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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숙자 - song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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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치료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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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정신건강 - 서문
 최근에 생활 환경과 식습관의 변화로 육체적 활동보다 정신적 활동면이 많아지면서 정제가공(精製加工)된 식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정신과 두뇌작용에 미치는 병적 영향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비정상적인 생각과 행동을 하는 인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폭언, 폭행, 방화, 절도, 살인, 강도 같은 행위도 일종의 정신작용이 온전치 못할 때 일어나기 쉬운 상태로 간주할 수 있다.

 세계적 통계
 전 세계적으로 불면증, 우울증, 정신 분열증을 비롯하여 범죄 심리적 면에서도 폭언, 폭력, 절도 방화, 반사회적 행위, 살인 행위까지 증가 추세에 있다.
우리나라에도 불면증 유병률이 전 인구의 30%,우울증은 4.15%,정신분열증은 1%라고 하며 치료 대책은 식생활과 생활습관 교정 방법을 활동하기보다, 약물 치료에 더 치중하는 현상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수개월에서 수년에 이르기까지 더 심한 경우는 일생을 페인으로 병원과 집을 왔다 갔다 하면서 살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원 인
 고대 희랍의 의사인 히포크라테스는 『Let Food Be Thy Medicine』이라고 하여 건강과 식생활의 밀접한 관련성을 강조하였고, 동양의학 금언에는 『藥補不如食補』라 하여 식생활이 약보다 우세함을 암시하였다. 160여년 전 프랑스의 철학자이며 미식가인 J. A Brillat Savarin은 그의 저서 『The Physiology of Taste』의 서문에서 내게 무엇을 먹는가 말하라. 그러면 네가 어떠한 사람인가를 말해 주겠다. (You are what you eat)고 하였다.
통보리와 통밀 크래커로 잘 알려진 Sylvester Graham 과 아침식사로 시리얼을 만들어낸 John Harvey Kellogg는 각 나라를 순회하면서 자연식품을 권장하고 육류가 정신기능을 손상하고 동물적 욕정을 일으키며 육류의 분해산물의 독성이 대장에 흡수되면 우울증, 피로, 두통, 공격적인 성격 등 정신적 질환을 유발한다고 하였다. 또한 그의 저서의 내용에는 『문명화된 인간에게 나타나는 국가의 무능력에서 도덕적, 사회적, 질병까지 모든 만성 질병의 9/10 정도의 원인은 육식이 원인이라고 하면서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은 도덕성의 부패와 난폭성을 나타낸다고 경고하였다.

 정신질환은 유전학적 면과 영양학적면 사회학적면으로 그 원인 규명을 해야 할 것이다.
 식생활이 바람직하지 못하고 일상생활에서 많은 난관에 부딪쳐도 정신작용이 정상적인 궤도를 벗어나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고 본다.
 그러나 유전적, 체질적으로 신경정신이 약하게 태어났을 때는 영양상태가 불량하고 생활환경이 좋지 못할 때 발병하는 경향이 있다.
 정신작용에 비정상적인 반응이 나타났을 때는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다. 약물투여는 임시로 약물작용이 일어나고 있는 동안만 효과가 보이고 치료는 되기 어렵다. 환자의 생활환경과 생활습관부터 건강적으로 개선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활환경 개선
 1. 주변 인물들이 정상적인 교양과 도덕성을 갖춘 사람들인가?
 2. 현재 하고 있는 일이 부도덕하고 비교양적인 일이 아닌가?
 3. 가족관계, 교우관계, 특히 배우자와의 건전한 관계유지
 4. 생활습관 교정
  1) 음주, 흡연, 약물중독, 게임이나 바람직하지 못한 일에 몰두하고 있지 않는가?
  2) 밤낮이 바뀌어야 하는 직업이 아닌가?
  3)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생활리듬이 제대로 되어 있는가?
  4) 식생활에 문제가 없는가?
 이상 열거된 조건들을 모두 개선하고 다음으로 식생활에 유의해야 한다.

