는 양이 많아지고 버려지는 영양소가 독이 되어 체조직을 마구마구 상한다.
 * 섭취량 최소화(攝取量最少化), 흡수이용량 최대화(吸收利用量最大化)하려면 필요한 영양소를 필요한 만큼만 아주 조금씩 입에 넣고 씹고, 씹고, 잘 씹고, 또 잘 씹어서 입에서 물이 되도록 씹고, 씹어 넘긴다. 식사시간은 40~50분 되도록 한다.
 * 최소량을 섭취하고 최대의 이용효과를 보려면 음식의 부피를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대로 수분을 제거해야 한다. 될 수 있으면 마른 음식을 먹고, 국, 김치국, 찌개, 쥬스, 차 등을 엄히 금해야 한다.
 * 음식의 온도는 36℃ 체온과 같을 때 소화작용이 가장 활발하다. 체온보다 높거나 낮은 온도에서는 소화효소의 활성이 떨어지고 체온과 같은 온도로 맞추어지기까지 소화작용이 지체되거나 활발치 못하다.
 * 식사 후에는 앉아 있지 말고 반드시 일어나서 밖으로 나가서 가볍게 산책하면서 어깨를 뒤로 젖히고 크고 깊게 숨을 쉬어 깨끗한 공기를 몸 안에 충분히 공급해야 먹은 음식이 산화되어 힘과 열을 효율적으로 내고 병든 세포와 조직의 재생을 활발하게 한다.

 4. 운동! 운동! 운동! 운동! 체조! 체조! 스트레칭!
 
운동은 인체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병든 체조직을 되살린다. 걷을 수 있고, 산을 오르내릴 수 있을 정도면 살아날 희망이 확실해진다. 운동과 일광욕과 심호흡은 함께 하게 된다. 직사광선을 피하고 이른 오전이나 늦은 오후의 햇볕을 잠깐 쬔다.

 5, 절제! 절제가 약이다.
 
* 몸에 해로운 물질은 들여보내지 않는다. 해로운 물질이 우리 몸에 들어가고 해독할 능력은 부족하니까 면역기능이 미쳐서 적에게 겨누어진 총부리의 방향을 바꾸어 자신에게로 향하게 되었다고 보는 것이 루프스 발병원리라고 할 수 있다.
 * 건강에 해로운 짓거리는 모두모두 삼가야 한다. 지나친 면학, 지나친 운동, 지나친 게임, 지나친 오락, 지나친 사고와 생각 등 필요적절 이상의 행위는 삼간다. 

 6. 수치료
 
더운물에 몸을 잠그고 30분 동안 체온이 42℃가 유지되도록 하면서 하루 2~15회 반복한다. 피부에 발진이 있을 때는 목욕물에 숯가루를 풀어 넣는다. 라틴 아메리카의 자연치료 방법으로 진흙을 목욕물에 풀어 넣고 목까지 몸을 잠그는 일상적 목욕을 권장하고 있다. 

 7. 휴식과 수면
 
충분한 휴식과 수면이 필요하다. 밤 10시엔 꼭 잠자리에 들도록 해야 한다. 밤 12시 전에 자는 두 시간의 잠은 12시 이후에 자는 네 시간의 잠과 맞먹는다. 우리 몸은 잠자는 동안 병든 조직들이 수리되고 회복된다.

 8. 필수 지방산 오메가-3 지방산
 
식물의 씨앗에 있는 지방산은 인체 건강에 필요한 필수지방산이다. 그 중 오메가-3 지방산은 인체 내에서 항염증작용을 해주는 푸로스타그란딘을 합성해주는 재료로서 아마씨(Flaxseeds)에 많다고 한다. 아마씨는 우리나라에서 생산되지 않으나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들깨와 호두에 많이 있다. 참깨에도 있으나 들깨에 더 많이 있다. 매끼 생들깨가루로 채소를 무쳐 먹거나 들깨 강정 3~4쪽, 들깨차를 한잔씩 마신다.