 위와 같은 영양소들은 흰쌀, 흰밀가루, 설탕, 식용유에는 없다. 약국에서 상품으로 생산되어 나온 것을 구할 수는 있으나 자연이 아니기 때문에 자연식품에만 갖추어 있을 수 있는 영양소들 즉, 아직 과학자들의 눈에 띄지 못하고 숨겨져 있는 영양소들은 섭취될 수가 없다. 신경정신작용에 필수적인 영양소들이 한 벌로 갖추어진 식품은 깎겨 나가고 씻겨나간 정제가공식품이 아니라, 자연 상태가 고스란히 보존된 현미, 잡곡, 콩류, 견과류, 종실류 등에만 갖추어져 있다.

 일본 오오자와(大擇)교수의 저서 “마음의 병 먹는 것으로 고친다.”에 실린 에피소드 한마디를 소개한다.
 일본의 어느 정신과 병원에서 사려 깊은 영양사의 제안으로 정신과 입원환자에게 현미밥을 먹여보자고 제안하여 이에 동의한 원장의 지시로 정신과 환자들을 30명씩 나누어 현미식과
 일반식으로 나누어 먹었더니 현미식을 한 환자들의 정신상태가 개선되는 것을 발견하고 이 사실을 논문식으로 정리하여 정신과 의사들이 보는 정신과학회지에 내려고 했더니 정신과 의사들이 벌떼처럼 반대를 하고 나섰다.
 이유인즉 “먹는 것으로 정신병이 나을 수 있다면 정신과 의사들은 할 일이 없지 없는가” 였다고 한다.

 오오자와 교수는 콜라, 초컬릿, 커피와 단음식을 좋아하는 젊은이들이 영양소들의 짝이 안 맞는데다가 뇌신경을 흥분시키고 자극하는 카페인과 디오브로민이 든 것을 먹으니까 정신상태가 안절부절, 쉽게 흥분되고 자신도 예측할 수 없는 돌발적인 폭언과 폭행, 범죄를 저지르게 된다고 하였다.

 이런 환자들에게 정신병 약을 처방하는 것은 도움보다도 사람을 무능케 하고 폐인으로 만드는 것인데, 이는 정신과 전문의들과 정신과 약을 생산하는 제약회사와 이를 관할하는 정부의 보건행정자들의 합작으로 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최근 빌쿠넨 쉰탈러(Virkkunen,Schuenthaler)등의 연구에 의하면 섬유질과 비타민이 결핍된 설탕류를 과량 섭취하는 것이 습관화된 젊은 범죄자들을 대상으로 연구 조사한 결과는 체포될 당시 혈당치가 50mg%/dl 였는데, 섬유질과 비타민이 결핍된 설탕류와 정제 가공된 당질을 먹었을 때는 소화 흡수 속도가 가속화되어 (아래그림 참조) 식후 2시간 이내에 저혈당 상태가 된다.
 사람의 두뇌작용을 위한 에너지는 총 에너지 소비량의 20%를 소비한다고 하며 에너지源으로는 지방질도 단백질도 아닌 당질만을 이용하는데 혈당치가 50mg/dl 로 떨어지게 되면 두뇌작용에 필요한 에너지가 고갈되어 두뇌기능이 장해를 받아서 현기증, 두통과 시각이 흐려지고 정서가 불안해지며 심리적으로 각종 장해가 일어나며 범죄행위를 유발하는 성향이 발현한다고 한다. 다시 말해서 속어로 골빈 상태가 된다. 한편, 저혈당증으로 인한 고인슐린증은 당뇨병의 원인이 된다.






 사람이 당질을 먹으면 입과 소장에서 소화되고 소장벽으로 흡수되어 혈액속으로 들어간다. 건강한 사람의 혈액 속의 당(血糖)은 혈액 100ml당(1dl) 0.1%인 100mg%정도이고, 이에서 초과하여 130mg/dl 가 되면 혈당은 글리코겐으로 저장되고 그리고도 남으면 체지방으로 합성된다. 글리코겐과 체지방으로 합성되기 위해서는 췌장(膵臟)의 랑겔한스(Langerhans)섬의 B-세포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나와서 남아도는 혈당을 글리코겐으로 합성한다. 항상 섬유질과 비타민이 부족한 식사를 하면 인슐린이 과잉 분비되고 과잉 분비되는 것이 습관화되면 밥을 먹지 않아도 인슐린이 미리 분비되어 있다가 정제된 당질이 들어가기가 바쁘게 체지방으로 합성되고 100mg%/dl 가 되어야 할 정상혈당치가 50mg%/dl 로 떨어져 저혈당이 된다.

 이런, 저혈당 상태에서는 두뇌작용에 쓰여야 할 에너지 공급이 안 되어 두뇌작용의 혼란을 일으킨다. 혼란의 결과는 불안, 초조, 정신착란, 발작, 두통, 자살 경향이 높아진다. 설탕을 비롯한 정제가공식품을 배제하고 섬유질과 비타민들이 제대로 갖추어진 현미, 통밀, 콩류 같은 원, 곡류를 먹였을 때는 정신질환의 85%가 개선되었다고 한다.
 호프만 박사는 미국인의 25%가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하면서 그들이 정신병을 앓는 것은 정제가공식품(精製加工食品)을 주로 먹기 때문이라고 했다.

 Christensen 등의 연구에 의하면 20명의 심한 우울증 환자에게 모든 정제가공식품과 카페인이 든 식품을 3주일간 제한시켰더니 우울증상이 현저하게 개선되었다고 하며 Shottenfeld 등은 머리카락 분석을 통하여 환경오염으로 축적된 수은, 납, 아연, 카드늄, 니켈, 알류미늄으로 신경작용의 이상이 되어 두통과 우울증, 정신착란이 됐을 경우, EDTA를 이용하여 이것들을 해독시키는 치료를 시도하였다. Peterson 등은 흡연하면 니코틴이 아드레날린 호르몬과 콜티졸 분비가 함께 촉진되어 우울증상이 된다고 하였다. 흡연해독은 비타민 C가 특효하다. 알콜음료 역시 아드레날린 호르몬생성을 증가하여 정상적 수면을 방해하고 저혈당증이 되어 우울증상이 된다고 한다.
 커피와 초컬릿과 차에 들어있는 카페인과 데오브로민 역시 아드레날린 분비를 자극하여 우울증과 정신분열증과 불면증 유발을 부추긴다.

 치료와 섭생
미국의 자연치료의사 마이클은 이런 정신장해질환에 어떤 약물 요법보다도 질병을 유발한 원인부터 제거해야 된다고 주장하였다. 원인치료가 없는 약물치료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하였다.

 예를 들면,
 1. 영양소들의 과부족(過不足)을 먼저 조정하면 저혈당증과 비타민B군 결핍증을 해결한다. 비타민 B 군은 정제가공하지 않은 원곡류에만 있는 비타민들로서 모두 B1, B2, 나이아신, B6, 판토텐산, 비오틴, 엽산, 콜린, B12, 이노시톨, PABA 등 열한가지로서 에너지 대사와 신경정신작용에 필수적이다. (표)참조
 2. 정신작용에 큰 장해를 주는 음주와 흡연을 삼가고
 3. 가정문제와 대인관계의 스트레스는 전문 상담인을 통해서 해결할 것
 4. 환경적 요인으로 중금속의 난입을 피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깨끗한 물을 마시고 깨끗한 음식을 먹고 깨끗한 생활을 할 것
 5. 암을 비롯한 중증 질병에 대한 불안과 공포와 초조감에서 벗어나면 우울증, 불면증을 해결할 수 있다.

 식생활 개선
 두뇌작용에 필수적인 영양소들이 완전히 갖추어진 식사를 해야 한다.
 맛있는 고추장을 담그려면 상품 고춧가루, 알맞게 발효된 메주가루, 깨끗한 소금, 좋은 찹쌀가루 죽, 물엿 등 고추장에 필요한 재료들을 한 가지도 빠짐없이 갖춘 다음 주재료인 고춧가루의 양에 맞게 부재료들의 비율을 잘 맞추고 물 한 공기도 덜 들어가거나 더 들어가지 않도록 간을 잘 맞춰야 한다.
 만약 소금간이 안 맞고 짜면 잘 익지 않고 싱거우면 곰팡이가 핀다.
 담근 다음에는 햇볕과 온도를 잘 조정해야 맛이 든다.