 9. 금식
 
Fuhrman은 루프스 치료에 금식이 가장 좋은 치료법이라고 권장하고 있다. 루프스를 비롯한 모든 자가 면역 질환과 면역계 이상으로 병든 환자에게 21일이라는 오랜 기간 금식은 매우 효과적이나 이런 장기 금식은 가정에서 아무 감독이나 보살핌 없이는 위험하기 때문에 반드시 입원하여 전문가의 세심한 관찰 아래서만 이행하라고 권장하고 있다.
 긴 금식동안에는 많은 물을 마시면서 간간히 전해질을 공급해야 된다고 했다. 하루 소금 한 차술 정도는 물과 함께 섭취해야 한다. 이런 금식의 효과는 루프스성 신장염에 특효가 있었다고 한다. 금식하면 신장의 할 일이 가벼워지기 때문이다. 금식하는 동안에는 온 몸의 조직과 기능이 모두 편히 쉬는 휴식을 위하게 되어 그 동안 오남용으로 과로한 소화기관과 몸의 모든 기능이 되살아나고 제 기능을 회복하게 된다.

 "309. 부절제한 식사는 흔히 질병의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육체가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그에게 지워진 과중한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다. 많은 경우의 질병에 있어서 최선의 치료는 환자가 한 끼 혹은 두 끼쯤 금식하여 과로한 소화기관으로 하여금 휴식할 기회를 가지게 하는 것이다. 며칠간 과일만 먹는 식사는 정신을 쓰는 일꾼들에게 종종 큰 도움을 준다. 많은 경우에 짧은 기간 동안 금식한 후에 단순하고 알맞는 식사를 함으로써, 몸 자체의 회복력으로 말미암아 희생함에 이른다. 한두 달 동안 식사를 절제하면 많은 환자들이 자제(自制)의 길이 곧 건강의 길인 것을 확실하게 될 것이다."(질병에 대한 치료제로서 (1905) 치료봉사, 215)

 ★ 금식 프로그램
 
1. 2~3일간 2,000cc의 물을 마시면서 숯가루를 한 번에 10g(1T.S)씩 4~5시간 간격으로 3~4회 복용한다.
 2. 금식하는 동안 마음을 편히 갖고 회복될 수 있다는 자신을 갖는다. 가능하면 나를 창조하신 Maker에게 A/S를 부탁하는 찬송과 기도를 드리는 것이 좋다. 
 3. 5~10일간 과일만 먹는 과일식사 기간 동안 물 마시는 것과 운동, 크게 숨쉬기 등은 꾸준히 계속해야 한다. 고온욕도 매일 꾸준히 실시한다. 과일에는 소화과정을 거치지 않고 즉시 힘과 열을 낼 수 있는 당질이 있고 단백질과 지방, 전분같이 여러 단계의 소화 작용을 거쳐야 하는 영양소가 거의 없기 때문에 금식에 버금가는 온 몸의 휴식을 취할 수가 있다.
 과일은 수분이 90%나 되기 때문에 수분섭취가 자연스러워지고 온 몸에 축적된 불필요한 물질들을 떠내려 보낼 수가 있다. 과일 속의 수분은 이 세상에서 가장 깨끗하고 순수한 물이다.
 과일에는 세포조직을 손상하여 질병이 되게 하는 활성산소를 없애주고 영양의 짝을 맞춰주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있고 파이토 약성분이 있다. 과일은 맛이 있어서 먹는 것에 대한 부담이 없고 즐거움이 있다.
 과일의 아름다운 색소는 보기에 아름답고 먹으면 약이 된다. 주황색은 베타카로틴, 빨강색은 리코펜, 보라색은 안토시안, 햐얀색은 풀라본, 파랑색은 클로로필 등 모두모두 파이토 약성분이다. 과일은 하루 세 번으로 양의 제한은 없다.
 4. 과일식사 3~4일째부터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들어있는 들깨와 과일을 함께 간 쉐이크(shake)를 마신다. 들깨 강정으로는 한 끼 2~3쪽씩 섭취한다. 오메가-3 지방산은 인체 내에서 푸로스타글란딘을 합성하여 항염, 진통, 체기능 활성 작용을 한다.
 5. 금식 후의 생활
 금식이 끝나기가 무섭게 일반식을 포식하면 안 된다. 아래와 같은 물끼 없이 가벼우면서 고열량이 섭취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건조식단