 사람의 두뇌작용도 맛난 고추장 담그기와 같이 모든 재료들의 비율이 잘 맞고 햇볕과 공기, 온도 등 두뇌작동에 꼭 있어야 할 재료들과 조건이 알맞아야 신경정신작용이 알맞게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어떻게 재료들을 알맞게 과부족(過不足)없이 갖출 수 있을까?
 의료인들은 정신 질환자의 치료를 위한 비타민과 미네랄들을 처방한다.
비타민 결핍증과 정신신경질환
지아민(B1)결핍 콜사코프 정신이상(알콜 중독과 영양불균형으로 오는 정신질환) 우울증, 정서불안, 무감각, 신경과민증
리보플라빈(B2) 우울증, 신경과민증
나이아신(B3) 무기력증, 정서불안, 우울증, 신경과민증, 조울증, 기억상실증, 섬망증, 치매증
비오틴(biotin) 우울증, 극도의 권태감, 기면증
판토텐산 불안초조, 신경과민증, 우울증, 피로
B6 우울증, 불면증, 소리에 민감
엽산 건망증, 불면증, 무기력, 우울증, 섬망증, 정신착란, 치매증
B12 정신착란, 우울증, 신경과민증, 혼돈, 기억상실, 환각, 섬망증, 편집증
아스콜빈산
(비타민C)
권태감, 우울증, 편집증

-Encyclopedia of Natural Medicine P.387





표의 신경정신작용에 필요한 영양소들은 정제가공하지 않은 완전자연식품에는 과부족 없이 한 벌(Set)로 갖추어져 있다.

- 주식은 현미와 잡곡류와 통밀가루
- 단백질과 지방은 콩류와 깨, 견과류로
- 비타민과 무기질은 요리를 덜한 신선한 채소와 과일로

 위와 같은 자연식품을 무시하고 제품화된 비타민 영양제로 섭취하면 짝이 안 맞고 과부족이 생겨 도리어 병이 될 수 있다.

 정신작용에 다대한 영양을 주는 저혈당증을 해결하고 비타민과 무기질의 과량섭취를 위해서는 비타민과 무기질 제제를 처방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나 제제를 과량 투여했을 때는 부작용과 장애가 크다. (표 2 참조)
 제제투여의 또 다른 문제점은 비타민과 무기질들의 상호 보조 작용이다.
 대개 비타민이나 무기질은 인체내에서 단독으로 작용하지 못하고 상호 협동작용을 해야 하기 때문에 특정 비타민과 무기질 몇 가지만을 섭취하면 효과가 적다.

 위 표는 각종 비타민들을 제제로 단독 섭취했을 때 나타나는 위험성을 설명하고 있다.
 이에 비타민과 무기질의 과량 섭취는 제제가 아닌 자연에서 자연 상태로 섭취하는 것이 이상적일 것이라는 필자의 판단이다.
 예컨대 위 표는 비타민 C는 철분과 관계가 있음을 나타내는데, 비타민C만을 매일 과량으로 섭취하면 인체는 매일 과량의 철분이 흡수되어 상대적으로 다른 영양소 흡수율이 감소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비타민과 무기질을 인체에 필요한 전 종목 전량을 이상적으로 섭취하려면 다음과 같이 할 것을 제안한다.

 ◎비타민B 복합체와 E는 밀기울이나 쌀겨로 1회 분량 10-15g
 ◎비타민A와 C는 녹황색 채소로 1회 분량 100g이상 과일로는 300g 이상
 채소 섭취에 문제가 있는 환자는 채소를 즙으로 짜서 하루 1,000ml정도로 하고 과일은 물 없이 갈아서 넥타(nectar)나 퓨레(Puree)상태로 1회분 200ml이상 섭취한다.
 비타민과 무기질을 제제와 자연 상태로 섭취했을 때 차이는 표 5와 같다.

 표(5)
제제로 섭취했을 때 자연 상태로 섭취했을 때
* 과량 섭취했을 때 독성을 나타낸다.
* 현재까지 발견된 비타민은 자연 식품 속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제제는 발견된 것과 구조와 합성법을 알 수 있는 것만 생산된다.
* 생산되어 상품화하기까지 순수성과 자연 상태가 유지되지 못하고 색소 등 첨가물이 들어갈 수 있다.
* 경제적 부담이 있다.
* 파이토 약성분이(Phytochemicals) 없다.
* 과량 섭취했을 때 상호 보조 작용을 한다.
* 아직까지 미처 발견하지 못한 숨은 비타민들이 또 있을 가능성이 있다.
* 자연식품속에서 자연 상태로 보존되어 있기 때문에 오염이 없다.
* 식품 속에 단백질, 지방질 등 다량 영양소와 함께 있기 때문에 다량 영양소들이 대사될 때 이상적으로 조효소로 작용한다.
* Phytochemicals가 함께 있다.