<식단 1>

<식단 2>

현미 콩시루떡 50~60g

과 일 300~400g

군감자 300~400g

생당근 100g

<식단 3>

<식단 4>

바싹 말려 구운 통밀빵(즈위백) 2 쪽

과 일 300~400g

군 밤 10~15개

호 두 3알

과 일 300~400g

<식단 5>

<식단 6>

현미 뻥튀기 100g

찐 콩 1/3컵

생채소 100g

기름 안 넣은 팝콘 100g

깨강정 50g

과 일 300-400g

<식단7>

<식단 8>

찐옥수수

삼육영양제 2TS

과일

현미옥수수와풀(현미가루 60%, 옥수수가루20%,참깨가루 20%)

곶감이나 대추

과일


<식단 9>

<식단 10>

<식단 11>

현미콩밥

김치, 나물

땅콩조림

좁쌀밥(백미50%)

채소반찬

밀기울 1ts

콩 칼국수

밀기울 1ts

채소즙


 ★ 결론 및 요약
 
* 루프스 병의 원인은 잘못된 식생활로 오남용 된 인체면역계에 이상이 생긴 것이다. 자기 집과 재산을 지켜야 할 방위병이 미쳐서 잡으라는 도둑은 안 잡고 자기 집을 부수는 격이기 때문에 이 미친 방위병이 잘못된 행위를 고쳐서 정신을 차리게 하는 것이 치료의 목적이요 요령이다.
 * 미친 면역기능을 바로잡는 일은 말과 같이 쉬운 일이 결코 아니다. 미친 면역기능을 바로 잡아주는 약은 이 세상에 결코 없다. 약이 있다면 증상을 조금 완화시켜주고 임시로 고통은 면하게 해주시만 증상개선보다도 부작용이 더 심각하고 두려운 스테로이드제나 면역억제제가 있을 뿐이다. 면역억제제는 참으로 두려운 약이다.
 * 왜 정상적이어야 할 면역체계가 미쳐 버렸는가? 그 원인을 찾아서 규명하고 제거하는 것이 치료의 비결이요 정도다. 그 원인은 창조섭리를 어기고 인체 생리작용의 정도를 무시하고 오남용한 결과이므로 창조섭리로 돌아가는 것이 치료의 근본이다.
 * 창조섭리로 돌아가는 길은 뉴스타트 건강법칙을 지키고 실천하는 것이다.

 ★ 루프스는 치료될 수 있는가!
 
루프스 치료법은 루프스를 앓아본 사람에게 물어보아야 하고 치료된 사람에게서 들어 보아야 한다.
 현재 33세 된 여성으로 11세에 발병되어 20년 가까운 투병생활을 했다. 증상은 신장에 나타났으며 지금은 결혼해도 될 정도로 건강이 회복되었다. 여러 가지 검사와 주치의의 판단으로는 신장기능이 90% 회복되었다고 한다.
 이 환자는 그 어렵고 고통스런 투병생활 중에도 학업을 계속하여 현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S의과대학의 임상지도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결혼까지 하였다.

 발병 전의 생활과 발병경위
 
이야기의 주인공 J는 세 살적에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J의 아버지는 정신과 전문의요 어머니는 간호사였다. 이민 당시 우리나라는 60년대 가난하고 굶주리고 살기가 고달픈 때였으므로 잘 먹고 잘 사는 나라 미국으로 이민가는 것을 곧 희망의 나라 유토피아를 찾아가는 것으로 생각하던 터였다.
 이민가자마자 먹을 것이 시글시글한 나라에서 고국에서는 먹어보지도 못하고 먹을 꿈도 꾸기 어려운 고기, 생선, 달걀, 우유, 과자, 케익, 튀김, 아이스크림, 쵸콜릿 등 입에 당기는 맛난 먹을거리들이 마냥 있었으므로 J의 어머니는 자신이 고국에서 먹고 싶어도 먹지 못했던 맛난 먹거리들을 사랑하는 딸에게 맘껏 먹도록 했다는 것은 모정의 자연스런 표현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혈뇨가 발견되어 진단결과는 루프스라는 것이어서 처음에는 미국같이 이 지구상에서 가장 의학이 발달한 나라에서 설마 병을 못 고쳐서 죽는 일이야 없겠지라고 안심하고 여려 병원의 여러 의사의 치료를 받았으나 백약이 무효였다.

 뉴스타트 요양원에 입원하다.
 
미국 죠지아주 와일드우드와 앨라바마 주 유치파인에 있는 뉴스타트 요양병원에 여러 달 입원하면서 창조섭리로 돌아가는 생활을 배우고 익혔다.
 1. 도시가 아닌 완전 자연환경이었다.
 2. 생활에 여유가 있으면서 절도 있는 규칙생활이었다
 3. 두곳 요양원의 음식은 완전 채식으로 정제가공이 전혀 되지 않은 통째 음식이었으나 와일드우드는 요리 방법이 다양하였고 유치파인의 음식은 거의 요리하지 않은 자연상태였다. 100% 통밀빵을 토스트에 구워서 그냥 먹었고 밭에서 금방 채취해온 싱싱한 채소를 아무런 소스도 없이 그대로 씹어 먹었고 콩깨를 갈아서 만든 음료를 마셨다.
 4. 저녁 아홉시에 잠자리에 들고 여섯시에 일어나서 산책, 물 마시기 후 일곱 시에 아침식사를 하였다.
 5. 오전 중에는 건강 강의와 건강요리 강습이 있고 오후에는 수치료와 마사지를 하였다.
 6. 저녁식사는 하지 않거나 과일만의 식사를 하였다.
 7. 수치료는 주로 고온욕이었다. Whirl Pool이라 불리우는 물이 소용돌이치는 고온욕조 속에서 될 수 있으면 30분 이상 입욕을 하고 체온을 40℃ 이상 상승시키는 것이다. 끝난 후에는 얼음 수건으로 전신을 마사지하고 한 잠자는 휴식을 편안히 취하였다.
 8. 약초로는 단방제로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것이었으나 이름은 분명치 않다.

 퇴원 후 실패의 연속
 요양병원에 4~5개월 입원해 있는 동안 빠른 속도로 증상이 호전되었으므로 퇴원하자 영양보충을 한답시고 발병 전에 먹었던 맛있는 고영양식을 진수성찬으로 차려 먹였다.
 결과는 수일 내의 재발이었다. J의 어머니는 이때까지도 루프스가 짝이 안 맞고 정제가공 된 고영양식의 결과라는 것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에 「병을 이기려면 숙주(宿主)되는 몸을 튼튼히 해야 하니까 고단백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여 고기, 우유, 생선, 달걀 등 고단백 음식을 맘껏 먹였다.
 J의 어머니는 다시 뉴스타트 요양병원 음식으로 돌아가서 엄격한 절제를 하였더니 증상이 다시 호전되었다. J의 어머니는 간호원이면서도 이렇게 잘못된 인식을 하고 있었으니 열한 살밖에 안 된 주인공이야말로 철부지인지라 20년 투병 생활 중 여러 번 실패를 거듭한 건 말할 것도 없다.
 그러나 J는 미국 정부가 인정하는 재원으로서 방학이면 정부에서 실시하는 전국 수재교육을 받으면서 의과대학에까지 진학하여 여러 번 휴학, 복학을 거듭하면서 마침내 의사가 되었다.

 주인공의 어머니가 들려주는 투병이야기
 발병원인에 대한 바른 판단이 서기까지 몇 번의 실패 끝에 확실하고 틀림없는 발본색원 적인 생활이 본격화되었다.
 철저한 채식, 철저한 통째음식(Total foods)을 먹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이야기이므로 강조하고 또 강조하는 바라고 J의 어머니는 주장했다.
 이런 경지는 신앙이 없으면 성취되기 어려운 일이므로 창조주 하나님을 절대 신뢰하는 신앙을 가져야 한다. 신앙심 없이 남을 용서하고 포용하고 사랑하고 양보한다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이다. J의 어머니는 전화로 사랑과 용서와 양보에 대한 대목을 열렬히 강조하면서 말끝을 맺었다.
 한 가지 유감스런 일은 J는 결혼은 했으나, 독한 약물치료 즉 면역기능을 약화시키는 약물의 장기복용 때문에 난소의 배란기능이 망가져서 임신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작성자 : 송숙자        2010-05-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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