 밀기울
 소맥(小麥)을 제분할 때 벗겨낸 껍질로서 밀의 배아와 섬유질이 함께 있다. 밀 배아에는 비타민B 복합체와 무기질이 농축되어 있고 껍질 부분에는 섬유질이 있어 배변을 도와 정신 작용을 정상적으로 돌려준다. 놀만(Norman)은 배변이 원활하지 못할 때 정신상태가 흐리고 두통과 현기증과 불면증이 나타나고 우울증이 있을 때는 통변을 해결해주었을 때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하며, 로마린다 보건대학원 토마스 교수는 간질과 정신 분열증 환자가 관장으로 오래 묵은 숙변을 깨끗이 배변시켰을 때 증상이 호전 되었다고 한다.

 수치료법(Hydrotherapy)
 정신질환 환자와 불면증 환자의 응급 치료법으로는 우선 머리를 차게, 발은 따뜻하게 해주어 머리의 울혈증상을 해소해준다. 40℃이상의 고열은 진통 작용이 있고, 체온 정도의 37°~38℃의 온수는 신경 안정 작용이 있다고 한다. 헨리(Hanry)의사의 보고에 의하면 조울증 환자에게 6시간동안 머리는 찬물로 식히면서 90~96℃ F의 온수욕을 아침 8시에 시작했을 때는 맥박이 104였으며 쉴새없이 지껄이고 있었으나 한 시간 후에는 맥박이 84로 떨어졌다. 10시30분 경에는 흥분해서 욕실 커텐을 찢고 제지할 수 없게 소란을 피웠으나 이때 즉시 젖은 홑이불 싸기(Wet Sheet Pack)치료를 실시하고 다시 머리를 찬물 수건으로 식혀준 결과 맥박은 80으로 떨어지고 젖은 홑이불에 감긴 채 한 시간 가까이 자고 나더니 맥박은 76으로 떨어지면서 안정 상태에 들어갔기 때문에 젖은 ‘홑이불 싸기’ 치료법을 마쳤다.

 정신분열증 환자에게는 AM 8:00에 96° F의 온수욕을 실시한 바 환자는 욕탕 속에서 몹시 흥분하여 소란을 피웠으나 머리에 얼음 모자를 씌우고 목을 차게 식혀 주었더니 조용해졌다. 다시 흥분해서 살펴보니 머리에 씌운 얼음모자의 얼음이 완전히 녹아 있는 상태였으며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라 있었다. 다시 얼음을 갈아주자 환자의 달아오른 얼굴이 정상으로 돌아오면서 맥박은 80으로 떨어졌다.

 열각탕: 데지 않으리 만큼 더운물에 30~40분간 발을 담그는 방법으로 불면증과 정신착란증상에 특효하다. 우울증과 스트레스 상태에도 안정작용이 있다.

 운 동
 운동은 혈액순환과 심장기능을 강하게 하며 인체 모든 기능을 활성화 시킬 뿐 아니라 강력한 항 우울 작용을 하며 수면을 촉진한다는 많은 연구가 있다. 기분을 상승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규칙적이어야 하며 혈중 엔돌핀 치를 상승시켜준다고 한다. 걷고 체조하는 운동이 제일 쉽고 편리하나, 가벼운 뛰기 운동도 유익하다.
 
 휴 식
 밤 열시 이전에 자는 두 시간의 잠은 12시 이후에 자는 네 시간의 잠과 맞먹는다.
그림6은 밤 열 두 시경에 성장 호르몬 분비량이 절정에 이른다는 것을 알려준다. 성장 호르몬은 손상된 체조직을 보수해 주는 호르몬이다. 정신장해자에게 있어서 휴식은 기초치료제가 된다.



 공기와 깊이 숨쉬기
 복식 호흡은 질병 예방이나 치료적인 면에서 중요하며 소나무, 전나무 등 상록수의 향기 Pineol은 신경 안정 작용이 있다고 한다.
 
 약초치료 
 개박하(Catnip)는 산과 들의 습지에서 자생하는 일년생 초본과 식물로서 잎은 타원형의 톱니모양을 하고 8월이 되면 보라색 작은 꽃이 피며 잎에서 박하냄새가 난다.
 현재 미국에는 건강식품으로 널리보급되고 있다.
 St. Johon's Worts(성 요한의 풀)은 강력한 신경안정 작용이 있어 천연 Prozac로 알려졌다. 복용 방법은 말린 가루 6-10g을 차로 달여서 마신다.



 변비부터 치료되어야 한다.
 정신질환자에게는 변비 증상부터 해결해주어야 한다.
 배변을 규칙적으로 쉽게 해주려면
 첫째로 똥건더기가 될 수 있는 섬유질이 갖추어진 식사를 해야 한다. 섬유질은 식물성이기 때문에 동물성 식품에는 없고 흰쌀, 흰밀가루, 설탕, 식용유 같은 정제가공 식품에도 없다.
 채소, 껍질채 먹는 과일, 통곡식, 콩 깨종류에만 갖추어져 있다.

 둘째로 물을 식간과 식전에 많이 마시고 운동을 해야 한다. 신경정신을 안정시키는 정신병치료제를 상용하면 장운동이 장해되어 변비가 되기 십상이다.

 셋째로 똥건더기가 되는 섬유질 식사를 해도 장운동이 약해서 변비가 될 때는 유산균을 먹거나 한약 재료 상에서 대황(大黃)을 사다가 달여서 차로 마신다.
 일반 약국 어디에서나 과립으로 가공된 대황탕을 구할 수 있다.

 일광욕
 일광은 인체 호르몬 리듬의 균형을 맞춰주고 멜라토닌 생성을 도와 두뇌작용을 정상적으로 작용하게 한다. 맑은 날이 드물고 구름낀 날이 많은 계절이나 나라에서는 우울증이 많다고 하며 해가 짧고 눈비오는 날이 많은 겨울철에도 우울증의 발생률이 높다. 오전 10시 ~오후 4시 사이에 한 시간 정도 햇볕을 쬐면서 산책한다. 일광욕을 하는 중에는 될 수 있으면 몸을 많이 노출시키고 옷을 얇게 입는 것이 좋다. 추운 겨울철이라 할찌라도 얼굴과 목 손과 팔을 많이 노출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증상이 심한 환자의 경우는 보호자가 함께 하도록 한다. 그러나 건강식을 하면서 신경을 안정시키는 개박하나 성 요한의 풀, 가루를 복용하면 착란증상이 크게 안정되어 혼자서도 자립할 수 있는 것을 체험하였다.



 신경 정신장해 치료일과

 1. 초기 환자로 약물치료를 시작하지 않은 경우
 환자가 말귀를 잘 알아듣고 순순히 따라 하는 경우에

 ♣ 변비부터 해결한다.
 - 섬유질과 비타민 B군이 갖추어져 있는 밀기울부터 10g 한 숟가락을 먹이고 과일을 많이 먹인다. 과일의 비타민C도 신경안정작용이 있다.
 - 열각탕: 45℃이상 데지 않으리만큼 더운물에 30분 이상 발을 담근다. 잠을 자지 못하는 경우 온수욕(38~39℃)을 한 다음에 얼음 벼개를 베고 잔다.
 온수욕은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다. 더운물에 발을 담그면 발의 혈관이 팽창하면서 상체의 혈액, 머리에 몰려 있는 혈액이 발로 내려오면서 신경이 안정되고 잠이 들게 된다.
 열각탕에는 도우미가 필요하다. 환자는 목욕을 끝내고 편안한 자세로 자리에 누워서 무릎을 세워 발을 더운물 대야에 담그면 도우미는 환자의 발과 대야를 붙들고 물이 엎지러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환자가 잠이 들어 숨소리가 쌔근쌔근 나면 발을 수건으로 닦고 물 대야를 치운 다음 이불을 덮어 조용히 잠들게 한다.
 - 아침에 잠이 깼을 때, 아침운동과 함께 깊은 숨을 쉬어 깨끗한 공기를 들여 마시고 물을 큰 한 컵 마신다.

 ♣ 아침식사는
 생채소나 생과일부터 먼저 충분히 잘 씹어 먹는다. 채소는 100g 이상 과일은 400~500g 정도를 먹은 다음 밀기울과 생들깨와 삶은 콩을 함께 믹서에 갈아서 마신다. 들깨에는 뇌신경 구성과 작용에 필수적인 오메가-3 지방산이 있고 대두에도 뇌신경구성과 작용에 필수적인 레시틴이 있다.
 식사는 현미잡곡밥으로 해초류, 김치 등을 반찬으로 하여 씹고 씹고 또 씹고 씹고 씹고 또 잘 씹어 먹는다.
 잘 씹으면 뇌운동이 되면서 두뇌 호르몬이 분비되어 정신작용을 잘 하게 된다.
 특히 도파민 분비량이 높아진다는 일본 치과학회의 보고가 있다.

 잘 씹어 먹는다.
 잘 씹으면 뇌운동이 되면서 두뇌 호르몬이 분비되어 정신작용을 잘 하게 된다.
 특히 도파민 분비량이 높아진다는 일본 치과학회의 보고가 있다.


 
 식후에는 앉아 있지 않도록 하고 산책하는 것이 좋다.
 - 식사는 규칙적이어야 하며 저녁 식사는 과일과 들깨 두유정도로 가볍게 하고 간식과 과식은 엄히 금한다.
 - 정신 착란이 심하거나 헛소리를 하면서 환각상태에 있을 때는 바로 개박하차나 성 요한의 풀차를 마시게 한다.

 2. 증상이 심하여 약물 복용을 오래 했을 경우
 경증 환자와 같이 하면서 약물의존상태에서 헤어나도록 도와야 한다.
 약물은 갑자기 끊었을 경우에는 심한 발작과 함께 불면증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약용량을 줄여간다. 약은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요, 잠시 병적증상을 약하게 하는 것뿐이다. 약을 먹는 것은 최선을 다해 끊어야 한다.
 첫째 날은 처방된 약을 그대로 복용하면서 밀기울과 생채소, 개박하, 열각탕, 온수욕과 일광욕을 한다.
  둘째, 셋째 날부터
 하루 처방약의 1/10을 떼어내고 나머지만 복용한다.
 넷째 날, 다섯째 날은 2/10 떼어내고
 여섯째, 일곱째 날은 3/10 떼어내고
 10일 경에는 5/10 떼어내고 이렇게 해서 두 주일 이상 경과했을 때는 용태를 관찰해가면서 아주 줄인다.
 용태가 심상치 않을 때는 약을 아주 끊치 않고 자연치료와 병행한다.
 마침내는 약물투여량은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자연치료하기전보다 최선의 상태로 유지될 수 있다. 정신 질환이 치료되기보다 독한 약을 끊는 것이 더 큰 일이다. 약 중독에서 벗어나는 것이 치료보다 더 어렵다. 그러나, 반드시 끊어야 한다.

 맺는 말
 한마디로 말해서 에덴(Eden)으로 돌아가야 한다. 태초에 인류가 지음을 받았을 때 깨끗하고 건강했던 그 시절, 그 생활로 돌아가는 것이다.
 정신병을 치료하는 약은 이 세상에 없다. 약효가 있는 동안 신경이 억압되어 안정된 것처럼 보이나 약효가 끝나면 안정작용도 끝나버리기 때문에 일생 먹으면서 폐인이 된다.
 에덴의 깨끗하고 완전하고 건강한 생활로 돌아가면 제 기능을 회복하여 건강해질 수 있다. 건강한 식생활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서 인체 생리작용과 신경정신작용을 창조당시의 완전한 상태로의 회복을 기대하는 것이다.
 식욕과 건강
 건강한 몸과 건전한 정신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식욕의 절제가 필요하다. 건전치 못한 식욕은 정신기능과 몸의 기능을 흐리게 한다.
 버터와 고기는 자극적이다. 이것들이 위장을 상하게 하여 예민한 뇌신경을 무감각하게 하여 동물적 욕망이 도덕적 지적능력을 희생시킨다.
 - 1870, 2T. P 486 -



 생활환경의 정리 정돈
 정신질환은 세가지 요인으로 발병될 수 있다.
 1. 타고난 유전적 체질, 정신작용과 기능이 약하고 부실하게 태어난 경우다.
 2. 가정과 학교와 교우, 사회환경이 바람직하지 못할 때 발병할 수 있다.
 3. 식생활이 부실할 때, 정신작용에 해로운 약품을 상용했을 때 발병할 수 있다.

 이 세가지 원인을 모두 해결해야 건강해질 수 있다.
 1~2번의 문제 상담은 전문 심리 상담가에게 의뢰해야 한다.
작성자 : 송숙자        2012-01-01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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